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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간첩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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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버스에 탔더니 싸움(?)이 한 건 발생했습니다.

제가 타기 전에 바로 탄 한 아줌마(30대 여성으로 추정)가 환승이 안됬다고 버스 기사에게 막 뭐라고 하더라고요.

일단 그 여성을 간첩녀라고 하겠습니다.

버스 기사는 40~50대 남성을 추정됩니다.

간첩녀는 일단 환승으로 버스를 탔다고 합니다.

그 전에 동행자와 한 카드로 2명을 찍고 버스를 타고 이번에 환승을 하려면 2명이라고 말하고 카드를 대야하는데

지가 갑자기 그냥 찍어놓고 버스기사한테 ㅈㄹ를 시작합니다.

버스를 타면서 카드를 찍자 900원이 나가자 간첩녀가 뭐라고 말을 시작합니다.

환승이 막 안됬다면서

간첩녀 : 아저씨 그럼 말씀을 해주셨어야죠.

버스기사 : ...

버스기사 : 내가 아줌마가 몇명으로 그 전에 찍었는 줄 어떻게 압니까? 설명을 해주셨어야 하죠...

내가 볼때는 지가 그냥 타자마자 그냥 찍어놓고...
돈이 또 나가니 간첩녀는 눈이 뒤집혔습니다. 이미 이성을 잃은 상태지요...

일단 버스는 출발했습니다.

그 이후로 간첩녀는 계속 아저씨에게 뭐라고 잔소리를 시작합니다.

그러면 되냐고...

상식적으로 간첩녀가 그냥 타면서 말도안하고 카드 찍어서 환승을 해놓고서 버스기사를 귀찮게 합니다.

보다못한 버스 안의 승객이 말리지만 계속 싸우고 버스기사도 하도 어이가 없어서 뭐라고 몇마디를 나눕니다.

점점 목소리가 높아지자 사실 아저씨는 운행중인데 큰소리로 싸우면서 운행에 지장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버스 안의 한 승객(60대 이상 남성으로 추정) : 여기 혼자 타는거 아니잖아요! 당신 혼자탔어?

간첩녀 : 아저씨는 조용히 계세요.

버스 안의 다른 승객(40~50대 남성으로 추정) : 이러다 사고나면 당신이 책임질꺼야?

하면서 앞의 승객들과 약간의 언쟁을 하다가.....

간첩녀는 무조건 조용히 하래며 자기는 더 계속 싸우기 시작합니다.

간첩녀 : 그냥 좀 환승이고 몇정거장 안가는데 공짜로 좀 태워주시던가 하지 !!하면서 망언을 합니다.

승객들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간첩녀를 이상한 사람으로 쳐다보고 웅성웅성 합니다.

간첩녀 : 어떻게 할꺼에요? 설명을 저에게 해주셨어야죠?!!!!!!!!!!!

간첩녀 : 제가 어떻게 알아요. 설명을 제대로 안해주셔놓고 어떻게 하실꺼에요?

간첩녀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버스 기사도 약간 폭발을 합니다.

버스 기사 : 대한국민이 간첩이 아닌 이상 그 건 누구나 아는거지 그걸 뭐 그걸 설명해줘야 압니까?

이렇게 말하자 승객들도 모두 간첩녀를 이상하게 쳐다보고

간첩녀도 그냥 약간 조용해지고 간첩녀도 내릴때가 되었는지 사라졌습니다.

스마트폰이 있어서 촬영했다면 네이버 검색어 1위감(1. 버스 간첩녀)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쉽게도 영상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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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요즘 버스기사 아저씨들이 학력도 좀 되시고 인격형성도 좀 되셔서 그렇지 예전같았으면 아주 호되게 기사아저씨한테 욕먹었을 상황이죠.
여긴 중국입니다.
버스를 타고 제일 뒷자리에 앉아서 팔짱을 끼고 있었습니다.
버스가 출발하다 5~10M정도 가다 다시 급하게 멈춰섭니다.
한남자가 탑니다.
갑작이 버스기타를 구타합니다.
세대 네대 정도 때리는데 한남자는 한팔을 얼굴을 감싸며 뒤로 주춤거리며 물러섭니다.
버스기사가 기다렸다는듯이 망치를 들었던것입니다.
이런일이 허다한가 봅니다.

예상컨데.. 탈려는 한남자가 멀리서 달려오는데 버시기사가 그냥 출발한듯합니다.
그래서 타자마자 구타가시작되고 그런일이 많으니 버스기사는 기다렸다는듯이 망치를 듭니다.

그한남자 그래도 끝까지 타고 가더군요.. 놀라웠습니다.

중국은 무서운 동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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