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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때 안타깝게도 전사하였습니다 ㅠ_ㅠ 정보

회식때 안타깝게도 전사하였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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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입니다.
화요일날 오랫만에 다 같이 모여 회식을 했는데
주량이 좀 되는 편인데..
중간에 사망하셨습니다. -_-

기억이 가물가물 한 상태이고 3차인 노래방 까지 갔지만 이후에 기억이 없습니다 -_-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눈을 떳지만(어제) 회사에 못갔습니다.
일어나니 술이 깨질 않더군요 ㅠ_ㅠ

속도 아프고 몸살기운까지 있는데
너무 눈치보이고 죄송해서 오늘 아침 일찍 나왔으나...
긴장 모드입니다 -_-; 다들 출근 아직 안하셔서..
몸도 아프고 ㅠㅠ


아...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ㅠ_ㅠ
위로즘 해주세요 ㅠㅠ 아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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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연말 연시 기간을 어떻게 방어 하시려고 벌써 정신을 놓으셨나요!!  ㅎㅎㅎㅎ

어찌어찌하다 술하고는 남되서 사는데 글쟁이님이 부럽네요.
술에 강하다고 너무 마시지마세요!
술하고 남될 몸이 되기 쉬워요!
술하고 남되면 외로움에 사지가 다 떨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게 됩니다!

즐건하루 되세요~!
미혼이시고 술 안하시고 담배 안태우시고 스님되는 거죠!!!


故說 般若波羅密多呪 卽說呪曰,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薩婆訶....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겔라그, 너구리, 그린베레, 제비우스 세대라 생각이 2차원적이어서 그래요!!! ㅎㅎㅎㅎㅎ 솔직히 스타는 할줄 아는데 전혀 흥미를 못느끼고~!
저도 담배를 줄여야 하는데.. 쉽지 않더군요
아직 많이 피는건 아닌데.... 그러네요 ㅠㅠ

내년에 금연 같이 시작해 봐요~~ ㅎㅎ
화요일이라.. ㅎㅎㅎㅎ 회식은 아니고 칭구들이랑 밤을 하얗게~~
다행이(?!) 전 일어나니 8:20분! 옷은 코트만 벗어놓고 자던중... ㅡㅡ;;
세수도 안하고 이빨만 닦고 튀어나와... 택시타고.. 10분지각....
회사에서 멍때리고 화장실 들락날락만 하루종일... 칼퇴근 집에가서
저녁먹고 디비잠... 알람에 깨니 오늘아침... 아직도 멍~~ ㅋㅋ

글쟁이님 심정을 120% 공감하네요~ ㅎㅎ
아 그래도 성공하셨군요 ㅠㅠ

이제 점심 막 먹은 지금.. 조금 분위기에 적응해 가지만..
그래도 혼자 복도에서 다른 과 분들 볼때마다 민망해 죽겠습니다 ㅠ_ㅠ
이럴땐 암말도 안하고 하루이틀 쭈그러져 있는 수 밖에요... ㅜ.ㅜ

아.. 정말 기억안나는 아침은... 끔찍하지요.. ㅠ.ㅠ
전혀 아무일없다는듯 평소와 똑같이 행동해보세요....^^

그럼 사람들이 저사람 기억상실(?)이었군 하고...넘어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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