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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8개월차... 음식실력이... 정보

자취 8개월차... 음식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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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자취 생활한지 8개월이 되었군요 ㅋㅋㅋ

처음에 요리해본게 된장국이였습니다.  맛이.. 와 이건 사람이 먹을게 아니더군요....ㅡㅡ; 바로 버렸습니다.
 
김치찌개도 하면 맛이 겁나(?) 이상하고 ㅠㅠ 그랬던 제가

내공이 쌓이다보니 ㅋㅋㅋ 대충 손에 잡히는거 막 넣어도 맛은 나름 좋더군요...ㅋㅋㅋ

요즘은 잡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잡채를 좋아하는지라.... 어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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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잡채라.. 야채넣고 진간장, 참기름(?) 설탕 등등 넣고 버무리면 완성?

거기에 고기와 시금치가 들어가야 제맛 입니다(?) 맛을 살려주거든요?
비율이 문제죠 .. 간장밥도 비율 잘못맞추면 어떤건 간장 때문에짠맛이 나고
어떤건 참기름때문에 기름맛(?)이 나고.. 

비율이 정말 중요한겁니다.
ㅋㅋㅋ 그렇지 않아도 방 정리가 넘 잘되있어서 놀러온 친구들이 여성스럽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_+ 잡채 원츄! 저도 흡입합니다 ~~~
저는 결혼은 일찍 했지만 사무실에서 먹고 자는 일을 많이 했었어요.  근데 그게 그렇더군요.  입도 한번 돌아갔었고....아주 심란하게 자취생활이랍니다.
전 1년정도 자취생활 한적이 있는데여.,,,
그당시 햇반이란 맛나고 편리한 밥이 없을때....
쌀 씻어 바로 밥통에 넣고 취사눌러 먹은적 있음..
밥이 돌!

쌀을 씻어 담가서 불여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돌씹는 밥 먹어본 사람은 알겁니다! 비참ㅜ.ㅜ
돌 씹은 이유로 그냥 사 먹었다는...

그래도 날가져봐님은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심심할때 돌 한번 씹어보3
전 8년차 자취인데 된장찌개 끓일때 된장, 애호박, 다시다, 멸치, 두부, 양파, 다진마늘 대충 이정도 막잘라서 넣는데 맛나던데요~ 근데 문제는 된장찌개 맛이 아니라 음 맛나긴 맛나는데 암튼 된장찌개 맛이 안나고 더 맛난 찌개 맛났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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