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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여자를 안아 버렸어요. 정보

모르는 여자를 안아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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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늦게 과음을 한 탓인지

아침부터 졸면서 대중교통을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급정거를 한 모양인지...

어떤 여자분이 달려오더니 확 안기는 거였어요.

놀라서 눈을 떠 보니 얼떨결에 안아 버렸습니다.

여자분이 미안해하며 "죄송해요..." 그랬습니다.

아, 그런데 과음을 한 탓에,

"괜찮습니다." 라고 해야 할 걸

"감사합니다."라고 해 버렸습니다... ㅡ_ㅡ;;










<2시탈출 컬투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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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저는 실제로 모르는 여자를 등에 업어본 적도 있습니다.
버스 중에서 마지막 끝자리가 계단식으로 높은 버스가 있습니다. 그 앞에 서 있다가...
저는 민망.. 그 여자 친구들은 재밌다고 깔깔 난리가 났습니다. 버스 안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ㅡ_ㅡ;;
어쩌면 그렇게 코메디처럼 찰싹 달라붙어서 업힐 수가 있나요.. 아직도 궁금합니다.
버스가 언급돼어서 옛날생각에...
고3때 술좀 과하게 먹고 친구놈이랑 가위바위 지는통에 버스에서 쏴버렸습니다.
와...부럽네요....저도 모르는 여자 많이 안고 싶은데 사리생성중이라 참고 있어요!!!
엥..키스님이 안아본게 아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부럽다 말았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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