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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궁금한게 있습니다. 1TOP 이란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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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 고생많았고 수고 많았습니다.


한국 경기를 모두 시청하면서 참 궁금했던것이
1top 이란 것을 하면서 중안선 수비라인 안쪽으로 들어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항상 보는 내내 답답하게 하더군요 (전경기 모두다)

물론 허정무감독의 작전하에 그렇게 되었겠지만
원톱인 사람이 공격이 아닌 볼을 빼앗기거나 수비로 전환될때 뛰지도 않을뿐더러
우루과이 경기에도 그 가운데 빡빡선수?를 그냥 놔두는 ... 아니 그런 형태라면 놔둘수 밖에 없는
것 처럼 보이더군요.

그 원톱 자리에 박주영선수였는데 수비시 프리킥, 코너킥 때에만 들어오고 나머진 위 상황처럼
수비와 상관없이 중앙선 부근내지 중앙선 공격라인쪽에 있던 것이 수비 하는데 부족하지 않았는지 생각이 드는데  1top 이란 것이 이런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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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1top 하면 힘드니깐요...

또 기습을 노리는 자리이기도 하고,

생각 보다 많이 뛰어다녀야 하는자리이죠. 그러니 젊은 선수가 하는거죠.

상대편 수비 뚫거나 저지하는 역할인데

솔직히 우리나라는 진정한 1 top 스타 플레이어가 없죠. suarez나 messi 같은 선수가

마라도나 펠레 이런선수들이 진정한 1top에 center에 공격수들이죠.

박주영은 솔직히 1top할 선수는 아닌고 약간 후방에서 후리킥 날리는 선수이죠.

이동국은 1top 스타일이나 너무 못하죠 ㅡㅡ; 솔직히 발이 너무 아무튼 실수가 많더라구요.

골잡이가 골을 못넣으면 골잡이가 아니죠...

아무튼 힘든 자리입니다. 뒤로 올 필요도 없구요.

수비가 약한건 수비가 넋을 놓고 있어서도 그렇고 suarez가 잘 도망다니더군요.

그런데 이상한건 우루과이선수들이 박지성을 놓치는 걸 못봤는데

우리나라선수들은 뭐가 그리 잘 난건지 정신 안차리고 계속 상대편 공격수들을 놔주더군요.

1top이 뒤로 빠질 이유는 전 ~ 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수비가 넋을 놓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더군요.

뭐 기량은 매우 업그레이드 된 거 같은데.... 이전보다 좀 넋을 많이 놓는다고 해야하나? 특히 수비쪽이요..

솔직히 박지성, 이영표, 이청용, 박주영(자살골넣긴했지만) , 차두리도 잘했고... 이 사람들 기량은

정말 좋던데요??

아무튼 이번경기는 인정해야죠. suarez가 너무 어이 없는 골을 멋있게 넣어서 할 말을 잃음...

박지성하고 suarez하고 거의 동급인듯 합니다. 그리고 이영표도 잘하고,,

박주영은 아직 조금 더 주특기인 프리킥 차는 것을 날카롭게 만들 필요가 있어보이고,

수비들이 좀 떨어지더군요..... 골 결정력이 있는 사람은 그나마 이청용...

박지성도 골결정력 당연 있지만 박지성 포지션은 거기가 아니거든요.. 그리고 박저성 포지션에 박지성이

빠지면 할 사람도 없고 ㅡㅡ;
원톱은 빠르게 역습을 하려는 거라고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또 역으로 말하면 공격을 최소로 두고 수비를 강화하는것으로 봐도 되겠죠.

허나 원톱이라고 해서 중앙선에서 상대 진영에만 있지는 않습니다. 공이 연결이 잘안된다면
직접 내려와서 받아서 올라가는 경우도 상당히 많죠. 메시같은선수들이 많이들 그러죠.
같은 포워드인데 ..^^;

이영표 포지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영표 포지션이 윙백인데 쓸만한 선수가 ... 이영표가 또 잘하고..

수아레스와 박지성은 포지션 자체가 틀리니 비교 할 대상은 아닌거 같네요.

박지성은 미들필더 / 수아레스는 포워드죠.

포메이션만 원톱이라는 지칭을쓰고 쉐도우들까지 포함해서 2~3톱 이라고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번 우루과이전에서도 박주영 혼자 뛰어가진 않죠 ^^
미드필드진들이 올라오면서 쉐도우 역활을 할만한 박지성/이청용같은 선수들이 받쳐주는거죠.

이번 우루과이전을 통해 정말 한국 축구가 엄청나게 성장했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박주영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는것도 봤구요.
수비쪽 보완하고 골 결정력과 돌파력만 좀 키운다면 2014년 월드컵 4강도 기대해 봅니다 ㅎㅎ
메시는 1톱 포워드가 아닙니다..ㅜ.ㅜ;;

박주영이 살려면 허리에서 받쳐줘야 하는데..그러한 역할을 박지성 혼자하려니 답답하죠.

아니다 이번엔 이청용선수도 해줘서 할만한경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론적으론 빠져들어가는 박주영에게 넣어주는 중계진이 없다는거죠..

그 일례로 K리그에선 욕까지 먹은 선수가 프랑스리그에선 펄펄 납니다..

그게 중계진의 역량이라고 보입니다.
제가 말한 메시부분은 쉐도우 역활의 공 배급자 역활을 말한건데...;;
메시 역시 포워드 이죠. 허나 메시는 1톱 포워드가 아닌 쉐도우형으로 봐야 하는게 맞죠.
바르샤의 경기에서도 공배급자역활을 하니깐요. 그러면서 동시에 돌파를 해서 직접 슛를 넣기도 하구요.

이번 우루과이전의 포를란이 쉐도우로 내려오면서 공배급에 있어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소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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