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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 자주 가세요? 정보

백화점에 자주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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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이 대다수라 백화점 이야기 나오면 다소 조용할 것 같습니다만;;
백화점에 자주들 가시는지.
마트와 백화점을 비교한다면 마트 등에 더 자주 가게 되네요.
경기 침체니 뭐니를 떠나서 습관적인 듯 한데..
옷 등도 할인점들을 많이 애용하고 백화점엔 안가게 되던데.
유독 백화점이나 그에 준하는 곳을 애용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많이 버시는건지 모르겠는데.
지난 주에 친구 따라 백화점 가봤는데 싸구려옷이 10-20만원은 족히 해버리던데..
정말 부자인가봅니다.
더 열심히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야겠단 생각과 더불어 왠지 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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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백화점도 마트니 시장이니 하는 것들 중 하나일 뿐..
밥 사먹을 때 2천원 짜리 분식을 먹기도 하고 2,3만원 짜리 식사를 하기도 하고..
가끔은 10만원 넘는 레스토랑에서 먹기도 하듯..
그런 것.. 하핫..

일단 전 백화점 갈 일은 잘 없네요. 오버 상황이면 도려 저축 고고씽~
마트 매대는 더 싸죠.. 하하.
저도 롯백 갔는데 백화점 매대도 매대 나름이죠. 매대에서 10만원 넘는거 종종 봅니다.
대충 해놓고 10만원... 걸려 있으면 40-60은 기본...
가끔씩 여친따라 백화점 갈때마다 느끼는 것.

시장통에 파는 2만원짜리 옷이랑 별 차이 없는거 같은데,

가격표를 보니 40만원 -_-;
백화점은 식품매장 말곤 죄다 비싸다는 인식이 -_-

압구정동 xx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알바 한적이 있는데 그 동네만 그런지 싸구려 물건은 없더군용,..
시장에서 배추살 때 비싸다며 몇 백원씩 깍던 분들이
백화점만 가면 몇 십만원짜리를 아무말 없이 카드결재하십니다.
시장은 계속 죽고 부의 축적은 계속 상류층으로만 몰립니다.
TV마다 나오는 주인공이 모두 재벌과 관계있고 소비의 찬사가 계속되니
저소득층도 그러고 싶은 충동이 사회심리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경제침체는 하층민일수록 많이 느껴지고 상류층일수록 덜 느낍니다.
중류층일수록 부도나 빚이 쌓이고 하류층일수록 실업에 대한 대책이 없습니다.
IMF때 더 많은 부를 쌓는 경우를 직접 보고 난 이후로는
지금처럼 미국이나 일본을 모델로 삼은 나라로 유지된다면
경제가 발전할 수록 벌어질 수 밖에 없는 부의 쏠림화가 더 심해질 것을
진작에 한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백화점도 잘 가면 저렴한 것들을 알차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도 와이프 만나고 백화점이란곳을 가게 됐는데..
그 전에는 백화점이란것은.. 무조건 비싸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거든요...
시장에서 파는것보다 질도 좋고, 예쁜 옷들도.. 백화점에서는 메이커에 저렴하게 파는 제품들도 많고..
나름대로 한번씩 이용을 하기는 한데..
백화점에서 사는 물건들중.. 1~2년 안에 버리는것은 거의 없습니다.
아, 참고말씀 하나 드립니다.
저 아시는 분이 옷을 납품합니다.

도매시장에 장당 1~2만원짜리를 공급하고,
디자인만 달리해서 주문자생산으로 백화점에 입점한 업체에 공급합니다.
그 옷은 백화점에서 4~5만원에 판매됩니다. ㅋㅋ
메이커도 하나 말씀드릴께요.
유명메이커에 납품되는 옷인데 19만원짜리입니다.
이게 약간의 하자가 있어서(그냥보면 식별불능) 납품 못하고 자체 소비를 했습니다.
3만원에 직원들에게 판매했습니다.
거기 일하신 분 덕에 그걸 제가 얻어 입게 됬습니다. ^^
저희가 구매를 하는것도.. 이월상품이기는 하지만.
대부분 가격대가..
원가가 30만원이라면 10만원 안짝의 것들을 구매합니다.

애기옷도 어쩔 수 없이 메이커를 구입을 하기는 하지만..
애기옷도 이월상품 위주로..ㅠㅠ

아무래도 총알부족이.ㅠㅠ
원주에는 백화점이 없답니다 ㅜ.ㅜ
전에는 한달에 한번은 서울로 쇼핑하러갔는데 요세는 총알부족으로 서너달에 한번 갑니다 ㅜ.ㅜ
저는 개인적으로는 요 위에
백화점도 잘 가면 저렴한 것들을 알차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 라인부터 아래까지
요엘이님과 동감하는 바입니다 ^^

백화점이 무조건 비싸다 그건 옛날(?) 혹은 잘못된 정보인것 같아요
물론 일반 동네나 마트 거기가 똑같이 제품이 더 쌀 순 있습니다만
백화점 그냥 사는거 말고
세일 할때 사면 개인적으로는 더 좋은옷과 더 좋은 퀄리티의 제품들을
싼값에 살 수 있습니다
요즘 동대문 가보셨나요? 작년에 가봤는데 옷값 백화점이랑 별 차이도 안납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그래도 그나마 made in korea 제품이라도 좀 있었지
요즘은 전부 마진율이니 뭐니 그거때문에 싸그리 made in china 더군요
물론 백화점도 made in china는 있지만요

그리고 동대문에서도 10만원짜리 이런 옷 있는데 이거 사는것과
백화점에서 10만원짜리 사는것과
백화점 옷이 몇년 더 입고 퀄리티도 훨씬 더 우수해서 패션도 잘 안타는듯
(개인마다 취향이 틀리지만요 ㅋㅋ)

백화점은 잘 이용하면 훨씬 좋아요^^
무조건 아무때나 지르는것은 아니죠 그럼 정말 의미가 없어요 정가로 사면 무조건 비싼건 사실.
백화점도 때가 있습니다 그때를 이용하면 정말 좋아요^^

저는 한국에 살진 않지만 가끔 한국방문해서 구경하다 바로 안삽니다 한국있는 기간에
가고 또 가보고 후에는 꼭 좋은 옷들 특별세일 그리고 좋은거 많이 구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동대문은 잘 안가요 잘살아서 백화점 가고 못살아서 마트 가고 그건 진짜 아닌것 같아요
1만원으로 싼 T셔츠 동대문이나 그냥 마트에서 2개 사는것과 브랜드에서 3만원짜리 옷 세일해서
1만원으로 사는것과 비교해보면 후자가 훨씬 잘입고 오래 입습니다 ^^
잘 활용하시길, 근데 밥은 비싸요 ㅋㅋㅋㅋㅋ
10층에 있는 식당은 왜 그리 비싼지, 백화점도 그냥 식품 코너 1층에 있는 곳이 더 맛있던데 ㅋㅋ
저는 대구에 사는데 동성로에 '프라이빗' 이라고 백화점같은 곳인데 팬시물건보거나 화장실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그냥 시설만 이용하려구 가끔 들어갔더랫죠  매장에 청바지 한개 가격이  제일 싼게 50만원정도 그 다음부턴 물건은 절대 안보기로 ^^몇천만원가지고 쇼핑할거면 백화점도 괜찮겠죠
옷은 이용하는 상점아니면 인터넷쇼핑 그외엔 그다지 잘 ...
가끔 행사한다고 가격 많이 싸면 이용할까나..
불경기라 다 쓰러지는지 작년에 잠깐 근처 들렸다가 거기 지나는데 '프라이빗'건물문닫혔더라는
아마 지금은 주인 바꿨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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