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과 호스팅 만료일이 되어 각각에 갱신이 되었네요.
비용 몇 만원이 씌였는데..
문제는!
고객님은 10만원 조금 안되는 비용을 주신걸 근거로 홈페이지 리뉴얼을 해달라고 하시네요?
이제 2년 썼으니 전체적으로 럭셔리하게 리뉴얼을 해달라고..
입금 했으니.
후덜덜;;
그건 별도로 견적을 내셔야하고.. 처음 제작할 비용에 버금가게 드실 수 있습니다.
버럭..
지금 10만원 정도 입금을 하지 않았냐 왜 또 돈을 달라고 하냐.
하하하하하..
갱신 비용이 홈페이지 제작비라고 생각하시나봅니다.
그래서 갱신 내역 캡쳐하고 이런 저런 곳에 이러 저러 해서 돈이 듭니다.
순수 보유하신 것에 대한 비용이지 작업비가 아닙니다라고 알려드렸더니.
둘이서 짜고 그러는거 아니냐고..!
까페24는 짜고칠 정도의 구멍 가게도 아니고 가비아 역시 마찮가지입니다.
그리고 그깟 10만원을 누가 짜고 치나요?
간만에 진상 고객님이십니다.
이래서 왠만하면 호스팅과 도메인은 직접 하시게 하고 관리만 해드려야하나봅니다.
비용도 한 달이나 늦게 주셔서 사전 결제를 해드렸더니 이제 와선. 하하.
그리고 마지막에 이런 말을 하시더군요.



내가 삼성전자에 아는 사람이 많아~~~



그래서요? 그런데요? 어떡하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