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정보
영어.
본문
너무 손 놓고 있었더니 좀 심하게 까먹어서.. 다시금 합니다.
저야 뭐 예전엔 영어를 했어야해서 도리 없이 직장에서도 꾸준히? 했지만..
프리 되면서부턴... 프리해졌네요.. 흐...하..
근데 이거 까먹는건 순식간이네요.
아리까리한 단어들이 아주 많아졌고... 어떤 단어들은 "넌 누구니?" 이런 처지가..
근데.. 또 달리 생각하면.. 영어를 무조건 해야할까 싶기도 하네요.
남들 하니깐.. 다하는 그런 영어.. 과연 득일까요..?
그 시간에 자기가 먹고 살아갈 것들에 대한 공부가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음.
그놈의 체면주의 때문에... 어느 대학 나왔니? 토익 점수 얼마니.. 넌 연수 갔냐?
도대체 이게 뭐길래... 영어로 물어보면 답 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토익 만점 가까이 받아서 뭐하는지...
실제 미쿡인들은 조나단 쉬운 영어를 쓰던데..
한국인들은 마치 영영 사전 풀이처럼... 영어를 아주 서술식으로 한다던데요..
과연.. 영어가 필요할까..
필요하겠지만.. 무조건적은 아니라고 봅니다. 영어든 일어든 뭐든...
남들 하니깐 하는 그런 것은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도 낭비인 듯..
유럽 모 기관에서 연구 결과 내놓은 것처럼... 한국은 일과 공부에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지만..
시간 대비 효율은 바닥권이란거... 심각하게 생각해봐야할 문제인 듯.
선진국 사람들은 적게 일하는거 같아도 할 꺼 다 하고... 쉴 줄도 알고...
추천
0
0
댓글 6개

저는 영문과 나왔는데 내 인생에는 영어 쓸 일이 전혀 없더군요..
어차피 다 까먹은거... 그래서 요즘은 그냥 국문과 나왔다고 하고 다닙니다....ㅎ
어차피 다 까먹은거... 그래서 요즘은 그냥 국문과 나왔다고 하고 다닙니다....ㅎ

영문과.... 로망이었음.. 여학생들 많지 않았어요?
3학년 때.. 시간이 비어서.. 3학점 짜리 영어 통사론 신청했다가 골때리게 어려워서 취소했떤 기억이.. ㅜㅜ 전 이과생임.. ㅎㅎ;;
3학년 때.. 시간이 비어서.. 3학점 짜리 영어 통사론 신청했다가 골때리게 어려워서 취소했떤 기억이.. ㅜㅜ 전 이과생임.. ㅎㅎ;;

여학생 5명인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 학교앞 술집으로 출석하느라... 알 기회도 없이 졸업했슴다..
저는 그 당시 학교앞 술집으로 출석하느라... 알 기회도 없이 졸업했슴다..

허걱.... 술집... 하긴.. 대학 땐... 술도 앵간히 마신 거 같아요.
전 술을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뭐 딱이 즐길꺼리가.. 술? 후후..
전 술을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뭐 딱이 즐길꺼리가.. 술? 후후..
해외에 사는 1人 입니다.. 미국에서도 법적으로.. 계약서를 작성할때나.. legal document 를
작성할때도.. 7학년 수준.. 그러니까 중학교 1학년의 수준의 단어를 이용하여 모두가 쉽게 알아듣고
이해 하게끔 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제 이민온지 .. 어언 10-11년 가량 되는데..
쉬운단어만 골라쓰고.. 제 주위에 미쿸 사람들도.. 어려운 단어.. 잘 안쓰는데요;;..
그냥 그게 뭐냐고 물어보면.. 어짜피 지들도 알려줘야 하니까 ㅎㅎ~
작성할때도.. 7학년 수준.. 그러니까 중학교 1학년의 수준의 단어를 이용하여 모두가 쉽게 알아듣고
이해 하게끔 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제 이민온지 .. 어언 10-11년 가량 되는데..
쉬운단어만 골라쓰고.. 제 주위에 미쿸 사람들도.. 어려운 단어.. 잘 안쓰는데요;;..
그냥 그게 뭐냐고 물어보면.. 어짜피 지들도 알려줘야 하니까 ㅎㅎ~

네... 의외로 영어 단순하게 쓴다는거 알곤 놀랬어요.
한국말 잘하는 영어권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말로는... 한국인들은 영어를 넘 어렵게 하려고 한다더군요.
그냥 쉽게 표현해도 된다고..
도려 복잡하게 해서 설명하면 말도 안되고 오해까지 살 수 있는 표현 나온다고..
한국말 잘하는 영어권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말로는... 한국인들은 영어를 넘 어렵게 하려고 한다더군요.
그냥 쉽게 표현해도 된다고..
도려 복잡하게 해서 설명하면 말도 안되고 오해까지 살 수 있는 표현 나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