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꽃으로 유인했더니 요놈만 오네요..ㅡㅡ;>



제주도 성산에 온지 2주일 됐네요..

아는 분이 말 뒤로 보이는 수양관을 경매 받아서

와서 사진도 찍어주고 영상도 찍어서 홈피 제작 좀 해달라고 해서

쉬면서 공부하면서 저기에 있습니다..^^;





제주도 맨날 우습게 보고 올기회가 있어도 않왔는데

사람들이 동남아 갔다와보고 제주도가 더 낫다고한 말이 실감나네요

어디를 가나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네요..^^;

걸어서 5분이면 도달하는  유건에오름(뒷산이죠.^^;)오르는 입구

저기 오르면..성산일출봉과 해안 그리고 밭들이 한눈에 보여

답답한 마음이 탁트입니다..

밤에 답답해서 랜턴가지고 올라가다가

들개 울음소리(100M 근방)에 놀라 죽는지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깐..제주도에 들개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송아지 잡아먹고..ㅠ.ㅠ..

돌맹이 손에 쥐고 올라갔습니다..ㅡㅡ;

  <수양관에서 바라 본 성산일출봉 모습입니다 >


와서 제주말 한개 배웠습니다..>

 " 말이시".<의문형 조사래요..^^>

 " 이거 말이시? "

 " 그누보드 말이시 " "

이거말입니까? 그누보드 말입니까?

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포인트 올릴려구 쓴다는 것이 ...ㅋ




                 <성산 일출봉 가기 전에 조놈이 멋있어서..잠깐 내려서..뒤에 보이는게 성산일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