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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저는 17세의 소녀입니다.

사춘기를 맞았는지 요즘들어 여러가지 생각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고민은 자꾸 "나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에
사로 잡힌다는 점입니다. 그 생각 때문에 공부도 안됩니다.
도대체 "나"는 무엇일까요?

A : "인칭대명사"입니다.


Q : 7년동안 가족같이 지내온 개를 잃어버렸습니다.
광고문을 내고 현상금을 걸어도 소식이 없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사는 맛이 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개가 돌아올 수 있을까요?

A : 광고문에다가 "두근 반 드림"이라고 쓰십시요.

Q : 5년동안 사귀던 여자와 헤어졌습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집앞까지 찾아가도 만나주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편지를 쓰기 시작햇습니다.
오늘로 편지를 쓴지 2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녀에게는 아무런 연락이 없군요. 정말 끝난 걸까요?

A : 집배원과 눈이 맞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Q : 안녕하세요? 저는 7살 먹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좀처럼 말을 듣지 않습니다.
불러도 대답하거나 달려오지 않고, 쳐다보기만 합니다.
아이가 커서 뭐가 될려고 저럴까요? 걱정입니다.

A : 웨이터나 동사무소 직원을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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