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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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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다보니 영화 관에 안가서 웹에서 다운받아 봤는데..

지금 네이버 보니 1월 27일날 개봉한다고 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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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플릭 이 주인공이고 감독 입니다.

더 타운이라는 동명의 소설을 영화한 한 것이라고 하는데, 더 타운의 작가는 스티븐 킹의 뒤를 잇는 유명주라고 극찬하더군요...

솔직히 영화는 약간 지루하거나 감동적인 포인트가 없습니다.  소설이 훨씬 잼날듯 한데...

1. 범죄 영화 입니다. 은행을 전문적으로 터는  범죄 가문이자 범죄 도시의 이야기 입니다.

2. 액션영화로 분류해야 하는지, 로맨틱 영화로 분류 해야 하는지 약간 애매 합니다. 액션이 화려하지도 않고,

사랑이 아름답지도 않습니다..

3. 여주인공이 안이쁩니다....

4. 해피엔딩인지 새드엔딩인지 구별이 모호합니다.  은행터는 범죄자가 그렇게 결말 났다면 .. 성공한건지 실패 한건지.


굳 윌 헌팅을 감독한 것처럼 벤 에플릭 만의 독특한 시각 이라고 해야 할까요?

액션이나 사랑 이야기 우정 이런것들을 객관적으로 묘사하고  일어 나는 모든 일들을 제 3자의 관점에서 담담하게 보여줍니다.  즉 보여는 주되 감독 자신의 관점을 잘 드러내지 않고 판단을 관객에게 양보합니다. 그래서 카메라 조작이나 cg이런거는 안쓰고 배우들의 대사, 행동에서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아쉬운거는,

아버지와 아들의 범죄로 연결된 관계, 갈등, 이해가 잠깐만 나옵니다.

친구와의 우정, 그 사이에 친구 여동생과의 갈등 , 배신이 중요한 포인트 임에도 깊게 안다뤄 집니다.

범죄좌와 범죄의 대상이 된 여자와의 사랑도 깊게 다뤄지지 않습니다.

꽃배달 사장, 아버지, 아들, 엄마, 친구로 얼룩진 과거가 많이 중요함에도 그냥 지나쳐 줍니다.

위에 말씀드린데로 어느 한곳에 포인트를 맞추지 않고 전체를 두루 객관적으로 묘사 하다 보니 위의 부분은

깊게 전달하지 못한부분이 있습니다.  상당이 많은 양의 갈등, 화해, 대립이 있음에도 영화라는 제한적 시간, 공간에

서 사진으로만 내용을 파악해야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 나라 드라만라면 이 주제들로 막장 드라마 몇편은

만들고도 남을 테지만 압축해서 보여줄려니 많은 부분이 대사에 의존하게 되어 소설에서의 깊은 내용을 이해 할수는

없는게 쬐금 미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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