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서해는 잘 모르고 혹 부산쪽으로 오시면.. 추천을 ^^;;
이번에 새로 오픈한 송도가 좋습니다.. ^^;;

서해안은 해수욕장의 천국이죠

일단 서해대교를 넘어가면...
해수욕장들이 줄지어 있죠
서해안 해수욕장의 특징은 경사가 완만하여
거의 익사사고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갑자기 깊어지지 않는다는 거죠

먼저...
태안 앞바다가 보입니다.
태안은..
안면도, 신두리, 만리포, 천리포 등..
계속 이어집니다.
가시다가 적당한 곳에 들어가면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주의 : 여기 모래는 좀 가는 세사인것이 단점(?)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깊이 생각 해보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내려가면서...
무창포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여기 역시  모래가 특징입니다.

대천 해수욕장이 있고..
다 알고 계시죠?

물론 보령에서 배타고 조금만 가면..
원산도나 효자도 등.. 섬지역 해수욕장도 있죠~~

잠시후에..
2탄~~

전 31일날 무의도 갑니다....

무의도에는 겨울에 한번 가봤는데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알려지고...... 영화 실미도로도 알려지고
요즘은 아침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이라는 프로를 거기서 촬영 했다는 군요.

무의도에 해수욕장 두개 있습니다.....  하나개 해수욕장 , 실미 해수욕장....
실미 해수욕장 쪽으로 가시면 천국의 계단에 나왔던 집이 있구요 ........
정해진 시간은 아니지만 바닷물이 빠지면 실미도 까지 걸어서 다녀 올 수 있다네요.

전 실미 해수욕장으로 장소를 정해서 하나개 해수욕장은 잘 모르지만....
실미 해수욕장에는 텐트를 칠수 있는 야영장이 따로 마련 되어 있답니다...
날짜와 관계없이 1만원 이라고 홈피에 나왔더라구요.... 전 민박으로 예약 해 놓은 상태 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섬으로 가보세요. ^^
색다른 경험을 하실 것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