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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는 진짜 캐사기 아닌가요? 정보

티맥스는 진짜 캐사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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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영상부터 그 전에 기사거리.. 그리고 시연 후 각종 텍스트들을 좀 대량으로 죽 읽어봤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 캐 사기 " 입니다.

당최 티멕스에서 독자적으로 만든게 뭔가 싶습니다.

이건 뭐 하나부터 열까지 공개된 오픈소스 넣어서 짬뽕 한 그릇 만들어 낸 것입니다.
오피스군 부터 브라우저까지 몽땅이네요...

핵심이라는 커널 조차 자체개발이 아닙니다.

엊 그제 이 곳에 티맥스 글 올라왔을때 코멘트로 " 심형래씨 생각난다고 " 이렇게 적었었는데..
이 표현도 아까울 따름입니다.
대국민 사기중에서도 악질 사기 아닌가 싶습니다.

자사 개발 os 에 자사 s/w 도 구동 안되는 os 라니.. (얼마나 짜집기를 했는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요새 그누에 유행하는 저작권 소송있죠? 티멕스에 소송 건다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나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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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전 첨부터 안믿었습니다. 절대로... ㅎㅎ
근데.. 다 좋은데.. 심형래씨 생각난다...라는 것은 좋지 않은 표현인 듯 싶습니다.
그 분과 주변 과오도 인정해야겠지만 그래도 비교 대상도 아니고..
뭔 사기급으로 심형래씨를 모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여튼... 티맥스의 윈은 아웃 오브 안중이라... 냠냠..
거기 신경 쓸 시간에.. 디자인 소스나 하나 더 만들어놓으렵니다 ㅎㅎ
더러워도 윈 7 얼티 살랍니다 일단은. 쩝;;
사기를 심형래씨와 비교한게 아니라 그 분의 표현 구절이 생각나서 (헐리웃 블록버스터를 뛰어 넘는다..~~) 비교를 어제 했던 것입니다.

암튼간에.... 전 세계 시연회에서 기술력과 제품 퀄리티 홍보는 없고..
자기네 개발자 코피 흘리며 쓰러져가며 만들었다는 둥의 감성적 연설은 처음 접해봅니다.
아아아아..

저도 운영자님 마저 링크 걸어놨길래 잠시 보다가 때리쳤는데..
시연은 안하고.. 뭔 장난질이나 치고 있더라구요.
- _- 믿음도 안가고.. 끌림도 없고.. 뭔가 좋은 구석이 하나도 안보임.
그나마 캡쳐 몇 장 봤는데... 윈도우즈 테마인줄 알았음. 쩌비...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제가 원글에도 악평을 써놨지만..이를테면 이런거죠 아무리 국산품이라고
한국인이라고 응원해주는 쌍팔년도가 아니잖습니까?

아테네 올림픽때인가.. 그 역도 이배영 선수 있죠?
자기 혼신의 힘과 노력을 다해서 들었다가 근육경직으로 넘어지면서도 끝까지 바를 놓지 않았던 선수
이런 경우가 같은 한국인으로서 비록 실패는 했지만 감동을 받고 찬사를 주고... 응원을 해주는거라 봅니다.

티맥스는 진짜... 휴...
reactOS 읽어보니... 3개월 전에 느닷없이 윈도 완벽 호환시키라고 했다네요...

3개월이면 홈페이지 중급이상 만드는 기간일텐데.. 홈피 하나도 3개월 걸리는 게 있는데 ...
흐흐.. 저의 경우엔 한국기업이라 응원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엠에스랑 박터지게 싸우는 시장이되서
우리는 덕분에 싸게 OS 이용할 수 있는 세상... 그걸 원하는 겁니다.^.ㅡ

네이버 무지 싫어하지만 너무 독주하기 때문에 싫어한다는...쿨럭~
난 경쟁사회가 좋아좋아~~
그정도면 잘만든 시스템이라 보는데 너무 티멕스를 가제눈 뜨고 보는거 같아요 ^^.

눈좀  푸세요.  마음도 가라앉치고 잘되고 못된점만 보시면 될듯하네요.
사실 기대가 너무 컷습니다. 개인적으로... 뜬금없는 애국심도 있었고요..
근데 결과가 너무 허탈해서요... 사실 이번 공개는 안하는게 나았을겁니다.
제가 너무 나쁘게 생각하니까 이런 생각도 드는지 모르겠지만..
투자자들 때문에 마지못해서 공개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티맥스에서 한 것이라곤 전 세계 흩어져 있는 GPL 싹 긁어서 짬뽕 한 그릇 만들어 냈는데
이 맛이 짬뽕 맛이 아니라 시레기 국이 되버린거라 생각합니다.

이건 문제가 정말 많은 짓입니다. 국가적인 망신도 망신이지만...
정말 대책 없다는 생각입니다. 뭣 때문에 공개를 했는지.. 정말 모를 일입니다.

티맥스에서 자체 개발한거라곤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이 참..허탈하게 만들 뿐입니다.

원글 표현이 좀 격한것은 읽는 이로 하여금 반감이 쌓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건 표현이 서투른 제 탓입니다.
이제 애국심 마케팅은 계속됩니다.
예언론자는 아니지만 미래에 일어날일들은 추론해보죠.
올해말에 티맥스OS완성 및 시판 -> 정부가 구매(조달에서) -> 각 공공기관에 납품되는 컴퓨터에 티맥스OS를 장착하도록 유도 -> 각급공공기관의 사용자들은 문서등을 모두 변환하고 사용법 배움(불평분자도 생김^^) -> 정부에서 사용을 계속 종용 -> 공무원들은 잘 적응하고 계속 사용함 -> 나중에 문제 생기면 이후에 도입되는 PC에서는 다시 MS 탑재하면됨
그래도 이제는 예전처럼 그렇게 정부기관 물고는 쉽지 않을 겁니다.
정부에서 한컴오피스를 그렇게 밀어주려고 해도 결국 MS오피스 구매도 선택이었기에,
거기다가 MS에서 워낙 공격도 하고 정부도 MS 눈치를 봐야 하므로 쉽지 않았지요.
지금은 전체 한컴 점유율이 20%정도 됩니다. 공공부분도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시연회 동영상보다가 지겨워서 안봤는데..
끝나고나니 말들이 많더군요~~
스타크래프트 뜨는데 5분...-_-;;
반값이라는 가격빼고 도통 MS WINDOWS 와 경쟁이....-_-;
거의 사기 같은데요.
짜증나는 것은 언론플레이를 엄청 한다는 것이죠.
차라리 아시아눅스를 응원하는 것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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