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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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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둔지 꽤 되어서 저 보너스란 개념이 흐릿해지네요.
저도 연봉제여서 딱이 보너스 책정이 안되었었는데..
그래도 특별 비용이나.. 떡값조로 챙겨 받았는데..
그게 은근히 돈이 될 때도 있는데 말이죠.
오늘 모 기사를 보니 직장인 평균 명절 보너스가 140얼만가 그렇던데..
평균이니 애매한 통계가 되긴 하겠죠.
박탈감 느끼실 분들도 많을 듯 하고...

전 근래 수주한거 중에 하나를 보너스라 여길려고 했는데.
(전 직장 상사분이 독립해서 차린 회사 홈피 제작)
이 분이... 아직도... 절 직원으로 잠시 착각을 하시나봅니다.
전 금액 걸리지 않으면 작업 안하겠다고 했더니.. 야박하다고 하시네요.
그냥 다 만들고 나면 주겠다는 식이라서 안한다고 했는데..
쿠쿠.. 아마도.. 다 만들어서 드리고 나면 돈은.. 뭐.. 됐다는 식으로 하실꺼 같아서..

결국.. 이번 설날은 보너스 없이 가네요.
마음도 휑한데...
경제도 휑해지네요.
그래도.. 열심히 해봐야죠..? 좋은 일들 있을꺼에요.
다들 2011년엔 대박들 나시길 바래요. 2012년에 지구 망할텐데..
올 해 대박은 내고 망해봐야죠.. 학.. 후후.. 농담이고..


다들 대박 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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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기대하지 마세요..
안하다가 받으면 괜히 기분 좋아지잖아요...
머리 속에 보너스로 뭐할 지 잔뜩 상상하다가 못 받았을 때의 심정은....
아아아압니다.. 조금은..
배추도사님 말씀은... 넘 비유가 많아서 뭔 말인지 모르겠어요.
아.. 요즘 홈피에 안간지 꽤 오래 되었네요. 아이디 짤렸으려나...
근데 갑자기 궁금해졌는데요..
행님..님... ㅠ_ㅠ 다중 분신술 쓰시나요? 어딜 가나 있으세요..
글과 코멘트가 장난 아니게 많으시네요.. 혹시 프로그래밍이세요? 헐.. ^^;;
공감해요.
그건 달리 보면 나이를 먹었단 소리도 되구요.
받는 것이 즐거울 나이는 아니니깐요..
줘야할 곳들이 넘치다보면... 은근히 머리도 아파요.
즐겁게 줘야는데... 세상이 꼭 그렇지만은 않네요.
넘 물질 만능이 되었어요.
결국 대세는 열심히 해서 많이 벌어야한다는거.. 후훗.
홍삼이든 뭐든 짜가가 더 많다고 들었어요.
정관장 같은 아주 비싼 계열 조차도 속이고 파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근데 선물의 주고 받음에 있어서 왜 요즘은 비싼게 대세이고 비싸야 사람 대접 받을까요..
은근히 소심해져요.. 그냥 홧김에 질러버릴까부다란 생각도 들긴 하는데..
그러고 보니 딱이 질러보진 못했네요 거금은...
거금은 커녕 명절 선물로 수십~~~만원 써본 기억이 없습니다. 냠..
이담엔 그렇게 써야겠죠.. 특별한 분께는.. 후훗.
비싸고 싼걸 따지지는 않는데 이게 홍삼과 같은 것들은 참 그렇거든요...
버리자니 아깝고 먹자니 찝찝하고 차라리 과자선물세트를 주셨으면 제가 고마운 마음을 음미하면서 먹었을텐데....ㅠㅠ
읔캬캬캬~ 퇴근 직전 떡값을 챙겼네용~~~ 두께가 좀 있더니만
아버님집 가기전 밥먹으로 와서 세어보니 만족할만큼 두둑하굼요
핸폰으로 글쓰기 징허게 힘들고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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