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달방만 잔뜩 주면 벌이 괜찮겠네요..

모텔..은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 아닐까요..자본이 ㅠㅠ

따지고 보면 돈있으면 그런 사업엄청많죠-_-;
모텔 하나 하는데 돈 얼마나 많이 드는데요ㅋㅋㅋㅋㅋㅋ

서울이랑 변두리쪽 러브호텔들은 경쟁이 치열해서 어려움이 많은걸루 아는데,
그쪽은 괜찮은가 보네요~^^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10307114422178
-> 요건 오늘 올라온 러브호텔 청소부들의 애환

비슷한 사업하나 있습니다.
원룸 임대사업...
근데 자본이 필요하죠...
그런데 생각만 조금만 바꾸면 자본없이도 할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원룸 관리 입니다...
원룸 방1개 임대하면 저희 오산은 300/30만원정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관리비 2만5000원이 별도로 붙습니다. 물론 관리비에는 수도세, 공동전기료, 등깨진거 갈아주고 복도 청소비용등이 들어갑니다만..
건물 하나에 방20개 기준으로 영업만 잘 뛰셔서 건물 10개정도 관리대행을 맡게되면
20 * 25000 * 10 = 5,000,000원입니다./1개월
직접혼자해도 쉬엄쉬엄 청소하며, 가끔 민원처리해주고, 고장난 곳 수리해주고 뭐 여유롭게 관리해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오히려 관리의 질 보다는 집주인들은 방이 공실 없게 해주는 것을 더욱 선호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별도로 방빼는 능력을 갖추어야합니다.(원룸관리의 핵심은 방을 잘 빼느냐 못하는냐가 핵심)
매물장을 매일매일 작성해서 근처 부동산에 돌리고요.. 건물벽면에 대문작만하게 관리이 전화번호 부착해 놓으면 지나가다 방찾는 사람이 전화오고, 방도 잘 빠집니다. 간간히 부동산에도서 방 빼고요..
저는 대학다닐 때 부터 알바로 주택관리를 했었는데, 괜찮은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요즘 전국적으로 임대주택 못 지어서 안달 난 것 처럼 여기저기 원룸 많이 짖고 있습니다. 얼마 전 부터는 도시형생활주택을 짖고 있다고 하네요.(요놈도 원룸하고 비슷합니다.)
아 그리고 부업으로 인터넷 가입신청 접수 받고 있습니다. 제가 관리하고 있는 곳에 들어오는 세입자에게 인터넷 가입할려면 저에게 하라고 언지를 주면 거의 새로 가입할 때는 저에게합니다. 어쩔때는 인터넷가입접수가 관리비 매출을 초과 할 때도 있습니다.
참고로 원룸관리는 대학가 앞에서 하기 좋은 사업입니다.

힘든점이라고하면 지역에 매몰된다는.. 일상적 여유 시간은 많지만 항시 대기하고 있어야하기 때문에 휴가 같은 것을 갔다가도 전화받고 바로 달려와야 합니다. 물이 센다거나 물이 빠지지 않는다거나 동파 이런 민원이 가끔 접수됩니다.

저는 이 원룸관리를 주수익으로 어디지닷컴을 기획하고 개발중에 있습니다.
원룸관리의 관건은 방을 빼는 것인데, 방빼는 능력을 확실히 업그래이드 시킬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가를 이용하던 사람들이 원룸정보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내가 관리하고 있는 원룸 정보도
쉽게 접근하여 방을 더 잘 뺄 수있게 되게... 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다가구의 경우는 관리단 회의를 매년 해야합니다. 근데 거의 되지 않습니다.
집합건물의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서 건물의 부분소유주가 10명 이상이 되는 시점에서 소유주들을 중심으로한 관리단이 당연설립되고 이관리단에서 관리업체 선정을 하게됩니다.
이런 것들을 관리하고, 관리비 접수현황, 민원접수현황, 건물관리현황 등을 정리하고 관리단에 알리기위한 기능도 들어가 있습니다.

모텔.....ㅡ.ㅡ 가끔 친구들과 술먹다가 (신촌등지) 밤새서 먹기 위해 모텔을 찾으면 왜 전부...2인 입실만 가능한건지..
그리고 왜 그 이른시간부터;; 방이 없는지...
참 호황이다 하는 생각을 하곤 했지요..

서울에도 지방 MT촌 같은 여러사람들이 밤새 술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