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밥하다 왔어요!
그러나...군단, 여단기타 등등의 상들은 모두 받고 전역했습니다.

가정부 아주머니는 어쩌고 밥을 하십니까?

여기 쿡을 정말 잘라버리고 제가 밥을 할까 합니다.
음식이란게 먹으면 좀 포만감이 있어야 하는데 자꾸 헛구역질이나고...
한국음식 잘하는 쿡이 월급이 좀 쌔다네요.

여기서는 집안일 안하고 삽니다.
서울 생활이 힘들었어요.ㅠㅠ

그님이 지금 교회 여름 성경학교에 있어서 전달이 좀 늦나 보네요.
저녁에 연락해 보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천천히 편하게 해주셔도 됩니다.^^

현역은 현역인데 교도소에서 근무했음다

그쪽 군기가 쎄다던데요. 고생하셨던 거군요.

전 1빵빵빵에 육군에 보병에....

제일 확률이 높은 곳으로 간거죠.. ㅎㅎ

전 역시 이런데에는 운이 없었지 말입니다.

저도 일빵빵인데 기혼이라고 취사병으로 내리더라구요.
육상과 축구를 해서 몸이 좋았던 그때 정말 취사병 내려가기 싫어서
사정사정 했는데 군대가 저를 개그맨으로 만들었습니다.

1빵빵 "해피아이"님 행정병이라고 글이 있다가 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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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ㅠ.ㅠ
아이가...설마요..

육군 갔다가 전투경착 착출되어서 전북에서 근무했어요. 일명 털려갔다고 하죠;;;
전경 배치받을땐 무어라 설명하기 힘든 기분이 들더군요...

"옥군"님 닉을 순간 "육군"으로 봤습니다.ㅎㅎ

저는 제주도에서 해양경찰로 근무했는데, 남들은 편하게 했다고들 하지만 나름데로 죽을고비도 여러차례 넘겼습니다. 경비정을 탔었거든요^^

포병 Fire Dance Club 출신입니다. ㅋ

공병 출신입니다.~!

에.. 제껀 음네요... 36개월짤 병역특례(방위산업체 종사자) 입니다~

면제 생각보다 많군요.ㅋ

공병 - 주특 700

저는 3111~_~

저는 중차량 운전병이였습니다.
다리가 짧아서 언덕위에서 섰다 출발 할 때 대우 넣으려고 앞으로 숙이면 브레이크에 다리가 닿지 않아서 사수가 대신 대우를 넣어 줬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훈련이 아니면 주로 행정실에 있었습니다.
갈굼을 어마어마하게 당했는데 그게 내 탓이 아니고 짧은 다리 탓이요해도 안통합니다.

공병 나온분이 계시는군요...ㅋ
주특 700이 뭘까요...
전 3년 내내 삽질하기.. 공구리치기.. 벽돌찍기.. 벽돌지고 날라다니기.. 시멘트 들고 뛰어다니기..
톱질... 산에서 땔감 톱으로 쓸어서 질질 끌고 내려오기...뭐.. 이런 간단한 일밖에 안해서.....
공병은 나왔는데... 뭘했는지 모르겠네요..

내 주특기가 110 이던가???
총보다 삽을 더 열심히 닦았다는...... ㅎ

현역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