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가 없다구요? 정보
일자리가 없다구요?본문
어제 경기도에 계신 공장 사장님들 전화를 몇통 받았습니다.
진짜 사람 구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급여도 충분히 주고, 대우도 잘해주고 가족적이라고 하시면서
마지막에 회사가 경기도 화성의 외진 곳에 있다고 하더군요.
이런 곳에는 경리직이 급여 2천 이상을 줘도 안갑니다. ㅠ..ㅠ...
연봉 4천을 준다는 sales admin 일자리에 연봉4천을 말해도
경기도 병점이라고 거절하는게 현실 입니다.
예전에 헤드헌팅할때 분당 오리역 회사에 admin 팀장 자리를
4천이상 준다는데도 지방이라고 안가겠다는 것을 보고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4천이면 적은 급여도 아니고 회사도 성장성이 크고
복지도 빵빵하고 분당이면 그나마 수도권인데 (SK C&C, NAVER,
KT 같은 대형회사들도 분당에 많이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 일자리가 아주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이 희망하는 일자리가 없을 뿐이죠.
진짜 사람 구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급여도 충분히 주고, 대우도 잘해주고 가족적이라고 하시면서
마지막에 회사가 경기도 화성의 외진 곳에 있다고 하더군요.
이런 곳에는 경리직이 급여 2천 이상을 줘도 안갑니다. ㅠ..ㅠ...
연봉 4천을 준다는 sales admin 일자리에 연봉4천을 말해도
경기도 병점이라고 거절하는게 현실 입니다.
예전에 헤드헌팅할때 분당 오리역 회사에 admin 팀장 자리를
4천이상 준다는데도 지방이라고 안가겠다는 것을 보고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4천이면 적은 급여도 아니고 회사도 성장성이 크고
복지도 빵빵하고 분당이면 그나마 수도권인데 (SK C&C, NAVER,
KT 같은 대형회사들도 분당에 많이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 일자리가 아주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이 희망하는 일자리가 없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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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동감이고 공감입니다.

일부겠죠...
지방이라고 안간다고 한 사람은 지방이 아닌 서울에서도 충분히 일자리가 있는 사람일 겁니다.
IT 쪽은 5년차 과장급 이상 사람 구하기 힘들죠.
지방이라고 안간다고 한 사람은 지방이 아닌 서울에서도 충분히 일자리가 있는 사람일 겁니다.
IT 쪽은 5년차 과장급 이상 사람 구하기 힘들죠.
서울에서 살면서 지방(경기도권) 일자리를 얻는거는 굴욕이라 느끼는거 같아요.

우리나란 체면주의가 큰 문제인 듯..
나이가 어릴 수록 속이 알토란 같아야는데.. 도려 겉치레에만 집착하는 이들이 꽤 많은 듯 합니다.
물론 좋은 직장에서 시작하고 싶은 맘이야 있겠지만 개나 소나 대학 나오는 요즘에 난 대졸인데라는 터무니 없는 조건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봅니다.
회사 입장에선 이들을 뭘 믿고 뽑으라는건지..
나이가 어릴 수록 속이 알토란 같아야는데.. 도려 겉치레에만 집착하는 이들이 꽤 많은 듯 합니다.
물론 좋은 직장에서 시작하고 싶은 맘이야 있겠지만 개나 소나 대학 나오는 요즘에 난 대졸인데라는 터무니 없는 조건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봅니다.
회사 입장에선 이들을 뭘 믿고 뽑으라는건지..

명랑폐인님 말씀이 공감. 일부겠죠. 극히 일부.
경기도 병점은 잘모르겠고..
분당 오리가 지방이라고 안가는 사람은 개념이 없거나, 서울에서 당당히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회사겠네요..
지역적으로 회사 순위를 매긴다면 당연 서울 다음 분당이고..
거리도 가까운데 말이죠.. 말씀하신것처럼 굴지 기업들도 분당에 다 모였는데...
다들 공기업을 원하는것같습니다.
분당 오리가 지방이라고 안가는 사람은 개념이 없거나, 서울에서 당당히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회사겠네요..
지역적으로 회사 순위를 매긴다면 당연 서울 다음 분당이고..
거리도 가까운데 말이죠.. 말씀하신것처럼 굴지 기업들도 분당에 다 모였는데...
다들 공기업을 원하는것같습니다.
서울에서 오리까지 출퇴근 하려면 시간이 꽤 걸리는거는 맞아요.
지하철로 1시간 이상이죠.
그래서 지방이라고 생각하고 지방에는 가기 싫은거죠.
지하철로 1시간 이상이죠.
그래서 지방이라고 생각하고 지방에는 가기 싫은거죠.

공감이요오!
4천에 대한 자신감 혹은 편의 및 비용에 대해서 서울권에 조금 낮게 다니는게 좋겠다는 자신과의 타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헤드헌팅 하시는 분도 아마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감안이 되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기업쪽에서는 그런 부분은 생각을 안하게 되겠죠. 집이 서울 강북인데 3.5천받고 서울권 갈래 4천받고 분당 오리 갈래 하면 섣불리 4천을 선택할 수는 없는 거 같습니다. 4천정도 받을 정도면 경력이 꽤 될텐데요. 기존에 다녔던 회사와 봤을땐 결국 저울질 할 수 밖에 없는게 사람입니다.
3천500과 4천은 미묘하지만 회사의 등급이 다릅니다.
강북이나 강서쪽에서 출퇴근할 것은 생각하면 깝깝하겠지만,
출퇴근이 편한 곳에는 그런 좋은 기회는 얻기 힘든 것이 현실이쟎아요.
제 친구 예전에 부천에서 분당 오리역 출퇴근 했습니다. 큰 문제 없었어요.
강북이나 강서쪽에서 출퇴근할 것은 생각하면 깝깝하겠지만,
출퇴근이 편한 곳에는 그런 좋은 기회는 얻기 힘든 것이 현실이쟎아요.
제 친구 예전에 부천에서 분당 오리역 출퇴근 했습니다. 큰 문제 없었어요.

양재역앞에 있는 조그마한 수입회사에 있는 사람인데요..
작년에 경리직 뽑을라고 잡코리아같은데 등록하고 고용지원센터도 등록하고..
여튼 이리저리 많이 했었죠..
경리경력 1년 넘으신분들 연봉 최소 2000이상 바라시구.. 2년쯤 대신분들은 2300이상...
칼출근, 칼퇴근에 위 연봉은 말 그대로 월급이 그렇게 나오길 바라시고.. 식대나 기타등등 다 별도로
달라 하시더군요... 나이가 20에 가까워질수록 연봉을 높게 부르시고..
회사가 능력이 되면야 많이 주고 싶지만.. 아직 안되다보니 뽑는데 오래걸렸습니다. ㅎㅎ;;
지금 경리한분 있는데 연봉 얼마인지는 알수가 없네요..
작년에 경리직 뽑을라고 잡코리아같은데 등록하고 고용지원센터도 등록하고..
여튼 이리저리 많이 했었죠..
경리경력 1년 넘으신분들 연봉 최소 2000이상 바라시구.. 2년쯤 대신분들은 2300이상...
칼출근, 칼퇴근에 위 연봉은 말 그대로 월급이 그렇게 나오길 바라시고.. 식대나 기타등등 다 별도로
달라 하시더군요... 나이가 20에 가까워질수록 연봉을 높게 부르시고..
회사가 능력이 되면야 많이 주고 싶지만.. 아직 안되다보니 뽑는데 오래걸렸습니다. ㅎㅎ;;
지금 경리한분 있는데 연봉 얼마인지는 알수가 없네요..
나이가 20에 가까워질수록 연봉을 높게 부르시고 -> 이게 현실이죠. ㅠ..ㅠ...

회사 입장
. 뽑을 사람이 없다. 개나 소나 자신을 과대 포장한다. 그리고 턱 없이 조건만 내세운다. 실력은????
입사 예정자 내지 기존 직원 입장
. 사장들은 개인적 이익에 더욱 집중하고 사원의 업무 능력 파악과 대우엔 둔하거나 무시한다.
이런 문제점들이 있는거겠죠.
회사를 위해 사원들이 아주 효율 극대화를 이뤄주더라도 회사는 처우가 개판일 때가 많은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더불어 신입으로 들어올 미래 직장인들의 경우도 자신이 얼마나 준비되었는지를 보기보단 소위 좋은 조건만을 찾는다는건 어불성설인거죠.
. 뽑을 사람이 없다. 개나 소나 자신을 과대 포장한다. 그리고 턱 없이 조건만 내세운다. 실력은????
입사 예정자 내지 기존 직원 입장
. 사장들은 개인적 이익에 더욱 집중하고 사원의 업무 능력 파악과 대우엔 둔하거나 무시한다.
이런 문제점들이 있는거겠죠.
회사를 위해 사원들이 아주 효율 극대화를 이뤄주더라도 회사는 처우가 개판일 때가 많은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더불어 신입으로 들어올 미래 직장인들의 경우도 자신이 얼마나 준비되었는지를 보기보단 소위 좋은 조건만을 찾는다는건 어불성설인거죠.

5천주면 당장 뛰어가죠. ㅋㅋㅋ

4천에 분당 오리면 차를 뽑아서 가야겠네요 -ㅅ-
강북에사는데도 4천에 분당오리면 갈만하죠. 4천 주는데 얼마 없을걸요
(차장급일거 같은데요)
대체로 서울지역 프로젝트는 단가가싸서 고연봉을 안줍니다.
자기가 누구나 인정하는 프리랜서라면 예외지만요.
회사는 이익이 남아야 하기 때문에 그이상 줄 수가 없어요.
지방에 가면 조금 더 받고, 조금 불편한 생활을 하는거죠.
그리고 나이가 들면 IT쪽은 버티기 힘들어요. PM이 나이든 개발자와 일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에요.
저도 3개월 쉬고 회사 왔는데, 지방에 가서 프로젝트 뛰라면 뛰어야죠 뭐 ^^
IT 바닥이 참좁아서 한번 소문 잘못나면 따 확실히 당합니다.
(차장급일거 같은데요)
대체로 서울지역 프로젝트는 단가가싸서 고연봉을 안줍니다.
자기가 누구나 인정하는 프리랜서라면 예외지만요.
회사는 이익이 남아야 하기 때문에 그이상 줄 수가 없어요.
지방에 가면 조금 더 받고, 조금 불편한 생활을 하는거죠.
그리고 나이가 들면 IT쪽은 버티기 힘들어요. PM이 나이든 개발자와 일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에요.
저도 3개월 쉬고 회사 왔는데, 지방에 가서 프로젝트 뛰라면 뛰어야죠 뭐 ^^
IT 바닥이 참좁아서 한번 소문 잘못나면 따 확실히 당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도매몰 업체인데요..
웹디 뽑을려구 올려놓았더만.. 실력은 부족하면서
금액은 천차만별 학원 6개월 나오고 포트폴리오 어디서 구했는지.. 자기가한거라 하고
급여는 180만원 달라고 하네요;; 나중에 실력 뽀롱나니깐.. 아무거나 시켜주세요 하던데..
얼굴색않변하고.. 나원참.. 언제부터 웹디가 학원6개월에 초봉 180이였던가;;
웹디 뽑을려구 올려놓았더만.. 실력은 부족하면서
금액은 천차만별 학원 6개월 나오고 포트폴리오 어디서 구했는지.. 자기가한거라 하고
급여는 180만원 달라고 하네요;; 나중에 실력 뽀롱나니깐.. 아무거나 시켜주세요 하던데..
얼굴색않변하고.. 나원참.. 언제부터 웹디가 학원6개월에 초봉 180이였던가;;
오리역이면.....
도보로 5분거리?
신세계,이마트,홈플러스,vips등이 있으며 오리역에서 차타고2분만오면 죽전상설타운이나오는 그 오리역?
가까운 정자동에는 kt,sk c&c,nhn등이 위치해있는데 왜 촌이라고 생각하는지.........
도보로 5분거리?
신세계,이마트,홈플러스,vips등이 있으며 오리역에서 차타고2분만오면 죽전상설타운이나오는 그 오리역?
가까운 정자동에는 kt,sk c&c,nhn등이 위치해있는데 왜 촌이라고 생각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