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아는 놈(이하 A) 입니다.

A라는 놈이 자기가 활동하는 동호회 회원이 홈페이지가 필요하다 해서 만들어 줬습니다.

물론 아는 사이라 계약서 뭐 그런것은 작성을 안했습니다.(제작비 150만원)

완성을 하고 한2개월이 지나서 결제를 해줘야지하고 물으니

하는말이 "그 회원하고 문제가 있어서 제작비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라고 하더군요.

어쩔수 없어서 그럼 내가 손해볼테니 그냥 없었던것으로 하자 했습니다.

그러고 2개월이 지난후에 제작해준 사이트를 가보니 내가 제작해준 모든것은 사라지고 다른 업체가 만든것으로 바껴 있더군요.

이상해서 업소 사장에게 전화를 해봤더니

홈페이지 제작비(150만원)는 줬는데 수정/추가를 요청해도 해주지 않아 손해를 감수하고 다른 업체에 제작을 했다 하더군요.

A라는 놈이 제작비를 받아 띵겨먹고 업소에서 수정/추가 요청을 해도 제게 그런 사정이 있다고 거짖말을 했으니 당연 일은 진행이 안되고 업소 사장은 뿔이 났던것 입니다.

이런 경우 사기/횡령이 성립이 되는지 궁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