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피 만들다가 정말 짜증나는 것.. 정보
모바일 홈피 만들다가 정말 짜증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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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winc라는 것을 제공합니다.
무선인터넷 접속이 쉽도록 하기 위하여
http://www... 로 시작되는 주소대신 "숫자+접속키"로 구성된
접속주소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사이트들이 직접 접속 주소는 제공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1) 네이버의 경우 "369+키"와 함께 "m.naver.com"주소도 함께 제공합니다.
예2) 구글의 경우 winc키 주소는 없지만 접속 도메인은 제공합니다.
예3) 토씨의 경우 winc키 주소만 제공하고 URL은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중소사이트)
예4) 네이트의 경우 이 두가지 모두 제공하지 않습니다. (SKT이용자전용. 폐쇄적 후진정책)
1, 2번은 잘하고 있는 것이고 3, 4번은 도대체 왜 운영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사이트입니다.
대부분의 기업사이트가 오로지 winc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winc는 유료입니다. 그래서 =도메인과 같은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아주 멍청한 짓입니다. 외국에서 접속하거나 winc를 암기하기 어려운 경우엔 어쩌라구...??
winc로 접속하려면 처음부터 그 번호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만 접속할 수 있습니다.
아니라면 진흥원 등 winc제공 사이트를 경유해야 합니다.
하지만 타 사이트에서 자유로운 링크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웹에서처럼의 트래픽전달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 2번에 비하여 3번은 홍보비용도 더 들어야 하고 폐쇄적인 마케팅일 수밖에 없습니다.
내 사이트에서 링크트래픽을 주고 싶어도 줄 곳이 없네요... -_-;
아직 우리나라의 모바일 기획자의 개념은 초보자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웹에서 가장 중요한 1人은 "기획자"라는 견해를 피력해 봅니다.
"머리"가 나쁜 사람은 아무리 손, 발의 기술이 좋다고 하여도
결국은 기능사일 뿐이지 기술사는 될 수 없습니다.
추신 : 이 winc라는 것이 인터넷진흥원에서 주도를 하지만 등록대행업체가 국한되어 있어서 문제도 많습니다. 예전에, 닷포스가 자격이 미달이라 자격박탈을 당한 적도 있고, 등록의 25%를 관리하던 KDB가 파산하면서 불편사례가 이어졌습니다. winc만 믿으면 한심한 일 당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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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일단 인터넷이랑 모바일 자체 구조가 많이 다를것 같은데..(아닌가여.ㅋ)
모바일 홈피에 대해서 자세히 배워볼 수 있는 사이트같은것 없는지 궁금하네여..ㅎㅎ

주조는 기본적인 html과 비슷하구요, SKT, KT, LGT에 따라서 포멧이 다르니까 그거 염두에 둬야 합니다. 거기다가 용량이 너무 크면 휴대폰이 다운돼니까 이미지포멧과 php구조를 모바일 특성에 맞는 것으로 배우시면 됩니다. 자바스크립트 같은 건 완전 쥐약이거든요!
(기본이 html과 비슷하다는 것은 계정에 html파일 올려놓고, 휴대폰의 직접url접속으로 해 보시면 접속이 되는 것으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시뮬레이터 등으로 검색하면 가끔 찾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