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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닮아서 낮에는 일케들 다 자고 밤에만 돌아 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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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개

저희집 냥이는...........
날마다 무는데.... ㅠ.ㅠ;;;
잠자다가도 들어와서 물고.... 밥먹을때는 밥상에 올라가서 쳐다보고... ㅡㅡ;
냥이들이 긔엽네요 ~ 긔엽긔!!

울집에도 96년식 시츄와 유기견출신 연식불가 시츄 2마리가 있는데

96년식 녀석은 관절염도 있고 심장도 붓고 늙어서 좀 안스럽네요.

저도 고양이 좋아하는데 어릴때 말고는 키워본 적이 없네요.
저기 흰 개와 저는 아주 특별한 인연인데 교통사고를 당한 어미에게서 나온 새끼입니다.  교통사고 당한 개를 주인이 버렸는데 큰아이가 주어와서 제가 돌보다가 새끼낳고 죽었거든요. 그래서 애착이 더 가고 안스럽고 그렇습니다.
말티즈는 좀 감정기복이 심하니 자주 안아주세요.  우울증 걸리면 이녀석들은 되게 앓더라구요.  그리고 뒷다리가 습관적으로 잘 빠지는 탈골현상이 자주 목격되는 종이니 다리를 절면 일찍 수술해 주시구요.
저희는 19살된 강아지와 5살된 냥이 한마리씩..
19살 이녀석은 귀도 안들리고 눈도 안보이고 이제 치매도 와서 빙빙 돌고사네요.
밤에는 두어시간마다 한번씩 화장실 데려가야하고..쩝..
이제 바라는건 자다가 조용히 갈 수 있음 하는 것 밖에..
울 실버도 한쪽귀와 눈 그리고 습관성 탈골, 피부괴사등으로 많이 고통받고 사는데 매번 안락사를 생각하다가 아이가 아직 날 알아보고 의지하는 기색이라 그냥 더 살게 놓아두고 있네요.  탈골로 또 힘든 지경이 되면 저는 보내려고 합니다.  그때는 아이가 저를 보며 제발 죽었으면 좋겠다는 듯이 울거든요.  자연상태라면 벌써 죽었어야 하는 동물인데 그렇게 고통받게 하는 일 조차 제 욕심같고 그렇더라구요.  마음 같아서는 이녀석들보다 제가 먼저 가고 싶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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