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알껍니다 홍드로...
요즘 그녀가 다른 드라마나 CF에선 안보이는데..
결국 말 많은 대출 광고에 나오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도 대출 광고 싫어합니다만;;
어째 좀 안스럽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모르긴 몰라도 사치하는 연예인이 아닌걸로 아는데..
단지 돈 벌어서 쓰기 위해 그걸 찍었을꺼란 생각은 안드네요.
연예계도 빈익빈 부익부가 심하고 연예인임에도 빛이 아닌 그늘에 가려진 이들이 많은걸로 압니다.
그녀가 활동이 그나마 왕성할 때도 A급은 아니었던지라 벌이가 좋았다고라고 볼 순 없지만..
근래 보이는데가 별루 없으니.. 그거라도 찍으며 연명(?)해야할 지경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맘에 안들면 회사에서 소위 여기 저기 젊은 여배우란 이유로 찌질하게 돌려대지나 않을까 걱정스러운게
현실이고 보면...
두산 베이스 측에서 늘 멋져서 선수급으로 대우해주고 너무 좋아했는데..
대출 광고로 뭔가 아쉬움이 크긴 하지만..
거기서 번 것들도 세금 나갈테고.. 회사서도 떼어갈테고.. 여기 저기서도 떼어갈테고.
어쩌 보면 안스럽단 생각도 조금은 드네요.
우리는 그녀를 욕할 때도 있지만..
우리 자신은 정작 여자 끼고 술 마시는 부끄러운 짓꺼리를 하지 않습니까..
그걸 반성하는 것 보단 도려 성매매 관련법이 잘못되었다며 찌질거리는게 사실이니깐..


빛에 가려진 그늘은 늘 존재하고...
걸싸해보이는 연예인의 뒷골목도.. 참 어찌 보면 안스러워보이긴 합니다.
누리는 자가 있는만큼.. 굶주리는 자는 있기 마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