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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놈 한 번 타봤으면 라이더로서 소원이 없겠네요. 정보

이런 놈 한 번 타봤으면 라이더로서 소원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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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cc 스쿠터부터 가와사키 발칸까지 타보고
BMW 바이크 산다고 했다가 마나님께 혼줄 난 옛 라이더(현재는 마나님 자가용 전용기사)에게 이 디자인은 뿌리칠 수 없는 유혹입니다.

수 백 가지의 바이크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지만 그 가운데 요놈이 가장 필이 꽂힙니다.
기본 스타일은 가와사키 프레임을 본 뜬 것 같은데 혹 이런 식으로 튜닝도 가능한 지 모르겠습니다.
용문양은 크롬으로...

그저 꿈이라도 꾸며 살아야지요.

꿈조차 희망조차 없으면 삶은 너무 무미건조해지니 말입니다.

다른 꿈은 다 접었는데 바이크에 대한 미련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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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초보때 많이 겪는 사고이지요.
전 한 번도 타본 경험이 없는 바이크를 무턱대고 구입해서 앞 바퀴 들린 적은 있습니다. 사고는 한 번도 없고요.
미국쪽 튜닝은 이렇게 바퀴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절대로 안 넘어지고 사고는 안 날 자신이 있다면 모를까 말씀대로 넘어지면 최소한 중상이겠네요.
잔차는 있습니다. 자가용도 있고요. 그런데 여전히 미련을 못 버리고 있습니다.
블로그 업데이트를 하느라 날을 꼬박 세웠네요. 이제 자야겠습니다.
당분간 본업으로 인해 해당 홈피는 쇼핑몰 이외에는 관리가 어려울 것 같아 제 블로그로 돌려 놓았습니다. 꽤 오래 된 블로그이죠.
전 모터사이클 웹진에서 일하고있습니다.
뭐 지금도 라이더구요 ㅎㅎ
씨티에이스 이코노믹이랑 코멧250R이랑 핸디 일케 타고있습니다.

뽐뿌질을 가속시킬 저희사이트 한번 방문해주세요
http://www.bikerslab.com

이번에 혼다 VTX 1300 CX랑 할리 스포스터 883 아이언이 잘나왔더라구요 시승기도 있으니 한번 들러주세요 굽신굽신
예, 잘 보았습니다. 혼다도 좋지요. 오래 전 친구녀석이 CBR 900 뽑았다고 자랑하던 기억이 나네요.
가끔 뽐뿌질을 위해 방문토록 하겠습니다.
제 바이크는 거의 일년째 지하주차장에서 썩고 있습니다. ;;

그냥 잠깐 시간내서 타는거 아니면 잘 안타게 되는거 같아요.

예전엔 하루종일 타도 좋았는데 이제는 바이크타는게 웬지 피곤하네요. 혹시 그렇지 않으세요?
이젠 겨울엔 엄두가 안 날 것 같고 가을까지는 어떻게 커버할 것 같은데 장시간 운행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하주차장에 그대로 방치하시면 위험하지 않나요?
저희 아파트에서는 2,400짜리를 아이들이 장난을 쳐서 견적만 1천만원 나왔다고 아주 난리가 났었는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작년 1월에 바이크(스쿠터) 사고로 무릎이 완전히 나갔었습니다.

시속 60키로... 별로 빠르지도 않은 속도로 달리던 중,
택시가 갑자기 골목에서 도로쪽으로 튀어나오는 바람에 급브레이크(오른쪽)를 잡았다가
바이크와 함께 공중으로 두번 돌다가 떨어지고,

그와 동시, 탄성으로 인해 앞으로 튕겨나가는 바이크와 함께 도로에
오른쪽 무릎을 갈아버렸지요. 무릎 수술 받고 그 훈장(?)으로 25바늘의 궤적들.
3개월동안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바이크 취향이신 분들은 그 나름의 매력이 있기에 말리진 못합니다만,
반드시 안전장구를 갖추고 타시기 바랍니다.

위 바이크 외양을 보니, 라이더가 안전장구를 착용할 만한 컨셉이 아니군요.
그래서 더더욱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헉..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 무릎 ㅠㅠ
특히 헬멧과 무릎보호대, 안전화는 필수입니다.
위 사고 당시 헬멧이 반파되었습니다.
헬멧이 그 지경이 될 정도였으니... 그 헬멧이 아니었다면 저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거죠.
무릎보호대는 싸구려는 안됩니다. 돈이 들더라도 반드시 좋은 걸로 착용하세요...
저희 외숙은 얼굴을 두 번 성형하셨지요. 여전히 원래 모습은 아니신데 이제는 나이가 드셔서 바이크를 안 타시더군요.
아무튼 차와 달리 바이크는 안전 장치가 제한되어 있어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전 차도 VDC 없으면 안 탑니다. 요 놈 덕을 한 번 보고나니 VDC 필요성을 절감했거든요. 조심할 때는 한 없이 조심하는 스타일입니다.
여름에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타는 그맛 정말 멋지죠^^
참고로 전 택트와 시티100 유저였습니다.
125cc이상급은 타본적이 없다는^^
생각해 보니 거의 20년 전쯤의 추억이네요;;
저도 바이크 놓은 지 어언 15년은 되어 갑니다. 대학 시절까지는 여친 뒤에 태우고 드라이브 하는 재미가 쏠쏠 했는데 지금의 마나님은 자가용 아니면 아예 안 탄 답니다. 바이크 사려거든 집명의 돌려놓고 이혼서류 준비한 후 사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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