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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가 파업을 한다고 하기에 관심을 갖고 전공노 자게를 가 보았습니다.
기가막힙니다.
어찌보면 자기들 불리한글 올라오고 지우는데 3초도 걸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공노 자게는 모두 공무원 파업을 찬성 하는 사람만 오는것 같습니다.
재미있어서 두시간 정도 놀다 왔는데 한번 가서 글 올려 보세요.
몇번 파업반대글 올리다보면 필터링을 하는지 올리자마자 삭제 됩니다.^^
잘 배워 두세요.

아래는 그곳에 올라온 글중 재미있는 글을 적어 봅니다.
이글을 올려도 아마 1분 이내에 삭제될것을 장담 합니다.
궁금 하시면 한번 해 보세요 ㅋㅋㅋ

===========================================================================
이땅의 군인으로서 공무원들의 파업을 바라보며..


휴식뒤의 미소가 진정한 미소입니다?
얼마전 점심시간에 잠깐 부대를 나와 민원서류떼러가니 이런말이 있고
동사무소엔 아무도 없더군요

글세요? 휴식뒤의 미소가 진정한 미소?
가장 민원인이 많은 시간이 점심시간인데 그때 않하면 대부분 직장인들은 어떻하죠?
그럼 우리군인들은 그시간에 레이다도 다끄고 초병들도 다 근무철수하고
경찰들은 112신고 안받고 소방관은 119도 그냥 꺼놓고
이래도 되겠네요 요즘 공무원들의 논리라면
공무원이 왜 국가에서 정년을 보장해주고 사기업보다 비교적 괜찮은 연금을
주는지 생각해보세요..
아님 민간회사처럼 같이 놀라면 똑같이 구조조정도 받고 연금도 없애고
그래야 형평성이 맞지 않을까요?

저는 이제 군생활 10년차 장교입니다
임관후 대위때까진 전방생활하느라 퇴근은 거의 없었구요
중대장땐 6시 출근(3년보직기간내내)
지금도 제 평균 출근시간이 6시 45분입니다 다행히 지금은 지휘관이 아닌 참모실에 있어서 이렇고 지금도 중대장/대대장/연대장급 지휘관들은 보통 6시30분이면 출근하죠

퇴근은 몇시에 하냐고요? 보통 저녁 7시쯤 사무실 나가서 관사가서 밥먹고
8시쯤 다시 사무실 올라와서 업무보고 10시넘어야 나갑니다
그때 나와도 불켜진 사무실은 많죠
당직? 한달에 평균 6번정도에 훈련기간까지 감안하면 집에서 자는 날은 반정도입니다.

그럼 배타는 해군들을 함 볼까요? 1년중 평균 3~4달 출동나가구요
장교들은 복귀해도 5~6직제의 정박당직서고 하면 1년에 집에 가는날은 1/3입니다
시간외 수당 공무원 당신들 받는것처럼 똑같이 받구요
그래도 불평하는 군인들은 별로 없죠
우리는 군대에 돈벌러 온게 아니기 때문이죠
공직에 있는사람은 돈벌러 온 사람들이 아니라는걸 명심해야 합니다
누군가는 해야하고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것이 공직자의 도리이므로

공무원여러분 돈벌러 공무원합니까? 우리 군인만큼 그렇게 힘드나요?
군대는 계급정년이 있어 40대 초중반에 소령/중령 못달고 나가는 장교가 반입니다
공무원은 그래도 우리보단 낮지 않습니까?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우리 군인들이 볼땐 정말 배부른 투정과 이기주의로 밖에 않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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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단에 작성된 내용중에서 언급되는 분들에 대한 내용은 표현의 차이일 뿐,
비방하는 의미가 아님을 밝힙니다.
혹시라도 기분이 상하시더라도 아량을 베풀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성 글이 될 경우에는 사과의 말씀과 함께 본 내용또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군인의 입장, 민원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 특정 직업과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역할...

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제각각의 입장이 있고, 해당 위치에서 충분히 불합리하다고 여기는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글쎄요.
군인들이 순수하게 봉사(?!)한다는 의미로 근무하나요?
군인이 일반적인 사람들이 바라보는 관점의 공무원 입니까?

나름대로의 답답함과 입장이 있어서,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겠지요.
그러나 본 게시물에서 직업군인이신 분이 쓰신 글은,
상당히 단편적인 부분만을 지적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와우맨님께서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부분을 몸소 겪으셨고, 나름대로 생각하시는 부분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러나, 공적인 업무에 있어서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불합리한 처우를 받고 계시는 분들도 상당하다는 사실 또한 간과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 불거지고 있는 일련의 사항들도, 표현하는 방법과 받아들이는 입장의 차이일 뿐,
원천적으로는 불합리한 사항의 개선을 위한 몸부림이라고 봅니다.

//더블엑스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도 상당부분 일리가 있고,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만,
너무나도 단편적인 부분만을 보신것은 아닌지 조심스레 얘기를 꺼내고 싶습니다.
잘못된 부분도 상당히 많다고 봅니다만, 흔히 말씀하시는 공적인업무(공무원?)를 수행하는 분들중에도,
일반적인 샐러리맨보다 못한 처우를 받고 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그러한 분들의 입장만을 내세우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현재의 상황은, 전체를 내다보고 좀 더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을 위한 시작이며,
그 과정에서 자주 맞닥뜨릴 수 있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봅니다.
조금만 더 넓은 시각으로, 조금만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john2karl 님 말씀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민원인을 상대로, 편안하다고 보여지는(?!) 사무실 근무, 간단히 말해 펜대만 굴리는 공무원이 아닌,
좀 더 다양한 부분에서, 특히 현장에서 부데 끼는 분들의 입장을 배려하는 부분이 선행되었더라면,
훨씬 더 바람직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글은 상당히 많이 퍼져있군요. ^^

전 일단 유보적인 입장입니다.

공무원 사회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다는 표현이 맞겠군요.
그래서 지지받지 못하겠죠.....
요즘 같은때에 그러면 오히려 욕먹는거 아닐까요?
아무리 부족한게 있더라도 일반 직장인들만 하기나 할까요

어떤 명분을 세워도 배부른 소리라고 봅니다
역시 공무원이 아니라서 그들의 생각을 알 수는 없지만 밖에서 보기엔 너무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군인들은 물론, 지금도 밤새 흉악범을 잡으러 좁은 차안에서 자는 형사분들, 너무도 많은 업무가 주어지는 일반 경찰들. 그리고 불구덩이에서 불과 싸우면서 시민들의 목숨을 구하는..그러나 정작 자신들의 몸은 언제나 일로 지친 소방서에 근무하는 분들..

먼저 이러한 공무원들의 권리를 먼저 챙겨주어야하는 것이 진정한 노조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이러한 현장에 근무하시는 공무원들로 인해 우리나라가 지탱이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런 글을 적어도 될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이곳에 공무쪽에 일하고 있으신분들도 있으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의 극히개인 적인 생각을 밝히는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저는 거래처중 관공서랑 거래 하는곳이 있습니다.
유지 보수를 맺고 있죠.... 하지만 이 관공서에서는 저는 때려 죽일놈입니다.
수정이나 문제점 요청 하면 항상 늦기 때문이죠... 왜 그렇냐고요?

이유 하나. 외부에서 서버에 접속이 불가능으로 꼭 해당 관공서에 가서 서버에서만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유 둘, 홈페이지 담당자가 html이 뭔지를 모릅니다. 포토샵? 무슨 그런 소릴 그림판도 잘 못하는 사람을....

모든 오타및 어떤 요청도 우리가 다 해야 합니다.

왜 근대 전산 홈페이지 담당자가 될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근무 하시는분들중에 물론 실력이 뛰어 나고 잘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월급 꼬박 꼬박 나오고 서민의 아픔을 모른다는거죠..
하도 저보고 왈과 불과 하는것을 보고 한 서버를 납품한 담당자가 슬쩍 와서.. 커피 한잔 하자면서.
하면서 부르길래.. 그냥 이야기 하나 보다싶었더니.. 살짝 이야기 하더군요..

혹시 뒤로 좀 줬냐고.. 하길래.. 무슨 요즘 공무원들이 뇌물 받냐고.. 그런것 이제 없어 지지 않았냐고 하니까.

새상 모르는 사람으로 찍혔습니다. 아직도 그런 풍토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았죠...

저는 하루 근무 시간이 아침 9시에 출근해서 저녁 10시쯤 퇴근 합니다. 그것도 사실 일찍 퇴근 하는거죠..

이쪽일 일하는분들 다 그렇지 않나요.. 어느회사에서 자신을 개발하지않고 지금 현위치에 남아 있다면
회사에서 짤릴것입니다. 하지만 공무원들은 그렇지는 않죠..

분명히 공무원들의 노동권은 보장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국민의 권리 또한 보장 되어야 합니다.

위에 군인으로 군무 하시는 분의 글을 읽고 글을 않적을수 없었습니다.

저도 군생활 했습니다. 훈련때 1주에서 2주는 쉽게 집에 들어 가지 못하고 밤늦게 일하는 간부들 또한 많이 보았습니다.
병사들을 사랑으로 대해주는 그런 간부들도 많이 있었고요... 하지만 그런것 가지고 파업 하자고 하는 군인 없으셨습니다.

저도 밤늦게 일하면서 파업같은 생각은 않해봤습니다.

관공서 1주일에 한번 갑니다.

민원 받는곳 점심 시간때 다들 주위에서 서성 거립니다.

내년부터 5일 근무 라고 합니다. 근대 또 파업이라뇨..

분개 합니다.. 분개..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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