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나쁜남자.

돈을 빌리세요 16살이니까 한 2~3만원정도.
그다음

싸데기를 후리고 집에 가세요(도망치듯이 이유를 설명하면 안됨)

연락이 올겁니다. 받지마세요. 7주일 정도...


여자 : 그 남자.. 왠지 병X 같지만, 멋있어

1. 다른 여자 생겼다고 이별을 통보하세요~~
2. 그리고 침을 칙칙 뱉으면셔 욕도 막 하세요~~
3. 무조건 자신의 주장이 옳다구만 하세요~

퍼주다가 엥꼬나면 못퍼주죠...
어짜피 자본은 부모님일테니 ㅡ_ㅡ;

퍼주는 것을 잠시동안 멈추는게 중요합니다. 잠시동안 퍼주는 것을 멈추고 정신적으로 사귀었을 때, 정신적인 것을 거부하고 곧바로 퍼주는 것을 요구한다면 저같으면 바로 해어질겁니다.

아직은 나쁜남자가 좋을 나이......30대 넘어가면 착한 남자 찾습니다. 그때까지 참으시길...

솔직히 한국은 초반에 이성간 관계를 맺을 때 외모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더군다나 나이가 어리시다면 그 비중은 더욱더 클 것이고요...
맘에 들지 않는상황에서,  바이탈님이 넘 나쁜 사람이라면 ”넌 나뻐서 별로야”라고 했을테고..
바이탈님이 넘 착한사람이라면 ”난 나쁜남자가 좋더라..”라고 했을 것입니다.
즉, 결론은 그냥 솔직히 바이탈님을 마음에 두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이건 착하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라고 글을 남겼는데 본문을 다시 읽어보니까 '여자친구'에 관한 이야기군요!ㅋㅋ
이건 아마도 눈치가 없거나 자신을 리드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자꾸 의견 물어보고 어디갈래? 뭐 먹을래? 뭐 필요해? 이러지는 않는지.. 그냥 눈치껏 저기가자! 이거 먹자! 저거 해라! 이거 써라 등등 좀 강하게 나가달라는 말인 것 같네요. 자신을 리드하고 강하게 나가달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그 전제는 여성이 원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여자는 본능에 강한 동물입니다.
바이탈 님이 다 퍼준다는 의미는 괭장히 잘해준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데요.
처음에는 여자가 좋아할지 모르지만 어느순간 이것이 당연하게되고 더 큰것을 바라게 되죠.
그 욕구가 충족이 안되었을때에는 실증이 나 버리는것입니다.
즉~ 매력없는 남자가 되어 버리는것이죠...
요즘 나쁜남자가 대세라고 무조껀 따라 하시면 안됩니다. 어떤 나쁜남자이냐가 중요하죠~

연애는 게임입니다.
너무 많이 하면 지루하구요.
스릴있는 게임이 재미있는 법입니다. 양쪽다~
이 스릴 부분을 제공하는게 상대방이 내 마음대로 안될때...
즉 나쁜남자 나쁜여자..가 끌리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저의 경험담입니다만 전 하도 못된여자들을 만나다 보니 초반에는 스릴이 있지만 오래지속되다
보면 짜증나더군요.

나쁜것도 적당히~ 스릴있는 긴장도 적당히~..
어설프게 나쁜척하는것은 감점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