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진쪽의 인연으로 지금 그누를 드나드는 40대 초짜입니다.
옛날(?) 외부동조 가능한 디지탈 카메라를 구하기 위해 인터넷을 헤메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6,7년은 지난 것 같습니다.
제품 촬영에 대한 코너가 생긴다면 그누에서 지고있는 빚을 조금은 갚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숍몰 운영에 있어서 제품이미지가 차지하는 부분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 이상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웹 프로그래밍이나 디자인이 사이트의 격을 만든다면 그에 상응하는 수준의 이미지컷엮시 필수라고 할 수 있겠죠.
요사이, 인쇄매체에 주로 사용하긴 하지만 카메라를 제외한 단지 필름대용으로 사용하는 디지털백과 소프트웨어의 가격이 5천만원이 넘는 것을 사용하는 전문 스튜디오가 있을 정도니까요.
아무튼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오늘도 아마추어가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로 자연광에서 촬영한 주조물 사진을 보았는데 손색이 없다는 것을 새삼느꼈답니다.
김중만이라는 사진가가 이런 예기를 하는 것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아마추어와 내가 다른점은 단지 그들이 열컷을 찍을때, 나는 수천컷을 찍을 뿐이라고...ㅎㅎ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필름값걱정 없이 나도 수천컷을 찍을 수 있으니...^)^... !!

아예 그누보드 유저 사이트를 하나 만들면 어떻겠습니까????
서로 필요하고 자신 있는 부분을 맡아서리 이끌어 가면
어떤 포털도 부럽지 않을텐데...
누가 하시면 적극 협조는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