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보충님 글 보고 선 리플 달고 후 감상 했는데..
생각보단 조금 설득력(?) 있어 보이네요.
더 정확히는.. 귀가 약간은 솔깃하네요.

그러면 약... 지금으로부터.. 약 3년이네요.
엑스라는 녀석이 날아와서 충돌이든.. 서서히 어떤 질병이나 기타 사항으로든...
3년 안에 끝장을 본다는건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기네요.

누구나 죽음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죠?
결국 일정 부분의 체념은 필요한 듯..
정말 지구가 멸망한다면.. 발악해도 죽겠죠.
몇몇 나라에서 지하 벙커나 씨앗 어쩌고 만든다는거 저도 오래 전부터 들어왔는데...
일부는 하다가 포기하고 하는데도 많다고 압니다.
만드는거와 유지하는데 엄청난 비용이 드니깐요...
결정적으로.. 그게 도움이 된다 치더라도.. 과연 몇이 살아남을까요...
여러 대비책 중에 하나겠지만.. 일류의 반도 살리지 못할껍니다.

죽을 때 곱게 죽고프다는게 개인적 생각입니다.
공부합세님 말씀대로..
그냥 흔들리지 말고.. 인정하고.. 열심히 살다가 마지막을 맞는게 속 편할 듯 싶습니다.

아 그리고 한 가지..
우리나란 교회 다니시는 분들이 나라를 주도하고 계시던데..
기도의 힘으로 어떻게 좀 구해보시죠..
혹시 4대강 정비하는거.. 공구리치는거 밑에 벙커인가요?
4대강 한 줄기당 천만명씩.. 4천만명 다 살리시는건가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