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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가 요새 뉴스를 보고 걱정이 되신다네요.
아이티부터 칠레,대만 오늘 터키까지 지진이 계속나니까 불안하시데요.
몇일전에 한 TV프로그램을 보셨다는데 마야인들이 달력을 2012년 12월 21일 까지만 만들어놔서.
지구가 망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할머니가 진짜 그렇게 될까 걱정하시네요..
;;ㅎ 2012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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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아이티, 칠레, 대만, 인도네시아, 터키, 일본, 샌프란시스코, 중국 쓰촨성 등은 지질학자들이 항상 주목하는 주요 단층대라고 시사매거진 2580에 나오더군요. 주기적으로 그랬답니다.
요즘 세계적으로 좀 불안하긴 한데 일반인들은 어떤 지변에 대한 대비정도를 해두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약품이나 이런 것들 한 일주일분을 챙겨 놓으시면 좋겠죠?  저도 자식키우는 입장이라 요즘 준비를 조금씩 해두고 있어요.
다큐멘터리보니까 마야인들이 2012년12월21일 후에 종말이 온다거나
그런 내용을 전혀 적지 않았더라구요... 억지 해석을 해서 소문냈다고 나오던데..
제가 자면서 봐서 정확히 어디서 한 다큐인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지진 난 지역들 보면 다 지진 날만한 땅이었구요..
아무튼 보다가 자서 내용은 기억안나지만.. 2012 종말론은 허구라는걸 하나하나 다 까발렸습니다.
그 다큐 기억나면 글남길게요!

근데 북한에서 2012년 까지 적화통일을 하겠다고 한건 좀 신경쓰이네요-_-;
이게 더 무서운거죠. 모르긴 모르지만 북한은 좀 이제 뻥카를 치는 국가가 되어버린듯 합니다.  김정일이가 사기를 치는 거죠.  북한 혼자서 도발을 한다?  이거 사실 힘들거든요.  반면 대한민국 혼자서 전쟁을 한다?  이것도 정말 힘든 이야기구요. 

중국의 실용주의 노선의 모태는 덩샤오평인데 덩샤오평은 최소 100년 동안은 전쟁이나 쇄국과 같은 정책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들이 있는 실용주의 였습니다.  형제국이 전쟁을 하게 놓아 두지 않을 겁니다.  또 지금 전쟁하면 용두사미가 될 확률이 100%구요.  기껏해서 작은 국지전 정도 행사가능한 나라가 북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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