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업자(?)의 나름의 변.. 정보
중계업자(?)의 나름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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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개발 영역이 어디까지가 될까요??
웹개발자라면 웹기획 또한 무시 못할 부분이죠. 영업과 판촉 그리고 사진 한장 덜렁 던져주고 아주 큰것을 기대하는 클라이언트에 개발기획서 만들어 보여주고 스토리보드 만들고.. 사후관리의 책임까지 아주 아주 복잡한 일이 많이 존재 하고 있죠. sir 유져분들은 어느정도 이해 하실것이라 믿습니다.
저 또한 피치 못한 경우 중계업자가 되곤 하는데요. 작업자들과 트러블은 항상 그것이더군요. 영업과 판촉, 그리고 개발 기획에 대한 노고(?)를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는거죠..
사실 중계업자가 끼어서 유통마진(?) 이라는것이 붙는것 사실입니다. 또 그것때문에 웹개발자들의 환경이 열악해 지는것도 사실이구요. 허나 직접 영업과 판촉 그리고 계약, 기획, 그리고 비용처리, 수금, 사후관리까지 해보신분 이라면 그작업이 얼마나 고된 작업이라는것도 어느정도 인정하리라 생각되어집니다.
50만원 100만원??? 물론 말도 안되는 가격인것 맞습니다. 허나 또하나의 불편한 진실은 웹제작 단가 또한 한없이 낮아 졌다는겁니다. 그리고 경쟁 또한 치열해 졌구요 . 영업과 판촉으로 홈페이지 하나를 수주 받기 위해 일선에서 가격 경쟁은 피할수 없는 현실이며 클라이언트의 입맛에 맞게 기획하고 조율 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개발자가 납득하지 못할 작업 환경이 되어 버리곤 하죠...
결론적으로...개발자가 합리적인 비용과 일을 하기 위해선 개발자도 기획자가 되어야 하며 마케팅 담당자가 되어야 하며 또 장사꾼이 되어야 합니다.
그나저나.. 전 전문 중계업자는 아닙니다. 다만....피치못할 사정이 있을경우엔 중계업자가 되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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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웹쪽의 중계업이란게 개나소나 할수 있는 일은 아니죠 영업도 마찮가지고요
예를들어
병원의 항문외과 홈피를 수주하기 위해서는 그분야의 일반상식 정도는 꾀고있어야하고 다른 항문외과와 비교하여 장단점도 찾을줄 알아야하고 단점을 카바하면서 장점을 웹에서 부각시키는 기획력도 필요하고 항문외과홈피들의 수익구조나 마케팅 방향도 파악해야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홈페이지는 당근 고가이고 경쟁력도 있습니다. 작업자도 신나고요
개나 소가 수주한 홈피는 내새울거라고는 가격뿐이니 저가에다 수주받기위한 왕복 기름값이나 걱정하면서 자신도 죽고 작업자들도 죽이는 경우밖에 안만들어지겠죠

이런 생활 이쪽 계통에 있다보면 다들 경험하게 될 일이니 너무 중계자들을 탓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즐거운 하루들 되세요.
왜냐 웹기획 역시 아무나 할 수 없는게 웹기획 정말 머리 터지죠 ..
막말로 글을 쓰면
웹디자이너 분들도 요즘 .. 이런말을 많이 하죠 개나소나 프리렌서 웹디자니너 개나소나 프로그래머
전문적이지 않은 말빨만 있는 웹디자이너 프로그래머 기획자들이 문제지 웹기획자도 아무나
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누보드의 제작의뢰에 보면 말빨만 웹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웹중계업자들 수두룩 하죠 ..
즉 저렴한 것만 주 타켓으로 내세우는 .. 즉 자신이 웹디자이너이고 프로그래머이고 중계업자라면
실적이든 포트폴리오를 내세우는게 아닌 .. 저렴한과 동시에 말빨로 승부 하는 사람들이 문제라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