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회사 대박 너무하네요. 정보
서버회사 대박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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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서버회사에 서버호스팅으로 쇼핑몰 및 커뮤니티 운영하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있던 일입니다
1. 목요일 새벽에 하드 추가장착의뢰 추가장착 실패로 원상복귀 해달라고 함
-> 하다 뭐 건드렸는지 목요일 오전부터 원래 정상운영하던 하드 이상
2. 오전에 다른 기술자가 봐줌 -> 2시간 돌다가 또 다운
3. 오후에 또 다른 기술자가 담당, 어제 하드 추가작업했던게 이상하다고 했더니
-> 웃으면서 하드 장착했다 뺏던걸로 이런거 아니에요? 무슨 고객을 컴맹으로 암
-> 어제 장착한애 뭐 잘못했길래 이러냐 했더니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아무것도 안했다고???? 이틀뒤에 출근한다고??
-> 그러더니 오후내내 저녁 퇴근할때까지 못고치고 딴 기술자에게 넘김
-> 미친거아님 쇼핑몰인데 안되면 대체서버에라도 물려주던지
4. 저녁내내 역시 다음 기술자 이것저것 테스트
-> 자기장이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그런거 같다??? 란 말 (1테라 하드 추가 장착해서 잘돌아간지 2주됨)
-> 대체서버 안되냐했더니 내 서버가 구형이고 SCSI케이블이 없어서 바로 안된다
-> 서버 구입해서 옮기는데 얼마걸리냐 (이때부터 이거해준다 저거 해준다 왕친절???)
-> 최대한 빨리 이틀 걸리고 SCSI케이블은 본사에 내일아침 직접 운전해서 가져다 해주겠다
-> 서버구입 주문서를 빨리 넣어놔라 해서 새벽 2시에 결제함
-> 근데 서버 자세히 보니까 홈피는 띠울수 있음 다만 좀 버벅거림 그래서 서버 띄워둠(분명 안된다고함)
5. 아침에 9시쯤에 전화옴 SCSI케이블이 여기 있더라 바로 대체서버 물려주겠다(어제 새벽 기술자)
-> 10시가 넘어도 서버 계속 그대로임
-> 기술팀 전화했더니 내 서버 뭔얘기인지 모름, 확인하고 전화준다고
-> 어제 새벽반 기술자 퇴근! 헐!!!!!!!!!!!!~~~~~ 근데 왜 내서버 대체 안물려주냐 했더니
-> 지금해주겠다고..... 헐? 이때가 11시
6. 열 이빠이 받아서 본사 영업부에 전화
-> 전화받는 여자한테 얘기하고 윗사람 바꿔달랐더니
-> 누군지 모르는 열라 고자세의 상관이 받음
-> 아침에 새벽 기술자한테 보고만 받았다, 기술지원팀에 전화해서 전화하게 하겠다(거의 짜증투임)
-> 힘없는 오전에 출근한 또 다른 기술자 한테 전화옴
-> "지금 작업중인데 왜 거기다 전화하셨어요?" -_-??? (장난???? 하루 반을 서버 못돌렸는데???)
이거 서버 구입한거 취소하고 다른 서버회사로 옮겨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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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서버회사 어디입니까? 당장 옮기심이..
앗, 웃음 서버 회사라면.. 스마일XX 인가요..?

서버 돌리시려면 에어콘 빵빵하게 틀어주세요
서버 영업만 잘할거에요 아무튼 빨리 해결되시길.
그러시고 서버는 백업용따로 넣으셔야함
실시간 백업용
서버 영업만 잘할거에요 아무튼 빨리 해결되시길.
그러시고 서버는 백업용따로 넣으셔야함
실시간 백업용

웃음 서버 회사 ㅋㅋㅋㅋㅋㅋㅋ 당장 옮기셔요

아 어제 빨리 작업해서 교체해준다고 새벽에 179만원인가 카드결제까지 했는데
미치겠어요-_-
미치겠어요-_-

그곳이 좋긴한데 가끔 서비스 지원이 짜증 날 때가 있더라구요.
모든 것을 작업의뢰서에 올려놓고 관리해야 되더군요. 그래야 작업 이력도 남고 처리도 원활합니다.
담당자 퇴근하고나면 인수인계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모든 것을 작업의뢰서에 올려놓고 관리해야 되더군요. 그래야 작업 이력도 남고 처리도 원활합니다.
담당자 퇴근하고나면 인수인계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뭐 평소에 불만없었는데, 서버가 맛가서 서비스를 못하는데 계속 인수인계 제대로 안하고 퇴근해버리고 나몰라라 정말 짜증 완전납니다
저도 얼마전에 큰 고생 ㅠㅠ
옮겨버려여~

그런 회사는 회사가 아닌듯해요... 아무리 소규모라고 해도 문제해결이 우선으로 처리되는게 기본인데..; 이건머.. 스터디 하는것도 아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