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개팅녀땜에 짜증나 죽겠네요... 정보
아..소개팅녀땜에 짜증나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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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이런 소개팅녀는 처음입니다.
정말 어이가 없고 화만 나네요.
시험끝나고 소개팅이 잡혀 있는데,
어쩌다 보니까 시간도 많이 남아서 번호를 미리 받아놨어요. --
사진도 서로 봤는데, 생각보다 이쁘더라구요.;;
한 삼일전부터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까지는 별 그런거 없이 그냥 쓸테없는..;
단순히 형식적인 대화를 나누다가 말았습니다.
근데 어제밤에 느낀 건데, 문자가 오고 가다가 항상
여자가 제 문자를 씹은 상태에서 끝나더군요.
소개팅도 하기전에 안좋은 느낌 갖기 싫어서
그냥 넘어가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오늘 어이가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학교에서 저녁먹고 잠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문자가 오더군요.
여자가 하는 말이.."미안한데 지금 여기로 와줄수 있어요?"
이러는 겁니다.. 저는 그래도 바보같이 갑자기 들뜬 마음에 설레였습니다. --;;;;
제가 답장을 보내서 갑자기 왠일이냐고 물어봤더니.
오늘 시험 하나가 끝나서, 친구들(여자)이랑 술먹고 있는데 제 얘기를 했더니,
그 친구들이 적극적이고 활발한 애들이라 저를 보고 싶어라 하다는 겁니다.
근데 지금 생각하면, 분명히 시험기간이라는 것 때문에
서로 만나는것도 나중으로 미뤄 놨는데,
본인 시험 하나 끝났다고 절 불렀다고 생각하니, 그 개념 뭔지 참 궁금합니다.
근데 그때 상황에서는 제가 너무 바보였어요.
바로 하던거 놔두고 달려갔습니다.
신촌까지 가서 술집에 도착해보니 여자 3명이서 술을 먹고 있었어요.
한참 전 부터 먹은 모양이었어요.
일단은 앉아서 소개하고, 나름 화기애애하게 놀고있는데,
한 1시간도 안되서 자리를 이동하자는 겁니다.
나가려는데 완전 어이 없는게. 저보고 계산을 좀 해주라는 겁니다.
전 술 3잔밖에 안마셨는데...;;
나가서 맛있는거 자기가 내겠다고 하며, 소개팅녀는 전화받더니 나가버리고,
나머니 친구 2명이서 지네들끼리 이야기 하며 모른채하는 거에요.
제가 거기서 순간 얼굴 표정이 약간 굳어졌는데,
그 친구중 한명이, "에이. 남자가 몇만원 가지구 고민하기는..." 라고 말하는 거에요.
제가 그말 듣고 열받아서 "네??? 네??" 라고 하니까, 아니라고 하며
웃으면서 나가 버리더군요. 가게 알바는 절 쳐다보고 있고.
아무리 여자라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돈은 똥밟은 셈 치고.
나가서 정말 소개팅녀고 뭐고 욕이라고 해야겠다 마음먹고, BC카드로 긁었습니다.
금액을 보니 10만 6천원.... 무슨 여자 3명이서 무얼 쳐 먹었는지..
열받아서 알바한테 뭐가 이렇게 많이 나왔냐고 하니.
3명이서 안주를 비싼것만 종류별로 4개를 시켰더군요. 다 먹지도 않고 나왔는데...
제가 얼굴표정으로 들어나게 열받아 하니까, 알바가 눈치 챘는지,
다행히 BC카드의 경우 할인된다고 합니다. 30% 현장할인이며,
서비스 이용월 직전 카드로 금액이 20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일 경우에만
할인 적용 된다고 하네요.
단, 신규 발급회원의 경우, 발급월 포함 3개월간 카드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통합할인한도 1만원 내에서 할인적용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최고의 할인에 포인트까지 추가로 적립되는 국내 최고의 BC Double 혜택!!
빨리 서두르세요!!
ㅎㅎ 죄송합니다~~
정말 어이가 없고 화만 나네요.
시험끝나고 소개팅이 잡혀 있는데,
어쩌다 보니까 시간도 많이 남아서 번호를 미리 받아놨어요. --
사진도 서로 봤는데, 생각보다 이쁘더라구요.;;
한 삼일전부터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까지는 별 그런거 없이 그냥 쓸테없는..;
단순히 형식적인 대화를 나누다가 말았습니다.
근데 어제밤에 느낀 건데, 문자가 오고 가다가 항상
여자가 제 문자를 씹은 상태에서 끝나더군요.
소개팅도 하기전에 안좋은 느낌 갖기 싫어서
그냥 넘어가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오늘 어이가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학교에서 저녁먹고 잠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문자가 오더군요.
여자가 하는 말이.."미안한데 지금 여기로 와줄수 있어요?"
이러는 겁니다.. 저는 그래도 바보같이 갑자기 들뜬 마음에 설레였습니다. --;;;;
제가 답장을 보내서 갑자기 왠일이냐고 물어봤더니.
오늘 시험 하나가 끝나서, 친구들(여자)이랑 술먹고 있는데 제 얘기를 했더니,
그 친구들이 적극적이고 활발한 애들이라 저를 보고 싶어라 하다는 겁니다.
근데 지금 생각하면, 분명히 시험기간이라는 것 때문에
서로 만나는것도 나중으로 미뤄 놨는데,
본인 시험 하나 끝났다고 절 불렀다고 생각하니, 그 개념 뭔지 참 궁금합니다.
근데 그때 상황에서는 제가 너무 바보였어요.
바로 하던거 놔두고 달려갔습니다.
신촌까지 가서 술집에 도착해보니 여자 3명이서 술을 먹고 있었어요.
한참 전 부터 먹은 모양이었어요.
일단은 앉아서 소개하고, 나름 화기애애하게 놀고있는데,
한 1시간도 안되서 자리를 이동하자는 겁니다.
나가려는데 완전 어이 없는게. 저보고 계산을 좀 해주라는 겁니다.
전 술 3잔밖에 안마셨는데...;;
나가서 맛있는거 자기가 내겠다고 하며, 소개팅녀는 전화받더니 나가버리고,
나머니 친구 2명이서 지네들끼리 이야기 하며 모른채하는 거에요.
제가 거기서 순간 얼굴 표정이 약간 굳어졌는데,
그 친구중 한명이, "에이. 남자가 몇만원 가지구 고민하기는..." 라고 말하는 거에요.
제가 그말 듣고 열받아서 "네??? 네??" 라고 하니까, 아니라고 하며
웃으면서 나가 버리더군요. 가게 알바는 절 쳐다보고 있고.
아무리 여자라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돈은 똥밟은 셈 치고.
나가서 정말 소개팅녀고 뭐고 욕이라고 해야겠다 마음먹고, BC카드로 긁었습니다.
금액을 보니 10만 6천원.... 무슨 여자 3명이서 무얼 쳐 먹었는지..
열받아서 알바한테 뭐가 이렇게 많이 나왔냐고 하니.
3명이서 안주를 비싼것만 종류별로 4개를 시켰더군요. 다 먹지도 않고 나왔는데...
제가 얼굴표정으로 들어나게 열받아 하니까, 알바가 눈치 챘는지,
다행히 BC카드의 경우 할인된다고 합니다. 30% 현장할인이며,
서비스 이용월 직전 카드로 금액이 20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일 경우에만
할인 적용 된다고 하네요.
단, 신규 발급회원의 경우, 발급월 포함 3개월간 카드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통합할인한도 1만원 내에서 할인적용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최고의 할인에 포인트까지 추가로 적립되는 국내 최고의 BC Double 혜택!!
빨리 서두르세요!!
ㅎㅎ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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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욕 보셨습니다.
도도한 여성을 공략하는 방법은 돈 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휴
또 쓰게 되네요...
저는 늘 혼자였지 말입니다.
도도한 여성을 공략하는 방법은 돈 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휴
또 쓰게 되네요...
저는 늘 혼자였지 말입니다.

쭉 읽다가 끝없는 스크롤바.. 쭉 내렸더니 BC Double 혜택!! .....

낚시글 ㅡ_ㅡ 저게 진짜라면..... 전 안내고 그냥 나갑니다 남자건 뭐건 요즘 시대가 변했는데
시대가 변하는 만큼 여자들도 인식에 변화가 필요한법....
시대가 변하는 만큼 여자들도 인식에 변화가 필요한법....

싸다구를 날리는 겁니다 ! ㅋㅋㅋ

이건 김건모의 ' 잘못된 만남 ' 이후로 최고의 반전!!~~
글보면서 댓글로 그딴 여자 만나지 마시라고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ㅎㅎ
글보면서 댓글로 그딴 여자 만나지 마시라고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ㅎㅎ

요즘엔 이런식으로 홍보를 많이 하나봐요 ㅋㅋㅋ
응용하면 자기사이트 홍보도 되겠네요 ㅎㅎ
응용하면 자기사이트 홍보도 되겠네요 ㅎㅎ

제가 아는애중에서 정말로 여자 싸다구 2대 때린애 잇었는데...
전설이였죠 ㅋㅋㅋ 전 그
전설이였죠 ㅋㅋㅋ 전 그

기막힌 반전이네요. 그러나 전 미스코리아와 만나면서 매번 술을 얻어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친구 땜방 미팅으로 나갔다가 친해져서 포켓볼 파트너가 되었는데 매번 제가 이기니 갬비는 당연히 여친이 냈고 전 당시 술을 못 먹었는데 여친은 술고래라 알아서 술값도 지불했답니다.ㅋㅋㅋ 벌써 15년 전 일이네요. 암튼 위의 이야기는 반전이라는 것에 한 표 겁니다.
ZZZ 웬지 당한 느낌......
간지의 제왕님 아직 갈길이 멀었군요ㅋㅋ
그럴때 이렇게 했었야죠.....
그소개팅녀 보고 어....죄송한데요..급히 오느바람에 지갑을 놓고 왔네여..
어쩌죠? 그럼 소개녀......꿀먹은벙어리 됩니다.
그리고 쨉싸게 핸드폰 걸려온척하며......걍.......쌩하게 죄송한데요 급한 용무가 있어서....라고....
튀는겁니다. 그소개녀 안봐도 뻔하네영~
이 얘기 들으니깐. 6~7년전 소개팅녀들 진땅 뽕을 뽑으적이 있었는데.ㅋㅋ
조금더 분발 하시길......^^
그럴때 이렇게 했었야죠.....
그소개팅녀 보고 어....죄송한데요..급히 오느바람에 지갑을 놓고 왔네여..
어쩌죠? 그럼 소개녀......꿀먹은벙어리 됩니다.
그리고 쨉싸게 핸드폰 걸려온척하며......걍.......쌩하게 죄송한데요 급한 용무가 있어서....라고....
튀는겁니다. 그소개녀 안봐도 뻔하네영~
이 얘기 들으니깐. 6~7년전 소개팅녀들 진땅 뽕을 뽑으적이 있었는데.ㅋㅋ
조금더 분발 하시길......^^

광고?

왠지 흥보같아보이는이유는 뭘까요 ...

ㅎㄱ 낚시.

헐~~~~~ 낚였다..
이런 얘기 꾸며내는 사람은 천재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얘기 꾸며내는 사람은 천재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