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읽기속도가 빨라서 실질체감속도도 높아진다고 하더군요.

클라이언트쪽은 우선 접속속도가 관건이고 다음이 서버처리부분인데
속도야 요즘 중소기업 서버 대부분 10Mbps이상이니 그닥 상관없고
처리부분에선 ssd가 좋을 수 있겠습니다. 딜레이 대부분이 io처리에서 오는 병목이니까요.
허나 제 사견입니다. ㅋ
제가 관리하는 중소기업서버는 내부네트워크 전용에 동시이용자가 고작 30~50명 수준인지라
스카시보단 약간 빠른정도입니다만
로컬서 작업시는 확실히 스카시보단 차이가 나긴납니다. 물론 ERP, SCM 등 mssql로 사용자들이 빈번할때의
작업속도부분입니다. ssd또한 고가형이라 그런지 제값은 하더군요.
클라이언트도 상당 만족하였습니다만 수명이........어찌될런지는 아직 운명한 ssd가 없어서
비교하는건 말씀드리기가 애매합니다.

제가 스트리밍서버쪽은 아주 오래전에 스카시하드로만 서비스할때 담당했던 기억뿐인지라 요즘 ssd로 구성했을때의 처리속도면은 잘 모르겠습니다.
밴더쪽 얘기로는 레이드 구성시 (저도 몇몇 업체에는 ssd 레이드 구성으로 시험삼아 돌리긴 합니다. 단, 복제서버가 있으니 고객도 승낙했지만 ssd레이드구성방식 도입이 그렇게 만만하게 접근되는건 아니더군요)훨훨 날아다닌다고는 하지만서도
실제로 서비스하는 쪽에서는 님처럼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지요.
아직 검증되지 않은 부분이라 고민이 많으실거로 보입니다.
사양 제대로된 ssd를 사용할 경우 속도는 실제로도 주깁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쪽은 요즘 경험하지 못하여 서비스 반영에는 충분한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몇 가지 가정을 해볼께요.
첫째, 서버 접속이 폭주한 상태에서 속도가 아무리 빠른 클라이언트가 접속했다하더라도 스트리밍 서비스는 버벅거립니다. 둘째, 서버 접속자가 하나도 없다하더라도 클라이언트 속도 자체가 느리면 스트리밍 버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버쪽의 동영상 인코딩 처리와 클라이언트측의 네트워크 대역폭 문제입니다. 만약 접속자가 상당하다면, 동일 네트워크 상태에서 SSD로 업시 클라이언트 쪽의 체감 속도는 빨라질 수 있습니다. 왜냐면 하드디스크의 데이터를 읽어서 패킷을 전송하기 때문이죠. 데이터를 읽는 속도가 빠르다는 거죠. 클라이언트 쪽에선 클릭시 응답이 조금 빠르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일반 PC에서도 체감이 큰데 많은 접속자가 동시에 데이터를 긁어대면 그 만큼 눈에 띄게 차이가 나타나겠죠. 국내 서버로 해외 서비스나, 해외 서버로 국내 서비스의 경우라면 문제가 다릅니다. 물론 그런 시스템은 아니겠지만요.

ssd 빠르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