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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관상얘기 하나 할까요? - 노무현의 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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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민주당 대권주자가 대통령이 되던 그때, TV를 지켜보며 조금 놀랐습니다.
노무현의 이마 주름은 풍파를 많이 격을 관상이라고 보였기 때문입니다.
(현 대통령인 이명박의 관상은 비교하지 않습니다. 쓸데없는 논쟁을 피하기 위함입니다.)

당시만 해도 대통령이 되면 죽을 때까지 편하게 사는 일만 남았다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저 관상을 가지고도 남은 여생을 편하게 살 수 있구나.. 하고 놀라워했던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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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인문, 지문 중 지문이 유독히 깊게 패였기 때문에
그의 성향을 단정지어 말한다면 아랫사람에 대한 배려가 매우 깊기에
힘겨운 사람이나 후배, 지지자들이 많이 따르는 관상이긴 합니다.
하지만 되려 말년의 지룡문이기 때문에 하는 일이 잘 안 풀리기도 합니다.
"어떻게 저런 이마를 가진 사람이 대통령에?" 그랬던 것이지요.

그런데....
결국 결말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아.. 역시 그랬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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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다른 말을 잠간....
이 글은 아래에 다른 분들이 그에 관련한 글들을 올리시기에 생각나서 적은 글입니다.

한가지 질문할까요?
지금 우리가 역사 드라마를 보듯이 우리의 후손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에 대한 드라마를 본다면
누가 가장 많이 주인공으로 나오겠습니까?
박정희와 노무현일 것입니다. 왜?
박정희는 조선시대의 이성계나 흥선대원군처럼 말도 많고 탈도 많고 후대에 끼치는 잘못도 많으나,
고집으로 성공한 케이스로서 난세의 영웅으로 나올 것입니다.
박정희는 공격적이고 의지적인 인물로 표현될 가능성이 많고,
노무현은 성군이지만 고초를 많이 격는 인물로 표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격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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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노무현입니다. 고려의 묘청, 조선의 정조처럼 모진 핍박과 모함에 의해
더 높이 날 수 있는 새가 제대로 날개를 펼치지 못한 숙명적 정치인으로 나올 것입니다.
우리가 과거 역사에서 가장 아쉬워하고 또 가장 그리워하는 인물은 바로 개혁에 실패한 인물입니다.
왜냐면 개혁가는 세월이 지나면 지날 수록 후한 점수로 재평가가 되기 때문이지요.
더구나 재임기간 동안 경제상승, 인권상승 등의 성군적 요소 또한 드라마틱한 요소입니다.
아마도 지금의 한나라당은 간신당으로 드라마에 나오지 않을까요? 악역이 필요할 터이니...
아무튼 역사에 남겨지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이명박은 그런 스타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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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후의 역사책과 역사 드라마를 한번 상상해 보세요. 재밌습니다.
지금 정치인은 항상 미래의 역사책을 무서워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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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네, 단기간은 그렇습니다.
이성계 때에 최영이 그랬고 김부식 때에 묘청이 역시 그랬고
조광조 역시 그러했지만 300백년 이상 흐르면 이해관계가 있는 집단이
이미 없는 관계로 일반사관(一般 史觀)으로 자리잡는 경향이 더 많아집니다.
지금의 현 정부가 역사책이 지나치게 빨갱이편이라며 강제로 바꾸듯이 그러는 경우가
있다손 치더라도 一般 史觀은 언젠가는 자연주의편에서 흐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죠?!
아, 관상공부도 하셨어요 ?? 대단;;

저는 노무현 대통령의 이마에 깊게 패인 주름을 보고서는

참 관상은 관운도 안좋고 조상복 윗사람 복도 없고 완전히 기운이 끊긴 것처럼 안좋은데,

그 강인한 심성과 의지로서 자신의 가혹한 운명과 억압으로부터 정면대결을 벌이면서 살아내는

강인한 인간성의 승리랄까 그런 기분을 느꼈었습니다.....


돌아가셨지만, 죽음이 결코 우리의 의지를 꺾을수 없다는

강력한 인간성의 승리를 본듯한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불가능할것 같은 현실의 벽을 향해서

너털웃음을 지으면서 또 돌연 고함을 지르면서 돌진하는

이런 날벼락같은 분을 또 만나볼수 있을런지요;;;;


정말 용감하고 따뜻한 분이었습니다....
"너털웃음을 지으면서 또 돌연 고함을 지르면서 돌진하는 이런 날벼락같은 분"

=> 이 표현, 상당히 문학적으로 마음에 드는 표현입니다. ^^
개혁이란 것이 계몽이라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 줄 뼈저리게 느낀 적이 있습니다.
온갖 불법이 난무하는 아파트 운영을 잠시 맡은 적이 있었지요. 이름하야 동대표 그것도 직함이 있는 동대표를 맡아서 투명하고 깨끗하게 일처리가 되도록 노력한 적이 있었답니다.
몇 해가 지난 지금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서둘러 수억 대 공사를 시행하지 않나(따뜻한 봄에 해도 늦지 않다고 해도 서둘러 이 겨울에 부실공사를 진행하더군요.)
주민의견을 수렴한다더니 많은 분들이 개진한 내용을 깡그리 무시하고 동대표들끼리 짜고치는 고스톱으로 일처리를 밀어 부치질 않나. 암튼 돈이 관여되고 권력이 끼게되는 곳엔 늘 똥파리가 몰리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맑은 물엔 고기가 살지 않는 법이라는 옛 격언처럼 세상은 혼탁해야 살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조를 흠모하고 정조의 개혁 사상이 제대로 펼쳐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었는데 현실에서도 반복된다는 것이 씁쓸할 따름입니다.
"따뜻한 봄에 해도 늦지 않다고 해도 서둘러 이 겨울에 부실공사를 진행하더군요"
이부분은 완전 동감입니다. 정말 왜들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혼탁해야 살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사람들
=> 사람사는 재미라며 미화시키고 인류의 발전을 저해하는 기생충 같은 사람들...
노 대통령은 고난과 역경을 이긴 인물로 위인전이나 드라마등으로 회자는 많이 되겠지만, 역사(정사)에는 자주 나올 만한 인물은 아닙니다. 이런 역사에 자주 나올사람은 박정희 다음으로 이명박이 아닐까 싶네요.
정사에 나오는 것은 그 시대에 미치는 상징성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영조가 강권의 안정적인 상징성이라면 정조는 변혁의 시대적인 상징성이 있습니다.
공민왕도 시대적 변혁의 상징성 때문이고, 보수적인 세조마저도 기존 세력에 맞서는
왕정안정 상징성 때문입니다.
시대를 거꾸로 올라가는 정치를 하는 역사적 인물은 잔학하거나 그 이후의 정치성향을
완전히 바꿀 수 있어야 남습니다. 전두환은 역사에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폭정으로...
이명박이 잔학으로 역사에 남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의 대한민국 국민은
노무현 대통령 때에 이미 언론의 자유와 인권의 상승을 경험했기 때문에
이후의 정치성향을 지금의 과거적방법으로 통치하는 이명박이 뒤집기는 희박합니다.
그러므로 한국경제가 최초로 10대 경제대국에 포함되고 세계로 부터 인권안정을 인정받고
전에 없이 하층민의 지지를 받고 세계적으로 희귀한 인터넷지지로 당선된
노무현의 상징성에는 아직은 매우 모자랍니다.
이명박이 더 역사에 남으려면 최상위층 경제안정이 아니라 전반적 향상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 보다는 건설이나 이런 것으로 승부를 걸고 있기 때문에 너무 반대방향입니다.
건설로 역사에 남으려면 이집트시대나 진나라 시대처럼 고대국가 때나 가능한 일인데 그걸 지금 이명박이 하고 있네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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