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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0M 메가패스 4만5천원에 상용화 정보

기타 KT, 50M 메가패스 4만5천원에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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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이용경)가 50Mbps급 메가패스 초고속인터넷을 '스페셜 II'라는 상품으로 20일부터 4만5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KT는 50M급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 상품출시를 계기로, 기존 메가패스 '스페셜' 시리즈 상품의 가격은 내리고 속도는 올리는 쪽으로 상품체계를 개선했다.

새로운 매가패스 상품 체계에 따르면, 기존의 라이트와 프리미엄 상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월 5만원에 13Mpbs 속도로 제공되던 '스페셜 '은 16% 인하한 4만2000원에 20Mbps 속도로, 월 6만원에 20Mbps 속도로 제공되던 '스페셜 Ⅱ'는 25% 인하한 4만5000원에 50Mbps 속도로 제공된다.

이는 단순히 20Mbps 속도의 서비스로 비교해 보면, 6만원에서 4만 2000원으로 30% 인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타사와 비교할 때도 약 20%에 달하는 1만1000원이 저렴한 가격이다.

그러나 기존의 4M급 메가패스 '라이트' 사용자와 8M급 '프리미엄' 사용자는 가격이나 상품체계 변동이 없다.

다만 기존에 13M급 메가패스 '스페셜 I'을 이용하던 고객은 20M급 메가패스를 '스페셜 I'으로 전환함에 따라, '프리미엄' 사용자와 통합됐고, 가격도 프리미엄 사용자와 동일한 월 4만원의 이용료를 내면 된다.

이번 '메가패스' 상품체계 개선은 성장이 둔화되는 시장 환경에서 고급 상품 제공 확대를 통해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홈네트워크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또, KT는 상품체계가 변동되더라도 1년 약정한 고객에겐 5%, 2년 약정 고객에겐 10%, 3년 약정고객에겐 15%, 3년 이상 장기고객에겐 17%, 4년이상 이용고객에겐 18%, 5년이상 이용고객에게 적용되던 20%의 할인제도는 그대로 유지한다.

KT 컨버전스사업단 신동민 부장은 "이번 상품 개선은 메가패스 스페셜 상품을 활성화 시켜, 저가 위주의 시장 경쟁을 탈피하고 홈네트워크나 영상전화와 같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며 "대폭적인 속도 향상으로 이용자 편의 측면에서나 금전적인 측면에서 이용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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