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정보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Kurtcobain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19.♡.♡.28)
2010.06.21 07:21:54
1,577

본문

제 나이 32 사회나이 33
한달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일 때문에 몇번 본게 전부인데
21살 대학생으로 부터 고백받았습니다.(몇번 안봐는데...)
귀엽고 이쁜지라 기분은 좋았지만 그냥 잘라버렸습니다.
뭐이런식으로
보는것과 달리(그딱 동안은아닌데 27정도로 봅니다^^)오빠나이 많다.
그러면 전나이 많은사람이 좋아요..ㅡㅡ;
오빠 조금있으면 머리 빠져 대머리 된다.
그러면 저두 머리 많이 빠져요
지금은 오빠라고 하지만 그날 보리밭에 비만안왔어도 너만한 딸래미가있어
삼춘이라 불러 하면 괜찮아요 XX씨 라고 하고...

댓글 5개

아빠불당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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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40)

10.06.21 07:22:59

사귀는거는 몰라도 진지한거는 조금 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겁니다.
대딩이 보는 세상과 사회인이 된다는거는 참 다르쟎아요?

Kurtcobain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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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8)

10.06.21 08:05:49

얼마전 미니홈피에 들어가 봤는데 탈퇴 돼있더라구요.
괜히 미안하네요

2000여일 남짓 만났던 여친으로 부텅 팽당하고 4년동안
여성보기를 돌같이 보고 살아왔는데...

一現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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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39)

10.06.21 08:08:52

외모가 커트코베인이신건 아니시죠?
32면 결혼까지 생각해봐야 할 나이라 고민이 깊어 보이네요.
남녀 관계는 예측불허니 나이에 너무 연연하지는 마세요.

저도 20살의 나이에 연상과 결혼했지만 그냥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주위에서 심각하게 충고들을 했었죠. 그런데 그때 마음은 나름 순수했던 터라
그 순수함으로 이겼고 결혼생활이 조금 된 후에는 서로 의지가 되니 잘 견뎌냈던 기억입니다.

결혼생활은 남자역활이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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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환상은 어떤 조합으로 결혼을 하든지 2년내에 무너져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