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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rotc를 검토한다네요 정보

여대생 rotc를 검토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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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조건 찬성입니다..
뭐 군대 가고 싶다고 하는데 장교든 사병이든 무조건 다 보내세요..

이제 대한민국 국방은 여군이 지키는 때가 곧 올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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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잠간 여군 얘기가 나와서 관련 정보 몇가지 달아 드립니다.

한국에는 여군사병이 없습니다. 100% 장교이거나 부사관입니다.
물론 여군 중에도 35특공부대 등 특전사와 소총부대 소대장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군의 대부분은 전투병과에서 일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전투병과에서 여군이 나라를 지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한국군에서 여군의 비율은 2.7%입니다. 대부분은 지원부대이거나 행정보직입니다.

미국의 경우 여군의 비율은 높습니다. 더구나 사병도 있습니다.
육군 14%, 공군 20% 등 엄청난 수치를 자랑하지만 역시 여군은 전투병과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지원부대 근무를 합니다. 걸프전의 여군이야기는 특이한 경우입니다.
간혹 GI제인처럼 전투병과를 원하는 여군도 있기는 하지만 너무 숫자가 적어서
부대로서의 활용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캐나다군의 11%, 러시아군의 10%가 여군이지만 우리나라 여군이 가장 평등한 편입니다.
외국군에서는 대부분 여군에게 문을 개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같은 공산국가는 남녀평등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이지만 아직 여군소총대장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우리나라만이 법정투쟁없이 여성에게 고급장교의 문호를 개방해 주었습니다.
오직 우리나라만이 여군전투기 조종사가 있습니다. (<= 요거 아래쪽에 수정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도 여자가 육사에 들어가기 위해서 법정투쟁을 했던 나라입니다.
남녀 병역을 하는 이스라엘에서도 여성은 전투에서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작전에서는 제외하고 있습니다.

여군이 전투로서 국가를 지키지는 못합니다. 여군 스스로 전투병과를 기피합니다. 거의 군무원 수준입니다. 하지만 전투를 해야만 국가를 지키는 것은 아닙니다. 각종 병참과 지원역활 역시 전쟁의 한부분이므로 여성의 역활은 중요합니다.

걱정이 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국민으로서의 국방의무는 오직 남자에게만 있는 것처럼 교육이 되어 있어서 여성들이 남성의 역활을 사소하게 여긴다든지 국방의 인식성이 자발적이지 못하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도 용감한 여군이 있습니다. 이들은 전쟁시 한국 최초의 여군처럼 빛을 발할 것입니다.
남녀완전평등 부대였던 빨치산에서 활약하던 한국의 여성은 용감무상한 전사였습니다.

어차피 현대전은 전방과 후방이 따로 없습니다. 남녀가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국방을 지킬 수 있는 국가와 국민에게만 자유가 있을 수 있다는 대전제가 우선 교육되어야 합니다.
남성에게만 국방의 의무가 있는 것처럼 교육되고 있는 지금의 교육은 아주 틀려먹은 것입니다.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남자가 할일과 여자가 할일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요즘은 갈수록 그런 구문이 애매해지는거 같아서 참 그러네요^^
저하고는 완전 반대의 입장이시군요? ^^
저는 남녀는 평등한데, 할일이 따로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녀는 평등한데 일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 연후하은아빠님의 경우가 되겠죠?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모두 다르니 당연히 여러 의견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은, 남자든 여자든 자기 적성에 맞는 사람이 그냥 그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으로 남자든 여자든 사리에 맞지 않는 불평등한 경우를 강요하는 경우는 모두 반대합니다.
여자도, 남자도, 아무도, 사회 선입견이나 강제적 규제와 절차 때문에 손해를 보지 않기를 원합니다.
때로는 이 생각이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 성에 유리한 정책은 알맹이 쏙쏙 빼먹고, 힘든 일이 생기는 경우에는 상대 성에게 떠 넘겨 버리는 얄미운 짓을 하기도 합니다. 이기적인 사람들이지요.
네 그런 경우들도 있죠..
할일이라는게 꼭 구분짓는건 아니지만 뭐라고 할까요..
공사판에서 벽돌옮긴다든지 아니면 애들을 봐주는 보모역활이라든지 이런일들은 어찌보면 평등의 차원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해서요..

뭐 사무일에서까지 남녀를 구분지어서 여자가 커피타와라 라는 식으로 구분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평등이니 뭐니 간에 벽돌을 옮기는 일이라도 적성에 맞는 여자가 있으면 하는거고
보모를 하더라도 적성에 맞는 남자가 있으면 하는 거라고 그냥 생각해버리는...ㅎ
거제도인가? 조선소가면 여자 용접공이 있는데 일 잘한다고 TV도 나왔었습니다.
남자 보모나 남자 유치원 교사도 어찌나 섬세한지~
그냥 차별을 두지 않고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하면 그것이 평등 아닐까요? ㅎ
남녀평등이란
남녀가 같은일을 해야하는것이 아닙니다.
신체적 차이를 인지하고 그에 맞는 합리적인 일의 배분이 평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ROTC를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적정인원수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손실이 더 크리라 봅니다.
시행착오를 거쳐 자리잡으리라 생각됩니다 ^^ㅋ
그런데 그 합리적인 일의 배분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일예로,
같이 맞벌이 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남편은 주말에만 도와주고 나머지는 부인이 애돌보며 집안일 하는 경우라든가,
남자들은 군대에서 2년을 썩어서 헌신해도 군대 갔다온 게 자랑이냐며 가산점제도를 공격하는 어떤 여자들...

합리적인 일의 배분은, 똑같이가 되지 않는다면 그에 준하는 차선이되야하는 인식이 없으면 참 곤란할 거 같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일하는 시간이 같으면 가사노동도 비슷하게 분배되어야 하고
여자들도 군대에 보내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사회봉사등의 제도가 있어야 하는데 온통 주먹구구식이라서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습니다.
'합리적인 일의 배분은, 똑같이가 되지 않는다면 그에 준하는 차선이되야하는 인식이 없으면 참 곤란할 거 같습니다. '
빙고.. ^^ 맞습니다. 참 어렵습니다.

가정을 예로 드셨는데 나라에서 제한하기 힘든 테두리입니다.
이부분은 남녀평등을 논하기엔 무리가 많습니다.
그구분은 가족간 개인적 합의를 도출하여야 하는부분입니다.
사회가 변하여 이젠 남자들이 가사일도 참 많이합니다.
(그렇지 않은 가정도 많고요
 전 가사일을 더 많이하지만. 남녀평등에 어긋난다 말하지 않는것과 비슷한? ^^)

말씀하신 내용중
'여자들도 군대에 보내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사회봉사등의 제도가 있어야 하는데 온통 주먹구구식이라서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습니다. '
사회적 문제점이 있긴합니당..^^

말씀하신대로 국방의의무를 대체할만한 사회봉사등의 제도가 없다는 문제.
남자가 국방의의무라는 피해를 받았다하여 같은 피해를 여자에게 주장하는 문제
많은 여자분들이 인정을 하지않는 문제

남녀평등 얘기만 나오면.. ㅋㅋ 사실 머리아프죵
키스님 글에 하나 바로 잡습니다.

오직 우리나라만이 여군전투기 조종사가 있습니다.  ---> 미군에도 여군 전투기 조종사가 있습니다.
이건 내쇼날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에도 나오더군요.

ㅎㅎㅎ
아, 왜 내가 그렇게 썼지? 하하... 생각없이 막 썼나 보군요.
맞습니다. 미국도 여군 전투기 조종사가 있고, 러시아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만이나 이탈리아 등 여군이 있는 많은 나라에는 아직도 여성전투기 조종사는 없습니다.
러시아의 경우엔 이미 2차대전 때 전투기 5대 이상 격추의 전과가 있는 에이스그룹에 여성도 있었으며 폭격편대에 참여합니다.
과거의 소련은 탱크조종사로도 여군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스트크래프트 하다보면 수송선 조종사로 여자 목소리가 나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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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완전 반대 사회에 남자들이 많타고 생각해보세요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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