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퇴사하면....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원래 퇴사하면.... 정보

원래 퇴사하면....

본문

후임자 한테 전화오면 거절하나요?

전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회사 퇴사 하고 나서도 후임자한테 연락 오고 하면..

아는 한 다 답변해주고 그랬는데 보통때는 안그런가보네요?

답답해가꼬 전임자 전화했더니..

차단을 한건지...바로 전화를 받을 수 없네 어쩌네 나오네요

저번에도 그러드만..(그렇다고 전화 계속 한거 아님...지금까지 한..3번인가 했나..)

이유야 어쨋든 개인적으로 전임자 눈에 보이면 죽지 않을만큼만 때릴 것 같네요

추천
0

댓글 10개

퇴직하고 몇번만 받아주고 당연히 거절하는게 수순이지요.

만일 일일이 받아준다면, 제가 그 곳에 근무하지 계속 전화받을 이유는 없는 것이지요.
또, 계속 받아주면 계속 연락오게 됩니다.
(그런데 보통은 차단까진 않할텐데 -;;; 안받거나, 바쁘다고 그럴뿐.. )

그래서, 인수인계서류도 받고, 소스코드 등의 업무 자료 및 업무 인수인계기간을 갖잖아요.
결국은. 그때 인수인계를 받지 못한 곳에서 책임이 있지 않을까요?
(매정하긴 해도, 사회는 결국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전임자가 개판 치고 나갔으니 찔려서 지도 차단한거지요.
보통 회사에서 전임자가 후임자 업무 인수인계해주고 그러면서 회사 뒷 담화까고 친해져서
지내는데요.
이 바닥 좁습니다. 인간관계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고,
이바닥에선 어디선가는 다시 마주치게 되어 있습니다.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게(내마음에 들던 말던간에..) 좋습니다.
퇴사한지 4년... 년수론 5년째...
꾸준............히 전화 옵니다.
꾸준.........히 받아줍니다. 때론 맘 안좋게 관둔 과정의 사람들은 받기 뭐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뭐..
다들 친절하신 분들이 많네요...

참고로 위의 글에 추가 하자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에게 항상 잘해주신분은, 저런 업무적인 전화는 거의 안한다고 생각하지요.

그런데 회사 생활내내 이상한(?) 행동을 하신 분이 전화할 경우에 대처 요령이었습니다.
나름 사이좋게 지내신 분들은 부탁도 잘 안하시지만, 가끔 연락오시는건 왠간한건 받아 줍니다.

후임도 괜찮으면 그렇겠지만, 아니라면... 그냥 Pass 할수도 ^^
저희회사는 인수인계도안하고 도망? 쳐버렸습니다. 자기가 담당했던 문서파일도 usb에 넣어서 주지도 않고요. 전화하면 쌩깝니다 기분나빠서 두달뒤에 월급 넣어 줬지만...  지금 생각해도 화나네요ㅎ 토목회사인대 정말 이상한 사람이 많네요ㅠ
사람이란 비슷하겠지요......
좋게 끝나면 좋게 받아주고...
나쁘게 끝나면 나쁘게 대해주고....

하지만 가끔 말이 안통하는분들이 있습니다.....한 열에 하나랄까???
그냥 ,웬지, 뭔가가 안통하는......그럴때는 모른척하지요.............
전체 195,474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4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