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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와서 슬프고 답답한 글 올려서 죄송 합니다만 너무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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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개

어느부분이 답답한거죠? 약한공권력이 슬픈거죠?
전의경이 먼저 공격하지 않습니다...이것도 문제죠....
어제 동영상에.. "이런 아름다운 색히가.." 이러면서...
의경 뺨 때리는 장면도 나오더군요...

확~ 호신3단봉(쇠파이프라고 우기는..)으로 진압햇어야하는데...;;
공권력이 막강한 나라치고 독재가 아닌 나라가 없었죠?
전의경이 먼저 공격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시는 모양새가
시위와는 담을 쌓고 조중동과 매일 아침 조우하시는 애국자?
어른한테 쌍소리는 하는 전경애들 뺨을 100대 맞아도 싼 그런애들이고
그런애들 많아요.

확~호신 3단봉으로 어제 재압하는 장면 동영상에 나왔어요.

삼단봉을 뺨 맞을 소리는 집어 치우시고 다니세요.
미국 일본 독재 국가를 말하시나보네요

님은 아고라에 눈팅 잽싸게 뎃글다는  매국자??
 
어른한테 쌍소리하는 전경애들...이아니고...

되지도 않는 민주주의가 어떠느니 ..세금ㄴ내는 선량한 시민이라느니...하면서
공권력에 욕하고 뺨후려치는....이라고 해야죠...
미국이란 나라를 됀장 뉴스에서나 접해봐서 식견이 짧은 탓을 하세요.  미국이란 나라에서 집회 신고를 하고 시위를 하는 경우에는 경찰에 호위를 받고 단체 시위를 하죠.  식견이 짧거나 무식함은 죄가 아니나 그런 결함에서 오는 억측과 우김질은 멍석말이를 해도 될 만한 일이오.

민주주의란 말에 염증을 느끼는 태도가 어떤 이와 동일하군요. 
무식함 여기저기 들어 내어 놓고 부모얼굴에 침을 뱉는 짓 그만하고 다니시오.
이사람들은 항상 부모얘기를 꺼낸단말이지 ㅎㅎ

당신부모는 당신을 자랑 스러워하겟소 ㅋㅋㅋㅋ

그런부모님꼐항상 효도 하시길..바라고

미국은 가보셧소?
누구든 한 쪽만을 봐선 안됩니다.
과격 시위자가 있다면 그 분들을 탓해야하고..
과격 진압 경찰이 있다면 그 사람들을 탓해야하고..
제일 탓해야하는건 이런 상황을 만들어버린 정권과 권력자들을 탓해야해겠죠!
제 친구가 의경이였는데 이런거볼때마다 답답합니다...
누군 맞고싶어서 시위하고 누군 때리고싶어서 의경하나...

다 좋게 살자고 하는짓인데 왜 과격파가 한둘씩 끼어있는지...
나쁜 사람은 사회 구석구석 끼어들어 있죠.
정치권에도 공권력에도 시위대에도 교육단체에도, 심지어 종교단체에도...
그런 몇 부류의 사람들을 예를 들면서
정치권은 나쁘다, 공권력은 나쁘다, 시위대는 나쁘다, 교육단체는 나쁘다, 종교단체는 나쁘다라고
논리를 펴기도 하죠.
개울물을 흐르는 물고기는 단 한마리만으로도 그 미치는 영향이 대단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빨리 정신을 차려야 할텐데 그렇지 못하니 그게 더 슬픈 일이겠지요...
개울물을 흐르는 물고기의 대상을 알려주시면 저라도 명쾌한 답을 줄수 있을듯합니다..
제가 혹시 키스님이 올리신 글을 와전해서 접한지 모르겠습니다.
개울님의 글을 곡해들은 상황에서 글 남깁니다.

"개울물과 강의 물고기는 반듯이 틀립니다"
늘 과잉 진압 나오면 외국의 선례를 들면서 더 심한 선진국도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들이 나와서 속상하죠.
뭔 폭력 진압이 당연한 것인 마냥...
그 사안들과 현 국내 사안들과 판이하게 다른데 말이죠..
한국이 돌아가는 꼴이 지금 정상이 아닌데도 마치 당연한거고..
시위자들을 다 때려잡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일부가 문제인 듯..
경찰만 사람이죠.  사실 경찰조직과 같은 곳에서 손과 발에 역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욕할 일은 아니죠.  그 머리가 골통이라 손과 발이 욕을
먹는 겁니다.

국민들 맞는 모습에서 후련함을 느끼시다니 참.....

당신도 뻘소리용 아이디라 욕할 입장은 못되니 그런 답글이라면
사양합니다.
속이 다 후련하다?
나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파란지붕 그 사람이 임기 후 제대로 처벌 받아야 속이 후련할 듯...
권력의 뒤에서 추잡한 짓 하지 말고..
의문사는 아니고.... 자살이죠 현재 결론이...

자살로 내몬.. 과정이 엿같아서 좀 그렇죠..

예우가 없엇죠... 전직 통수권자인데 말이죠..
60만 국군 통수권자가 4800만 국민을 우롱하고 있으니 이보다 더 위험하고 위태스러운 행태가 있겠습니까?  추종하고자 하는 이의 좋은 단면만 골라 보지 마시고 넓은 안목으로 세상을 투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충성과 추종은 바보나 아첨하는 자들이 하는 짓이죠.
공권력이 뭔 죄겠습니까..
그들을 저런데로 내몬 권력자들이 문제겠죠.
시위자들이 뭔 죄겠습니까..
그들을 저런데로 내몬 권력자들의 엉터리 정권이 문제겠죠.
공권력이 필요할 때도 있겠지요...
인간사에서.......
그러나 남용되는게 현실이긴 하죠.
과거에도 그랬고.. 다만, 현재가 과할 뿐이고..
현 정권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정권인 듯 합니다. 자기 성찰도 없고.. 아집으로 뭉쳐선..
서로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이틀린지 아님 생각이 틀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위 게시물이 마음에닿아 올려봅니다.

좀더 넉넉한 진실을 보기위한 마음을 갖기위해 노력해보자구요

............................


험담은 세 사람을 죽인다. 

한 신부님이 젊은 과부 집에 자주 드나들자,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은 좋지 않는 소문을 퍼뜨리며
신부를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그 과부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제서야 마을 사람들은  신부가 암에 걸린
젊은 과부를  기도로 위로하고
돌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가장 혹독하게 비난했던 두 여인이
어느 날 신부를 찾아와 사과하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러자, 신부는 그들에게  닭털을
한 봉지씩 나눠주며  들판에 가서
그것을 바람에 날리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닭털을 날리고 돌아온 여인들에게
신부는 다시 그 닭털을 주워 오라고 하였습니다.

여인들은 바람에 날려가 버린 닭털을
무슨 수로 줍겠느냐며
울상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신부는 여인들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나에게 용서를 구하니
용서 해주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담지 못합니다.

험담을 하는 것은
살인보다도 위험한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살인은 한 사람만 상하게 하지만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첫째는 험담을 하는 자신이요,
둘째는 그것을 반대하지 않고 듣고 있는 사람들이며
셋째는 그 험담의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의 험담을 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의 부족함만
드러내고 마는 결과를 가져올 뿐입니다.
 

( 좋은 글 모음에서 퍼 옴)
공권력은 특수한 권력이죠. 모든 상황에서 무한책임이 강조되는 권력입니다.
그래서 항상, 언제나, 최대한 제한적으로 사용되어야 하고, 꾸준히 견제와 감시가 이루어져야 하며, 직접적인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더라도 사용에 책임을 느껴야 하는 권력입니다. 왜냐하면 헌법에 '민주(민이 주인) 공화국(같이 화합하는 나라)' 라고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즉 공권력은 국민들로 부터 행정부를 지키는 권력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민' 을 보호해야할 책임을 바탕에 깔고 있어야 하는 권력입니다.

요즘 공권력을 그러한 책임을 느끼는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지를 굳이 따져 묻고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공권력이 있는 자리에서 저런 장면들이 나오고 있고, 이 장면을 보면서 '후련하다' 라고 하시기 보다는, 우리나라의 갈등관리체계가 이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이런 상황을 오히려 더 이용하는 자들이 있다는 점을 같이 슬퍼하면서 고민해 주시는게 어떨까 하여 한마디 적습니다. 이 동영상은 후련한 동영상이 아니라, 글의 제목 그대로 정말 '슬픈' 동영상입니다.

물론 '민' 역시 사회 안정을 위한 '책임'을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민'에게 그런 책임을 묻는건 저런 공권력이나 행정부가 아니라 우리들 입니다. 오직 '민'들만이 서로에게 책임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겐 아주 세련된 헌법이 있고, 헌법이 이를 알리고 있습니다. 책임을 느끼지 않는 '민' 이 있다하여 그것을 공권력으로 바로잡으려 하는것을 보며 '후련하다'고 하는 경우를 접하니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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