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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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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불당님 글 보다가..
그리스의 몰락.. 사실 남 이야기죠.. 단기간으로 볼 때..
그러나 그리스의 몰락은 유럽에 적잖은 파장을 줄 것이고..
이는 결국 세계 경제에 또 한 차례 커다란 위기를 던져줄 것으로 봅니다.
결국 남 이야기가 아닌 셈이죠.
우리나라처럼 대외 상황에 아주 많이 반응하는 구조를 가진 국가면 더욱 그러하다고 봅니다.
대일 대중 대미에 국한할 것이라 생각해서도 안될 것이고..
사실... 상황이 안좋으면 헌터도 잔뜩 움츠리기 마련이듯..
한국도 그래야할 듯..
쓸 데 없는데 돈을 지출하는 것을 막아야할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부가적으로 지출되는 다양한 사업들도 축소 내지 폐지해야할 것이고..
이번 기회에 정치 선진화를 통해 투명성도 높여야할 것이고..
정치 선진화와 더불어 사회 전반의 투명성도 끌어올려야한다고 봅니다.
그 바탕 위에 복지나 경제 성장이니 뭐니 하는 것도 가능하리라 봐집니다.
현재 한국의 구조는 밑 빠진 독에 물 부어대는 꼴이고..
죽어라 해봐야.. 삽질 밖에 안되는 식이니..
몰락이란 단어가..
낯설 수 없는 상황인 듯.
재미난건.. 그리스가 제조 등도 취약하면서 관광으로 벌어먹는 나라긴 하지만 국민GDP 등등이
우리보다 다 높다는 사실.
까딱하면 골로 가는겝니다.
그 잘난 미국도 위기의 순간들을 수 없이 겪다가 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비롯해 여러 사태로..
돌이킬 수 없는 휘청거림을 경험했듯..
취약한 경제 구조와 사회 구조를 가진 한국은 더욱 위험하다고 봅니다.
쩝..
제발 정치권에서.. 정부에서..
관둬야할 것은 빨리 관두고.. 해야할 것들은 승계해서 계속 하길 바랍니다. 정권 보복이나 하지 말고..
그리고 이젠 연말에만 하던 보도블럭 뒤엎기.. 아주 그냥 선거철 맞춰서..
전체를 다 갈아엎고 난리네요. 짜증나게.
그 돈 다 어디서 나는게요..
왜 하필 선거 때 맞춰서. 쯔쯔..
그 임시 인력들 죄다 취업자로 둔갑되어서 취업률 올리는데 쓰이더이다 뭐하자는 짓인지.
복지도 아니고 취업 장려도 아니고... 이도 저도 아닌데 세금 미친 듯 써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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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원문과 다른 내용인데 아니 다들 어떻게 이렇게 전문적일까요? ㅎㅎㅎㅎㅎ
네이버+구글+다음을 뒤져가며 짜집기를 해서 하고 싶은 글을 올리려다 말았습니다.
무식이 자랑은 아니지만 순식간에 쌓여지는 글들로 보아 어디어디 참조해서 쓰는 것은 아닐듯 하고...
상식이 기냥 아주~!
네이버보고 알았습니다. 그리스가 우리나라보다 잘 살았다는 사실을 저는 여태 후진국이란 생각을 했지 말입니다.
네이버+구글+다음을 뒤져가며 짜집기를 해서 하고 싶은 글을 올리려다 말았습니다.
무식이 자랑은 아니지만 순식간에 쌓여지는 글들로 보아 어디어디 참조해서 쓰는 것은 아닐듯 하고...
상식이 기냥 아주~!
네이버보고 알았습니다. 그리스가 우리나라보다 잘 살았다는 사실을 저는 여태 후진국이란 생각을 했지 말입니다.

그리스는 탄탄한 경제 기반은 아니라고 봅니다.
대개의 수입이 천혜의 자원으로 인한 관광 사업으로 인함이니..
냠냠.
저도 무식합니다. ㅠ_ㅠ
유식하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은데.. 워낙 무식해서 이래 투덜거리고 있습니다.
대개의 수입이 천혜의 자원으로 인한 관광 사업으로 인함이니..
냠냠.
저도 무식합니다. ㅠ_ㅠ
유식하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은데.. 워낙 무식해서 이래 투덜거리고 있습니다.

불당님도 찬비님도 정말 박식하신 거에요. 여느 신문사 컬럼 정도는 충분하게 써도 되실 듯 하거든요.
가끔 두분 순식간에 써내려가는 글들 보면 정말 제 머리속에는 뭐가 들었는지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가끔 두분 순식간에 써내려가는 글들 보면 정말 제 머리속에는 뭐가 들었는지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저도 별개의 이야기지만..
우리나란 경기가 어려운데도 도려 백화점 매출이 좋고.. 명품은 더 잘팔리지만 생필품은 매출이 감소하는 특이한..
이는 의식 구조가 문제인 점도 있겠거니와 부의 쏠림 현상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 부의 억지 착취 구조가 되어가고 있어서 그런 듯.
피라밋 구조는 당연한건데.. 소수가 많이 가져가는 구조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그 소수는 필요한만큼 많이가져가는데 아니라 더더더 많이 가져가려고 하는 구조라 문제인 듯.
결국 하층에서 지지하는 이들이 붕괴하면 동반 몰락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듯.
우리나란 경기가 어려운데도 도려 백화점 매출이 좋고.. 명품은 더 잘팔리지만 생필품은 매출이 감소하는 특이한..
이는 의식 구조가 문제인 점도 있겠거니와 부의 쏠림 현상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 부의 억지 착취 구조가 되어가고 있어서 그런 듯.
피라밋 구조는 당연한건데.. 소수가 많이 가져가는 구조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그 소수는 필요한만큼 많이가져가는데 아니라 더더더 많이 가져가려고 하는 구조라 문제인 듯.
결국 하층에서 지지하는 이들이 붕괴하면 동반 몰락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듯.

다른건 정말 모르겠는데 국가라는 의미 속에는 "모두"라든가 "다함께"라든가 하는 의미들이 들어 있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모두가 행복해지기는 힘들겠죠. 하지만 국가라면, 이 모두나 다함께란 의미를 뼈에 새겨가며 모든 일을 해야겠죠.
명품에 호사스러운 생활을 하는 바로 옆집에서 굶어 죽는 사람이 있다면 이미 그 나라는 붕괴 직전에 나라일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명품에 호사스러운 생활을 하는 바로 옆집에서 굶어 죽는 사람이 있다면 이미 그 나라는 붕괴 직전에 나라일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솔직히 과한 나눔은 어불성설이라 봐집니다. 인간에게 바라기엔 너무 무리수죠.
소수가 많이 가지고 다수가 적게 나눠가지는 구조도 불가피해보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노력은 해야한다고 봅니다.
인간이 신이 아닌 이상 완벽은 없겠지만 노력은 해야겠지요.
많이 버는 사람이 재산을 내놔라 이게 아니라 내가 벌은건데 내가 쓴다는 단세포적 사고는 버려야한다고 봅니다.
자신이 벌은건 맞지만 그걸 위해 노력을 함께해준 펠로우를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이거나 국가라면..
그 끝은 뻔하겠지요.
거대한 공장을 경영하는 사장님은 직원들이 있어야지.
공장만 거대하고 노동자가 없다면 당연 사장님의 거대한 부는 존재하지 않겠죠.
경영과 기획 능력 등으로 자신이 더 많이 가져가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자신의 부도 더불어 만들어진다는 것을 인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로 올라갈 수록 그런 인지력은 굉장히 중요하고 책임감도 커지겠죠.
저도 팀장으로 회사서 있어봤지만 잘해줘도 못해줘도 늘 불만은 나오더군요.
그렇다고 에이씨 이놈들 잘해주는데 왜 이따위야..하고 잘해주는걸 게을리 해선 안되겠죠.. 내가 그들보다 많이 벌지만 그만큼 권리만이 아닌 의무도 다해야한다는 겁니다. 제 생각은.. 위로 올라갈 수록 더욱 그래야ㅤㄱㅖㅆ죠..
결국 그게 서로 윈윈하는겁니다.
억 버는 사람이 백 버는 사람의 십을 탐하기보단..
자신은 8천을 벌더라도 각각 배이십씩 줄 수 있는 사람은..
결국 자신은 2억이 되고 백이십 받던 이들도 백삼사십이 된다고 봅니다 전..
소수가 많이 가지고 다수가 적게 나눠가지는 구조도 불가피해보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노력은 해야한다고 봅니다.
인간이 신이 아닌 이상 완벽은 없겠지만 노력은 해야겠지요.
많이 버는 사람이 재산을 내놔라 이게 아니라 내가 벌은건데 내가 쓴다는 단세포적 사고는 버려야한다고 봅니다.
자신이 벌은건 맞지만 그걸 위해 노력을 함께해준 펠로우를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이거나 국가라면..
그 끝은 뻔하겠지요.
거대한 공장을 경영하는 사장님은 직원들이 있어야지.
공장만 거대하고 노동자가 없다면 당연 사장님의 거대한 부는 존재하지 않겠죠.
경영과 기획 능력 등으로 자신이 더 많이 가져가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자신의 부도 더불어 만들어진다는 것을 인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로 올라갈 수록 그런 인지력은 굉장히 중요하고 책임감도 커지겠죠.
저도 팀장으로 회사서 있어봤지만 잘해줘도 못해줘도 늘 불만은 나오더군요.
그렇다고 에이씨 이놈들 잘해주는데 왜 이따위야..하고 잘해주는걸 게을리 해선 안되겠죠.. 내가 그들보다 많이 벌지만 그만큼 권리만이 아닌 의무도 다해야한다는 겁니다. 제 생각은.. 위로 올라갈 수록 더욱 그래야ㅤㄱㅖㅆ죠..
결국 그게 서로 윈윈하는겁니다.
억 버는 사람이 백 버는 사람의 십을 탐하기보단..
자신은 8천을 벌더라도 각각 배이십씩 줄 수 있는 사람은..
결국 자신은 2억이 되고 백이십 받던 이들도 백삼사십이 된다고 봅니다 전..

↑ 역시 두분은 나라를 생각하는 좋은 분들 ㅎㅎㅎ

소시를 걱정하시는 공부합세님.. 흐흑..
전 여친과 뭘 먹을까 걱정하는 소시민.. 흐흑..
전 여친과 뭘 먹을까 걱정하는 소시민.. 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