내가 노무현을 좋아했던 이유.... 정보
내가 노무현을 좋아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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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껏 근현대사를 보면서 지배자는 항상 권위적이고, 약한자를 밟아도 부끄러운 걸 모르는 사람들 뿐이었다.
제 16대 대통령, 딱 이 사람만이 내게는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옆집 아저씨 같았다.
단 한번도 "정의, 원칙, 자신이 피해보더라도 지키는 신념" 이런 걸 보여준 대통령이 없었기 때문에 그리도 지지했었는지 모른다.
우리 역사에...
대통령 중에서는 가장 적은 잘못을 하고도 이리도 혹독하게 스스로를 질책한 대통령도 없었다.
명성과 돈을 잃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인권변호사 한다며 고생길을 스스로 가고,
떨어질 줄 뻔히 예상하면서도 지역주의에 맞서서 한나라당이 독점하는 곳에 국회의원 출마를 하고,
줄 잘 못 서는 정치인이 되는 줄 뻔히 알면서도 3당합당 안 쫓아가고,
돈 가진 기득층이 뻔히 공격할 거 알면서도 약한자를 편드는 개혁노선을 택하고,
국정운영 어려워질 거 뻔히 알면서도 독점기득권 포기하며 3권독립 + 당권독립 만들어준 근대사의 첫 대통령....
노무현 때문에 살기힘들다는 모진 중상모략을 받아내면서도 실제로는 세계 10위권의 경제국가에 안정적으로 올려 놓은 대통령....
내가 볼때는 가장 양심적이고 가장 소탈하고 가장 인간적인 대통령이었다.
지금도 서울 정치권에는 비양심적이고 권위주의적이고 기득권만을 이기적으로 주장하는 정치인이 대부분인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속담... 그 사람들을 보면 생각이 난다.
아주 오래오래 그리워 할 것 같다....
- 잠 못 이루는 밤에 술한잔을 옆에 놓고 적는 넉두리.....
제 16대 대통령, 딱 이 사람만이 내게는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옆집 아저씨 같았다.
단 한번도 "정의, 원칙, 자신이 피해보더라도 지키는 신념" 이런 걸 보여준 대통령이 없었기 때문에 그리도 지지했었는지 모른다.
우리 역사에...
대통령 중에서는 가장 적은 잘못을 하고도 이리도 혹독하게 스스로를 질책한 대통령도 없었다.
명성과 돈을 잃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인권변호사 한다며 고생길을 스스로 가고,
떨어질 줄 뻔히 예상하면서도 지역주의에 맞서서 한나라당이 독점하는 곳에 국회의원 출마를 하고,
줄 잘 못 서는 정치인이 되는 줄 뻔히 알면서도 3당합당 안 쫓아가고,
돈 가진 기득층이 뻔히 공격할 거 알면서도 약한자를 편드는 개혁노선을 택하고,
국정운영 어려워질 거 뻔히 알면서도 독점기득권 포기하며 3권독립 + 당권독립 만들어준 근대사의 첫 대통령....
노무현 때문에 살기힘들다는 모진 중상모략을 받아내면서도 실제로는 세계 10위권의 경제국가에 안정적으로 올려 놓은 대통령....
내가 볼때는 가장 양심적이고 가장 소탈하고 가장 인간적인 대통령이었다.
지금도 서울 정치권에는 비양심적이고 권위주의적이고 기득권만을 이기적으로 주장하는 정치인이 대부분인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속담... 그 사람들을 보면 생각이 난다.
아주 오래오래 그리워 할 것 같다....
- 잠 못 이루는 밤에 술한잔을 옆에 놓고 적는 넉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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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이미 떠나버리셨지만..
마지막 그곳에 서서.. 담배 한 대 피우고 싶었단 말에..
참 마음이 그렇더군요..
굽이 보며... 이런 저런 만감과.. 이미 정해버린 마음의 결정...
떠나기 전에 마지막 한 대가.... 피우고 싶었을 터인데..
마지막 그곳에 서서.. 담배 한 대 피우고 싶었단 말에..
참 마음이 그렇더군요..
굽이 보며... 이런 저런 만감과.. 이미 정해버린 마음의 결정...
떠나기 전에 마지막 한 대가.... 피우고 싶었을 터인데..

사회정치에 관심없지만(관심가지면 머리가 깨질 지경...)
개인적으로 적극 지지하지 않았지만...
옆집 아저씨 같은 모습이 참으로 좋았는데 말입니다..
티파니님의글 퍼가고 싶을 정도로 제 생각과 일치하네요
개인적으로 적극 지지하지 않았지만...
옆집 아저씨 같은 모습이 참으로 좋았는데 말입니다..
티파니님의글 퍼가고 싶을 정도로 제 생각과 일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