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얘기가 다르긴한데, 은행에서도 엑티트없이 모든걸 이용할 수 있게 되어갑니다.
크롬으로 해봤는데, 완벽하네요. 파이어 폭스도 완벽지원에
https://open.ibk.co.kr/

그리고 브라우징도 속도가 쩔어요.

(그대로 옮겼습니다.^^)옳으신 말씀입니다.
사용자가 조심해야 한다는 말에는 동감합니다.
근데 마지막에, '인터넷 뱅킹으로 털린 분은 자기 책임'이라는 것에는 '약간' 생각이 다릅니다.
물론 본인 책임도 크다고 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의 정보를 책임지는 기업 활동 등에서는 잘못될 경우를 대비하는 것도 기업이 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고객이 불편하다고 하는데에도 이중삼중 보안 체계를 만들게 됩니다.
기업활동을 하면서 충분히 일어날 것이 예상되는 상황에 대해서 대비를 했다고 판단될 때는 그 밖의 책임은 고객에게 물리게 되겠지요.
저는 결론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옥션이 털렸을 때 상당부분 고객 책임으로 돌린 것이 한 가지 보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저는 오히려 잘못된 판결이라 봅니다만 어쨋든 결론만 보자면...^^)
다시 말씀드려, 고객이 PC를 쓰는 능력은 천차만별이고 능력이 좀 떨어지는(나쁜 뜻 없음) 사람까지도 감안하여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이 기업 책임이라고 봅니다.(그 정도가 어디까지냐 하는 것에는 논란이 많을 줄 압니다.)
그리고 법 체계도 그런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 제조물 책임법'같은 법도 아무리 사용자가 잘못 사용하였다 해도 제조자가 그 원인을 밝혀야 합니다. 또 다른 보기로, 우리가 흔히 보는 담배 소송 같은 경우도 흡연자가 저 좋다고 피운 것(자발적 선택)이지만 그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면 제조자의 책임으로 보는 것입니다.(그래서 나쁜 넘들이 해로운 공장은 전부 제3세계로 옮긴다나 어쩐다나... 담배 광고도 제3세계에 더 많이 한다는 말도...^^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는 아직 제조자가 승소하는 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