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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올해 초 있었던 일 (실화) 정보

어느 날 올해 초 있었던 일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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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족이랑 두 세 블록 거리에 지내고 있는데요
밥먹거나 반찬가지러 가끔 왔다갔다하는데..
길을 걸어가는데 아침 택시에서 여자분이 내려서 제 앞을 걸어가는 상황
근데 구두굽이 장난 아닌거에요..
헉 저걸 신고 어떻게 걸어가나했죠-_-;
보기만 해도 불편해보여서
전 운동화신고 지나쳐갔죠 여자분을 ㅋ
조금 걷는데 뒤에서 '퍽' 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설마 위태굽여자분 쓰러진건아니겠지...'
돌아보니 바닥에 얼굴 붙히고 누워있는거에요..
'에이 만화에서나 가끔 나오는데...'
정말인거에요..헉 앗-_-;
남의 불행을 즐기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요...
순간 상황이 조금 '쿡' 나올것만 같아서 ..
하여튼 아는체하고 계속 쳐다보는게 더욱 실례인듯해서
빨리 자리를 피했죠
여친이나 애인 부인 있으신분들은 굽높은거는 되도록 신지말라해주세요..
굽놓은거는 허리에 부담 많이 가구요  하여튼 안좋데요 ㅎㅎㅎ
웹쪽은 할줄아는 사람이 많으니 안좋은 상황으로 저도 느끼고 있는데
다들 기운내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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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가끔 와입이 7센티 이상에 대한 욕심을 내기도 합니다.
맨날 3~4센티 굽의 샌들만 신고 다니는 사람한테는 과한 욕심인거죠.
어정쩡한 걸음에 조금만 걸어도 생기는 물집......
집에 와서는 다리가 아프다며 통증 호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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