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 과태료 내기보단
길가던 청년 10명이 평생먹을욕의 양을
임기 끝나면 한꺼번에 먹을수 있죠

어제 관련 기사를 보았는데, 말도 안 되는 법이에요.

푸훗~ 웃긴 코믹 정부...ㅋㅋ

그냥 그러는거겠죠...
설마 매건 다 부과하겠어요? 그거 부과하러 다닐 인력으로 눈 좀 치우지..
앞 전에 내린 눈이라면.. 정말 깔끔하게 치우고 나서도 또 엄청 쌓였을텐데 말이죠.
강제로 할 것이 아니라 위에서부터 솔선수범해야겠죠..
국민들은 지쳐 있을 뿐.. 열심히 잘하는데..

내집 앞 눈 치우기를 실시하지 않을때에는
영국은 약 362만원, 미국 미시간주 약 56만원, 중국 약 16만원 의 과태료를 물리고 있기 때문이다

...

시민의식이 성숙하면 이딴거 안하죠.
눈이 펑펑와도 아파트 내부도로 제설을 하는 사람 몇이나 되나요?
저는 눈오는날 땀빠지게 제설하고 도로 보이게 만들었더니 뻐근했어요.

제발 시민들이 앞장서서 치워달라는 공무원적 요구입니다.

....

다른 나라에서는 내집앞의 눈을 안치워서 내집앞 지나던 사람이 사고가 나면
집주인을 고소할 수 있습니다. 눈안치워서 몇십만불 소송 당하는 것보다는
눈치우는게 더 좋구 눈 안치워서 동네 욕먹는거 보다 눈치우는게 더 편해서
눈이오면 삽들고 길거리 나갑니다. 우리는 추워서 인터넷만 하구요. ㅎㅎ

ㅎ

도로에 눈조금이라도 있으면 나라에 소송걸겁니닷!!!

미국에서는 그러면 도로 차단해 버립니다. ㅎㅎ

요세미티 국립공원 갔다가 2번이나 0.001m의 눈때문에 차단되었어요.
눈이 보이지도 않는데, 사고날 수 있다고 도로 끊어버리더군요.

카운티에서 소송한번 먹은 담에 눈만 보이면 주도로 끊어 버려요.

미국은 한국보다 제설을 잘하는거죠..
그런데도 힘들 정도면 우회로를 확보하고 안전을 위해 애시당초 차단하는거겠죠.
한국의 현실은 미국과 견주긴 좀 어려운게 사실인 듯...
우회로가 충분하지 못한데다가 미국과 달리 땅이 협소해서..
동일한 눈이 내려도 쌓이고 막히는게 많아질 수 밖에..
미국 예가 아니라 일본이나 기타 예를 들어 제설에 대한 노하우도 쌓아야할껍니다.
매번 군 동원하는거도 좋아보이진 않고..
그래도 국민 나무라지만.. 군 동원되면 따스한 차라도.. 빵이라도 대접하는데 많아요.
국민은 넘 따스합니다. 하하하하..
그리고 사실 집에 삽 하나 없는 가정도 많지요.
설 살 때.. 주택가서 외부 진입로에 눈 많았던 1월에..
아이들도 나와서 책받침으로 눈 치웠습니다. 훈훈했죠... 쩝..

국민들이 개념 없다는 식으로 넘 몰아가지 말았으면 합니다 정부든 어디든..
뉘앙스가 여엉...

우회로 없어요. 그냥 끊어버립니다. 다시 돌아가야 되요. ㅎㅎ...

네바다 산맥 넘어가려구 몇번을 시도했다가 한번도 못 넘었습니다.
망할넘의 0.001m 눈 때문에요.

우회가 결국 바로 인근로가 될 수도 있지만 돌아가는 길도 되겟죠.
포괄적으로 우회란 돌아가란 소리죠.
한국은 성격들이 급해서 차단하면 말 많아서 잘 못하는 듯.
정말 안전을 위해 차단하는게 필요한데 말이죠. 정작 사고나면.................

진짜 우회하라는게 아니라 눈왔으니 집으로 돌아가에요.

그부근에 유일한 도로를 끊었는데
돌아가려면 거의 20시간 이상 가야지 하거든요. ㅠ..ㅠ...

선진국들도 벌금은 받고 있는걸로 알아요

내 집 앞에 쌓인 눈은 자기가 치우는게 시민의식을 발휘하기전에 매너라고 생각해봅니다.
하도 안치우니 조례를 만들려는 것이겠죠...

큰 길이야 공무원들이 나서서 치우겠지만 좁은 골목골목까지 공무원들이 어떻게 치우나요

자기 집앞에 쌓인 눈을 그대로 방치해버리는 시민들의 문제가 1차적으로 크다고 봅니다.

저야 신문으로만 읽었지만... 만여세대 가까이 사는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실 안내방송으로 눈 치우자고 방송했는데
딱 두 세대 나왔다는 글 읽었는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2개동 (80세대 정도) 앞의 눈 치우는데, 4명이 한시간 삽질 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지나가면 같이 해주는데, 아무도 안지나가더군요. ㅠㅠ...

앞에 있는 동은 아무도 나와서 치우지 않아서 아직도 눈이 엉망이죠.

저희 동넨 주택가인데도 다들 차가 있으니 차가 꽤 다니는터라..
죽어라 치웠던 기억이 납니다. 3시간 단위로..
이럴 땐 프리랜서라 고달픔... ㅋㅋ
죽어라는 아니네 솔직히는.. 기껏 쌓여도 여긴 10cm면 대박이니. 흐흐..

자기집앞까지 공무원들이 나와서 치워달라는건 무리죠
근데 백만원은 비싸다. ㅎㅎㅎ
30만원이 적당한듯..

30만원이 적당한게 아니죠..
영역과 상황에 맞게 차등 부과가 맞겠죠..? 하하..

법은 지켜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액수가 아니라 준법정신이 필요한거 같아요

아파트 앞에서 미끄러지면 누구책임? 아파트 공동책임? 관리사무소 책임?

관리사무소 책임되는거 아닌가요?

선진국은 원래 받긴 했죠.
그런데.. 예를 들 때.. 정부는 자기들 유리한건 선진국 예를 들고..
자기들이 불리한건 늘 이런 말 하죠.. "왜 매번 외국 예를 드냐.. 여긴 한국이다."
일단.. 외국이 하는게 좋은건 따라하면 된다고 봅니다.
무조건 과태료를 물릴게 아니라..
상황과 경우에 맞게 좀 더 진지하게 논의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사실 치우시는 분들은 자기집을 넘어서 동네 다 치우시는 고마운 분도 계시고..
어떤 분은 자기집 조차도 안치우거나 눈을 죄다 퍼서 다른 집에 버리는 나쁜 분도 계시죠..
눈이 잦은건 아니지만...(특히 남부엔)
눈이 잦아지고 시행 착오를 거치면.. 착한 한국인들은... 알아서 치울껍니다.
그러나 공공 장소는 국가에서 알아서 하셔야겠죠..?
그리고 딴 덴 모르겠는데.. 설 살 때 노원구쪽이랑 혜화 등등에 살았는데 동네분들 다 알아서 치웠음.
부산은 눈 적게 와서 잘 모르겠지만.. 우리집 경우에도 앞에 터가 꽤 넓고 차가 많이 다녀서 이래 저래 치웠음. 하하하.. 어차피 차는 나가야하니깐.. 우리 건물 내만도 차가 15대쯤은 있으니.. ㅜ_ㅜ

제설하는 염화칼슘 환경문제 큽니다 (염해가 엄청나요).
삽질이 환경에 최고에요.
환경 외치시는 분들. 이런 기회에 삽질 한번 더 합시다.

한번의 삽질이 지구를 살립니다. ㅎㅎ

네 맞아요. 염화칼슘은 긴급 상황에 최소한으로 이뤄져야하죠..
급한덴 마구 살포.. 어쩔 수 없이 그랬죠. 인력과 제설 도구 부족으로..
그나마 흙을 뿌리는 지자체도 있어서 다행인데 뒷처리 힘들 듯..
삽질이 좋긴 한데.. 가정 마자 삽 없는데도 은근히 많고 제설 도구 쩔 정도로 없는게 사실이죠 한국은..
이번 기회에 뭔가 작은 대책이라도 제대로 세워야할 듯..
특히 정부 지방은요..
남부는 사실.. 대구 등 기타 지역에 간만에 대폭설이었지만.. 드문게 사실이고..
정부는 눈 많이 오죠. 천안이나 서울 경기... 강원도야 원래..
쩔긴 쩔죠..

천일염을 써야 하는데, 천일염이 비용이 2배이상 비싸요.
사실 그렇게 해봐야 10억쓸꺼 20억 쓰는건데,
보도블럭 같아 엎는거보다 나은거쟎아요?
공뭔님 머리는 가끔 이해가 안갑니다.

10억 염화칼슘쓰고, 염해 치료한다고 10억 쓸꺼면
그냥 20억 천일염 뿌리고 말죠. ㅎㅎ

천일염까진 바라지도 않죠..
하긴 삽질보단 빠르고 긴급 처방이 되니깐..
보도블럭 거의 매년 뒤집는데.. 정말 그건 맞음.
사실 이래 눈 뒤집힐 정도로 눈이 오는 것도 드문데.. 그런데 쓰는건 아까워하죠.
정말 100만원 부과하면.. 억울할 사람들 많을껍니다.
눈이 제대로 내리면 치운다고 치워지는게 결코 아니죠.

달라져야 되요. 내집앞 청소는 기본입니다.
쓰레기 봉투를 집앞에 널어놓구 맘 편한거는 한국 뿐입니다.

대학원때 교수가 미국에서 돌아오고 싶어했던 이유가 청소에요.
사시던 동네가 잔디 안깍아도 고발들어오구 청소안해도 고발들어오구
지저분해도 고발들어오구 진짜 진짜 살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는 모두 다 동네 애들 알바로 시켰다고 하는데,
애들이 바쁘거나 하면 직접하는게 너무 힘들었다고...ㅎㅎ

별걸다.. 그나저나 파란집에 사는 그 양반, 참으로 삽질하는 걸 무지 사랑하시는고만요.

저도 정부 꼬라지 참 한심합니다...만..
원래 눈엔 삽질이 짱입니다. ㅠ_ㅠ

정부의 공무원님들. 하시는 행정방법이 xx 같아서 그래요.
어차피 공공근로 할꺼면 눈오는 날 제설에 단기 공공근로를 투입하면 되거든요.
그러면 저소득층 생계에도 도움이 되고 눈도 치워지도 일거양득이쟎아요?

성남에는 농사짓는 공공근로도 있습니다.
시유지에서 농사를 지어서 그걸로 저소득층이나 각종 시설에 김치나 부식을 대주는 겁니다.
지난겨울에는 2천포기가 넘는 김장을 그걸로 해서 보내줬다고 하더군요.

울동네는 대규모 투입으로 도로 제설은 완전히 끝났어요.

...

글쿠 금년부터 중학교도 무료급식 들어가는데 비용이 200억이 넘더군요.
어지간한 지자체라면 1년 초중등 무료급식 비용 500억 이상 부담이 되죠.

신종직업 하나 생기겠군요..


눈파라치..

이씨.. 퍼지님 글 써놓고 사라지셔서.. 또 여기서 놀아버렸다 언넝 일하러 가야짓. 후다다닷..

저번에 말씀드린 앰블럼은??? ^^ 잘부탁드려요...

외국 예 드는건 좋지 않아 보입니다. 여긴 외국이 아니니깐요.
한국민 의식이 영 아닐 때도 많지만 그렇다고 한국인들이 개판이다 정신 상태 엉망이다고 하기도 그렇죠.
열심히 잘 치우기도 합니다. 문제는..
국민탓하는거가 더 문제인 듯.
한국 국민들은 더 많이 일하고 시간 더 적습니다. <-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익성은 가져야겠죠.

한국처럼 전투적으로 일하는 곳은 별루 없을껍니다.
한국 사람들이 게으르다거나 나쁜 쪽으로만 말할 상황은 아닐껍니다.
당장 공익을 위해.. 자신을 위해.. 눈을 치우면 지각합니다. 게임 셋입니다.
이번 눈처럼 되면 치워도 치워도 네버 엔딩이죠..

염화칼슘이 이제 가정의 상비품이 되겠네요. ㅎㅎㅎㅎ
한가정당 한두포대는 가지고 있어야 할듯요.. ㅎㅎㅎㅎ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3895847

도로변 상가에 눈치우는 문제로... 주먹 다짐했다... 뉴스에 나오더군요..

다 나와서 눈치우는데... 어느 한집만 안나온다???  물로 옆집에서 같이 치워주면 되겠지만..

평소 행실에 달려있겠죠....

안치운 그집앞때문에... 사람들이 다니지 못하거나.. 넘어져서 다치거나...

100만원 물리는게 대순가요 행실이 x 같은데.

치워도 치워도 끝이없다  그런데도 100만원 물리지는 않겟죠..

100만원이란게...상징적인거죠 개그는 아닙니다.

더불어 사는건데...역행한는 하놈이 있다... 그럼 1000만원이라도 물려서 혼내야죠..

자기집 앞 눈 치우자는 것은 좋은 것인데
이걸 홍보, 권장, 강요하는 방법이
법"이라는 거죠.

경찰국가가 되려나......

음냐... OECD국가중  일인이 일하는 평균시간이 많은 대한민국
그런데 서민층은 맞벌이를 해야 하고. 혼자벌어서 먹기 힘든데.
이제는 눈도 치우라 하네.
국민들은 할 일이 많군요.

액면으로만 들으면, 지자체가 조례로서 과태료의 부과 여부 및 과태료를 정할 수 있도록 모법이 되는 소방방재법의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말이군요. 여론수렴과정을 거쳐서 결정된다는 단서가 붙는다면, 이 자체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사문화된 조례라 할지라도 이미 과태료 부과에 관한 조례를 가진 지자체도 있습니다.

기술적인 문제는 노인가정, 맞벌이, 여행간 사람 등등의 예외적인 케이스의 경우에도 문제가 되지 않도록 면밀하고 합리적인 입법안이 나와야 한다는 점이겠죠. 이런 기술적인 문제와 그 집행이 사실은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동사무소 직원이 되서 과태료처분에 항의하는 시민들을 담당한다고 상상해보세요), 사문화되기 일쑤일겁니다. 쥐새끼하고 좀 연결되면 눈과태료 면제라든가.. 눈과태료 14번 안낸넘이 대통령에 출마한다거나 해보세요. <-- 이건 농담이고.. 하려는 말은 이런 문제는 디테일한 기술적인 법률내용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한심한 것은, 이 정부가 그런 문제들을 몇개월에 걸쳐 검토한 후에 세부적인 내용을 가지고 주둥이를 놀리는게 아니라는 점이죠. 4대강 예산 탓인지, 비용이 없어서인지 이번에 눈 제설 제대로 못해서 사람들이 불평좀 하니까, 아마도 방재청 내에서 대략의 아이디어로만 가지고 있던 것 덜컥 내놓은 것 같다는 것이죠. 레이아웃만 잡아놓고 사이트 구축한 것처럼 구라친달까..

신뢰도 주지 못하고 인기도 없는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가 일도 이 따위로, 다시 말해 립서비스용으로 써먹기나 해대면, 입법을 제대로 하기만 한다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눈을 치우는 등 좋은 문화가 형성되는데 일조할 수 있는 입법기회를 망친다는 겁니다.

여론? 다 반대할 겁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우리 사회가 이 문제에 대해 제대로 여론을 수렴해갈 기회자체가 없어진다고 해야겠네요. 예컨데, 여름 쯤에 제대로 된 입법제안이 나왔다면.. 합리적 토론 -> 여론 수렴기회를 가질 수도 있었을 겁니다. 이넘에 정부는 그와 같은 바람직한 의렴수렴이 이루어지는 사회를 바라지 않는 것 같아요.

여론 다 반대한다

일단 그 다 에서 저는 빼주시고요... 더 늘려야 한다고 봅니다..

공익에 반하는자...어렵게 생각 해야할 말할필요도 없고

더불어 사는 세상인데.... 다들 집앞에 나와서 눈치우는데...

어느 한집 쓰레기 같은놈만  나몰라라 한다면... 벌금 물려야죠

그 한놈 때문에 지나 다니는 사람들이 불편하고, 다치고 한다면...

계속 해서 물려야죠..

눈올때 안치우면 바로 벌금 내라고 하지않습니다.. 그렇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다 같이 더불어사는데... 반대하는자... 벌금 1억 도 작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인데.... 다들 집앞에 나와서 눈치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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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들에서 저는 빼주시고요...
더불어 사는 세상을 벌금으로 만들어가는 발상이 좋은건가요???
최상의 방법인가요???
민수아빠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잘못하면 벌금무시나요???
벌금이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의 의식이 문제 아닐런지요...

거의 전체주의에 준하는 주장을 하시는군요.

눈오면 4대강에 있던 로봇 물고기가 강아지로 변신해서 오늘 눈을 다 밟아서 눈이 쌓일 시간이 없게 하면 ...
 
피곤한 정부...
 
국민의식을 바꾸지 않고 법적용부터 하려고 하니...

로봇물고기 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요...

수질검사 로봇물고기가 한다... 이말 들었을때 ... 얼마나 자랑 스럽던지요...

청문회 이던가???  민주당 여자 국회의원이 계속 묻더군요... 답변하려고 하면 싹뚝 자르면서...

"상용화 되거나... 검증된곳이 있습니까???"

이런 쓰레기 같은 말이 ㅎㅎㅎ

그럼 우리나라는 세계최초로 뭘 만들면 안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매님...

로봇 물고기가... 강아지로 변신해서 눈을 다치운다.. 그런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얼마나 자랑스럽겠습니까 생각만해도 벅찹니다.

저는 정부를 비꼰 말입니다.. ^^;;
물고기가 강아지로 변신해서 눈을 치우면 그것도 믿으라는 말이냐는 겁니다..
로봇 물고기가 변신하겠습니까???
벌금 내게 한다고 국민이 치우겠습니다...
시청앞에 눈이 왔다고 시장이 10분동안 눈치우다가 기자가 사진찍으니까 들어가는 관리가 어디 있나요??? 하긴 청화대에도 있을려나???
 
공무원들이 하다 하다 안되서 국민에게 호소하는식으로 하면 좋겠지만...
광화문에다가 몇억씩들여가며 인공눈 만들어 보드대회나 하니까 하는 말입니다..
그 돈으로 겨울철 눈처리 비용으로 처리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공눈 만들어서 행사끝나고 나니까...
하수구 구멍에다 벼렸다지요...
 
그런데 쓸돈은 있고 국민들한테 눈치우지 않으면 벌금 내야합니다...
이런 정부 어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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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나라는 세계최초로 뭘 만들면 안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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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있잖아요... 역사와 민주주의를 거꾸로 가는거... MB 맘데로...
 
민수아빠님...

대안 없으면서 반대만 한다고 하시는데...
 
다른분들이 얼마든지 대안을 제시해도 듣지 않는 분들이 현제의 잘못된 보수입니다...

그리고 퍼지님..

올해도.. 일단 퍼지님하고... 생각이 틀리니... 또 투닥 거릴거 같네요 ㅎㅎ

며칠전 뎃글말고...게시글로..

퍼지님 소환하는글 올린적 있습니다.... ^^

지난한해... 생각이 틀려서 티격 태격 많이 했었구요...

한동안 안보이셔서.. 더욱 많이 궁금 했습니다..ㅎㅎ 바쁜가??? 하구요... ㅎ

새해 건강 하시고... 하시는일 잘되시길...

진심으로 다 빕니다..

건강하시고.....건강하시고.. 건강이 최곱니다.. ^^

정부는 좋겠습니다.
이렇게 뭘 하든 두둔하고 나서는 국민들 많으니 말입니다.ㅎㅎ
암튼, 무엇이든 공공적인 것에 자발적인 노력이 중요하겠지요.

선진국은 어떻다 따지기 전에 보편적인 국민정서를 살필 일이고,
그 필요성이 절실하다면 먼저 국민적 여론수렴의 장을 거치면 될 일입니다.
그것이 훨씬 더 설득적이고 합리적이죠.

내 집 앞 눈치우기에 갑작스런 벌금형 추진은 생뚱맞다 싶어 급당황했네요.

물한모금님은... 상관이 뭘하자...라고  하면 반대만 하시나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방향으로 모색해야 하잖습니까

모색의 방법중 한가지 인가요?? 일단 반대하고 보기가??

대안없이 일단 반대부터 ㅎㅎㅎ

대안 없으면.. 하자는데로 같이 하면 되는겁니다.

ㅎㅎ 민수아빠님은 갑작스레 뜬금없는 말씀을...

반대만 한다는 말씀은 무엇을 보셨길래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지요?

정치적인 이야기에서 저에게 무슨 섭섭함이 있으셔서 그러시는 것인지,
아니면 정부 표방의 정책에 대해 정부 지지자 입장에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정치적인 입장이 달라도, 상대방에 대해 함부로 예단은 하지 말아 주십시오.
어짜피 정치적 견해를 빼놓고 나면, 다같은 그누 가족이고 어우러지는 사람들 아닌지요?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그렇게 절실한 문제였다면 여론수렴의 필요함을 말씀드린 겁니다.

그러나 제 견해로는 이런 문제가 공식적으로 제기되기 이전에
우리 사회가 큰 무리없이 돌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 글을 작성하신 분 생각처럼 이번 정책이 생뚱맞다는 입장입니다.

견해가 있으시면 그 견해를 피력하시면 될텐데,
굳이 저를 지목하셔서 저의 가치관까지 파헤치듯이 말씀하시는 것은 지나친 감이 없지 않습니다.

또한, 비유적인 부분에서 정부의 정책을 '상관'에 의탁해 말씀하신 것은 제 입장과 적잖은 차이가 있군요.

* 참고로, 노무현정부 때라고 다르지 않았습니다.
노무현 정부 때 역시 올곧지 않다 싶은 부분에 대해서는, 청와대 홈피에 제 다름의 생각을 곧잘 올리곤 했으니까요.

제 입장은 무엇이든 상식이 있고, 보편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 기존의 틀을 깨는 문제제기나 정책은,
먼저 공론의 장에서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구요.

대안없이 일단 반대부터....라는 조중동식 비판이나
문제제기하는 소견을 무개념처럼 바라보시는 것은 결례처럼 받아들여집니다.

웃고 넘깁니다만(민수아빠님을 무시하는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차후로는 신중하게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설의 책임은 지방정부 입니다.
지방정부가 돈 몇억이 없어서 제설 안했겠습니까?

동네에 있는 포크레인, 덤프, 다 불러서 돈 주면 금방 됩니다.
아저씨들 일당 2배 주면 밤새워서라도 일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품의도 써야 되구 예산도 배정해야 되고
머리가 무지하게 아프니까 하기 싫은 것이죠.

욕 먹어도 그냥 삽질하고 그걸로 땡~하는 겁니다.

...

이거의 해결방안은
여권발행 2주에서 2-3일내 발급으로 바뀐게 송파구 때문인 것처럼
어떤 동네에서 과감하게 행동하는거죠.

눈오면 동네의 모든 공공 근로자 동원하고
제설 가능한 장비는 모두 풀 가동하고

제가 공뭔이라면
삽질할 시간에 품의서 써서 비용처리하고 업체 부를 겁니다.

공뭔 사회에서 이런 사례가 많지가 않으니, 아무도 안하는거죠.
괜히 나서서 했다가 머리아픈일 안만드려는거구요.

괜히 업체 부르고 했다가, 그 업체는 시장이랑 무슨 관계구
시의원과 무슨 관계구 그런 말들이 나오는게
제설 안해서 욕먹는거보다 더 좋다구 생각하죠.

...

글쿠 눈 치우는거 벌금 이야기 오래된 겁니다.
걸핏하면 소방청에서 하는 이야기죠.

사실 영업 하시는 분들은 가게에 손님들 오시게 하기 위해서라도 죽어라 치우시죠..
빨리 안치우면 쌓이는 것도 문제지만 빙판되면.. 장사 접어야하니깐...
전 그래도 빙판길이지만.. 미끄럼 타가며 여기 저기 쏘다녔습니다 ㅋㅋㅋ
다만.. 다리에 넘 힘주고 걸어선지 알이 막히더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