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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표랑 국가대표랑 친선경기해보면 어떨까여?
그 경기 결과로 진정한 국가대표를 본프레레 감독이 뽑으면 좋을듯 한데....


[관전평] 천수-성국-두현 맹활약 '젊은피가 살렸다!'
 
'젊은피가 살렸다!'

올림픽대표팀에서 올라온 막내둥이들이 대표팀을 살렸다. 젊은 선수들답게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휘저으며 한국의 역전승에 밑거름이 됐다.

선발 투입된 이천수는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자로 잰 듯한 크로스로 이동국의 동점골을 도왔고, 절묘한 프리킥으로 역전골을 작렬시키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2004아테네올림픽에서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며 패배의 위기에서 허우적대는 대표팀을 건져 올렸다.

후반 중반 교체투입된 최성국과 김두현도 활발한 몸놀림으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최성국은 전매특허인 환상적인 드리블링으로 베트남 수비수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영리한 몸동작으로 이천수의 결승프리킥을 얻어내며 조커로서 영양가 만점의 역할을 해냈다. 이민성을 대신해 투입된 김두현의 활약도 좋았다. 김두현은 미드필드 후방과 최종수비 사이의 공간을 넓게 움직이며 수비진에 힘을 실었다. 마당발 활약으로 베트남의 빠르고 날카로운 역습을 무디게 만들었다.

졸전 끝에 간신히 베트남을 꺾은 한국. 그나마 젊은 선수들의 빼어난 활약이 위안거리로 남는다.

스포츠서울닷컴 | 심재희기자 kkama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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