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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이래서 진짜 사기싫다.. 정보

현대기아차 이래서 진짜 사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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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동희오토 사건 입니다.

http://blog.naver.com/idohan?Redirect=Log&logNo=80116249794

http://blog.naver.com/ddalgibbobbo?Redirect=Log&logNo=120115094864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01005174115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01005161850

http://blog.naver.com/sellbeach?Redirect=Log&logNo=60111964732&jumpingVid=FED3B7935D56F6CE4F03A1F9C4B3F1CB3996

저도 자동차생산 업종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정직원으로 전환되었지만 남일 같지 않군요.

최소 시급도 못받고 12시간 맞교대로 일했고 또 모닝자동차가 국내 경차판매 1위 달성할때도
사원들은 3000원도 안되는 중국산 물병을 선물로 받았다고 합니다..

가면 갈수록 자동차 업계는 부익부 빈익빈이 되어가는 세상이네요.

내수용은 허접때기 옵션에 가격만 높게 팔아먹고 수출용은 고급옵션에 가격도 낮고...

진짜 쓰레기들.... " 현대기아차 사측의 비정규직이었기 전에 니들이 파는 내수 차량을 샀을지도, 살지도 모를 고객들이다... " 인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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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관심있게 본 적이 있는데...우선 현장의 사각지대에서 열심히 생활하시며 그만큼의 대우를 못받으시는 분들의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빌어봅니다. 허나 이번 사태에서 폭력성에 대한 부분과 본인들도 민주적인 투쟁을 하지 못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점이며 해결방식이 그런점은 욕먹어야 합니다. 그런 부분은 윗 내용에 다 빠져있군요. 사측의 하청에 대한 부분은 개선하여야 할 부분이 많지만 반대로 그런 것을 개선해 가는 과정도 많이 변해야합니다. 한때 저도 xx노총에 소속되어 일을 해 봤지만 결국 사측과 노총측의 사이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노동자만 피해보는 격이더군요. 저는 노조상위(노총/노조)간부들을 쓰레기로 봅니다. 진정 노동자 하나하나를 위한다면 방식을 바꿔야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년전이난 지금이나 대우가 똑같다고 하지만 20년 전에는 그렇게 일해도 살만했었고 또한 아무도 문제삼지 않았지요. 지금이니까 문제가 되는것도 있답니다.
동희오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폭력투쟁을 하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 사측에서 용역인원들을 동원해 집회자들에게 물세례를 퍼붓고 집회장에서 잠을 청할때도 자동차 경적소리와 확성기의 사이렌 소리와 함께 자동차 시동을 걸어
매연을 잠자는 집회자들에게 까지 퍼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인 시위 하는 사람에게도 용역인원들이 사측 ' 내 內 ' 가 아닌 사측밖의 인도에서 시위하려고 했는데도
10여명이 달라 붙어 못가도록 몸으로 막아서고 했답니다. TV방송에서 예기하던데 용역인원들의 행동이 불법이라 하더군요.
그 시위자가 경찰들을 불렀는데 경찰두명이 와서는 경찰 한분이 용역인원들 한테
화를 내기도 했고 " 현대차가 그렇게 대단하냐? " 라는 식으로 말씀까지 하시더군요.

그리고 저희 회사 역시 자동차 업계라 금속노조 소속인데 노조부위원장이라는 인간은 노동자들의 언성에 대해 제대로 귀를 기울이지 않더군요.

물가도 빠듯하게 상승하고 있고 살기어려운 시국에 최소시급에도 못미친 임금을 받으면서 고생하는 저분들을 보니 참 씁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넵 ^^!  제가 직접 현장에 없었으니 사실 폭력투쟁을 했는지 단정할 수 없습니다. 단지 양쪽에서 하는 얘기를 얼마전에 유심히 보다보니 그런 글들을 보고 얘기한 것이고요 조합쪽에서 불리한 증거가 되는 것을 회수하려 했을때 그런 일이 있었다고 어디선가 본 듯합니다. 저도 현대1차벤더에서 조금의 기간동안 일을 했었지요. 경남양산의 코xx 라는...아주아주 오래전에지만요... 제 경험상 투쟁이 합법적으로 진행된 것은 한번도 못 봤습니다. 물론 사측도 합법으로 대한적도 못봤구요. 그런 경험때문에 제가 글을 읽고 선입견에 판단했을 수 있겠지요. ㅎㅎ 보충교육님 맘 상하시라고 글 쓴건 아니고요...사실 저도 그런 경험을 해 본지라...솔직한 심정은 해도 안해도 상처받는다는 것을 해본 사람은 잘 아는데 투쟁이 진정 답인가 싶다는거지요. 분명 환경은 나아지겠지요. 환경이 나아지면 당장 몇 년은 좋겠지만...결국 좋은 환경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그 자리에 대한 경쟁도 치열해져서 또다른 산이 다가 온다는 생각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안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아무튼 각설하고, 저의 당시 경우는 직장(1차벤더는 아니었습니다.)에서 힘들고 불만많고 대접못받고 해도 그냥저냥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지요. 열받으면 일끝나고 막걸리/돼지껍대기 먹고 집에가고 뭐 그런....노조가 만들어질때 열성팬이 갑자기 생기고 포섭이 들어오더군요. 그리고는 쌓였던 불만이 폭팔하면서 난동에 파업까지...결국 협상타결되고 복지는 따블로 좋아졌지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더라구요. 전에는 함께 일하겠다던 친구나 선배를 쉽게 데려와 일했지만 입사도 까다롭고 점점 뛰어난 학력의 소유자가 몰리면서 나중엔 구조조정이라는게 왔습니다. 2년만에요...나중에 느낀거지만 배불린놈들은 따로 있었어요. 노동환경은 분명 개선되어야 하지만 그만큼의 고통도 감수해야 하는거였지요. 물론 저도 금속노조였습니다. 몇 몇 생각이 다른 분들은 새롭게 도전을 하더군요. 저도 그 케이스입니다. 지금은 노조라는 생각을 하면 분명 긍정적인 부분이 많지만 적어도 저에게는 노동자의 이름을 대신해 벼룩의 간을 빨아먹던 몇 몇 사람이 생각나서 치가 떨리게 싫어집니다. 마지막에 다니던 회사에서는 노사정위원회 사측대표도 했지요.(지금은 자유인입니다. ㅎㅎ 직장인 아니란 얘깁니다.) 결국 누구든 힘있는놈이 장땡이더군요. 위 글을 보면서 제가 느낀건...그 노동자들의 마음을 못헤아려서가 아니라 저의 추억(?)이 생각나서 그 얘긴 하지도 못한채 적은 얘기고요...회사도 직장동료도 다 사람이 있는 곳인데 '인간'을 만나는건 다 자기복인가봐요...넉두리로 봐주세요 ^^
혹시 코xx가 코렌스. 인지요?ㅎㅎ 저희업체가 코렌스쪽에도 납품하는 물건이있는데 ㅎ 그리고 타조님 말씀에 맘상한것은없씁니다. 보릿고개시절도 힘들었겠지만 현재시대에 처한 비정규직인원들에 대해 안쓰러워 넋두리 적었네요^^;
컥 회사이름이... 저길 아시다니 ㅎㅎ 반갑네요. 좋은회사지요. 방산업체에다 나중엔 직원에게 사택도 제공하고 회사가 좋지요. 그 때 회사 옮긴것을 두고 한때 후회하기도 했다는 ^^ 벌써 10년이 후울쩍 넘어버렸네요 ㅎㅎ 사장님(동생)과 부사장님이 아마 형제혔던걸로...^^ 전 지금 할줄도 모르는 코딩삼매경 하다 이제 잡니다 ㅎㅎ
다른예기지만 언제부턴가 현기차 언론플레이 장난 아니던데요..
처음에 yf때 띄우느라 정신없드만 k5/k7때 yf 밀렸다는둥 최고라는둥 난리치다가 요즘에는 무신 HG가 어쩌고 난리치고 있다는.... 볼수록 가관이 아니드만..ㅡ.,ㅡ
그래도 돈 안되는 것들은 현대차나 사라고 하던 모 정치인의 말이 생각이 나네요.
자신들은 현대차의 로비 자금을 받으면서 발언은.
정작 국민들의 세금은 현대차로 들어가고..
우리의 슬픈 현실.
요즘 외제차 싼 것도 많이 나옴.
현실성 있게 비교하고 골라야함. 소나타나 이거 저거 가격 폭등하는데 웃김.
그냥 외제차 사고 말지. 엇 비슷해져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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