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가 보고 생각하다 보면 길이 있답니다..
다시 뜨거워지고 ..고민 ..타협.. 어떤 문제인지는 회원님의 고민을
누구도 알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분명 한거는..
바보천사님을 행복하게 해 달라고
원 하는 것을 이루게 해 달라고..기도하는
이름 모를 회원이 있습니다..

처음 영업을 시작하면 영업초짜 보다는 개발자가 영업을 하면 아주 잘 하세요..
못할 것 같으나 실제로 뛰면 그들 머리가 영업에서도 튑니다. 중급은 되시는 거죠..
그런데 정작 꾸준하게 영업을 할 수 있냐? 여기에서 개발자들이나 디자이너들은 깨지지 않나요?
무엇을 하던 반짝 보다는 꾸준이 나은데 이것이 힘들지 않나 싶어서요.. 영업 오래 하신 분들은..
베터랑이신 분들은 또.. 다르답니다. 정말 팜플렛 하나 가지고 거짓만 안 하면서도 제대로 영업을
하시는 분을 뵌 적이 있는데요.. 이런 분들의 머리 속은 개발자들이 못 따라갈 정도로 해박하세요..
모든 분야에.. 소위 대화가 되는거죠.. 누구와 대화를 해도 그리고 고객이 간장 달라고 할 때..
고추장 주면서 매콤하니 맛이 좋답니다 합니다. 그 고객이 원했던 것은 간장인데요..
하지만 고객 입에서는.. 간장보다 나아요.. 를 끌어내죠.. 이게 더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바보천사님은 이런 분과 만나시면 지금 고민은 모두 사라지죠..
하지만 주변에 없어서 솔로를 면하지 못하시는 거죠.. 인연이 닿을 때 까지..
소리없이 그 인연이 올 때 까지.. 우리는 견뎌야 할 거고요.. 억지로 만들면 다치기도 하거든요..

혼자서 일을 하면 모두 남지 않나 라고 간단하게 계산하시기도 하세요.. 물론 여기 계신 분들은
이런 계산들 안 하실 겁니다. 둘이 일을 하면 혼자 일 할 때 보다 수입이 더 좋죠..
둘이 일 할 때 보다 셋이 뭉치면.. 더 수입이 좋아집니다. 계속 늘어나는 것은 아닐 것 같고요..
똑같은 분들이 만나야 한답니다. 한 쪽만 일하고 한 쪽은 쉬려고만 한다면 붕괴..
꼭 분업이 아니라 해도.. 일을 더 하거든요.. ㅡㅡ. 혼자 일을 할 때 는.. 하루 작업량이 30% 였다면
둘 이상이 모여서 일을 하면 배가 되어 버립니다. 같이 일하는 친구 때문에 나도 일을 더 합니다.
그리고 동료가 있게 되면.. 고객이 100원만 깍아주세요 할 때 도 맘대로 못하게 되는데요..
오히려 이것이 수입이 되어 버리기도 해요.. 동료가 나를 지켜 주는 거죠..

바보천사님 심성은 저도 느끼기에 가까이만 계셨다면.. 제가 영업 뛰겠습니다. 하고
손 잡고 일 해 보고 싶답니다. 문제는.. 둘이 붙어 있을 수 있는 환경일 때 이룰 수 있거든요..
그렇지 못한 환경이거든요.. 그래서 못하는 거죠..
떨어져서 관리 잘 하면 되지? 이거 안 되거든요.. 인터넷에서 물건 파는 거라면 모르지만..
지금 하시는 일은 그럴 수 없거든요. 관리 자체가 되지 않아서요. 일하는 시간보다 노는 시간이 더 많아
실제로 우리는 수입을 낼 수 없지 싶어요.. 일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동료를 만나는 겁니다. ^^
같이 있을 때 그런 관리가 서로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시장을 칠 수 있거든요.. 붙어 있어야 움직입니다.
동료가 나를 더 움직이게 해서 수입을 늘리는 거죠. ㅜㅜ.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으면 뭐하겠어요.
작업은 없고.. 찾지 않으니 없답니다. 누군가 멤버가 있다면 둘이 고민도 하고.. 각자 맡은 위치에서..
뛰다 보면 연속성이 생겨서 꾸준하게 수입을 낼 수 있어 혼자 할 때 보다 낫죠..
의존이 아니라 이것은 협동이라는 구조입니다.

동업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분업만 권장해 드립니다.
그리고 혼자 하시려 하지 말고.. 누군가와 협력을 해 보시라는 거죠..
쉬고 싶을 때 쉴 수 없어야 합니다. ㅡㅡ. 쉬고 싶어서 쉬는 것도 아니죠?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쉬게 됩니다. 프리랜서는 자기관리가 무너지면 직장에 들어가서 일하는 것이 백배 낫거든요..
지금 무너지셔서 그래요.. 실력 있겠다 뭐에 걱정일까 싶지만.. 실력만 가지고 세상에서 돈 벌 것 같으면
우리는 죽어라 공부만 하면 모두 성공합니다. 아니거든요..
사람이 재산이랍니다. 귀한 사람을 모셔야 합니다. 친구가 되고.. 함께하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그런 귀한 분을 모셔얍죠. 팔콤형님 의정부에 계신데.. 가까이 가면 일거리는 걱정치 않으셔도 되세요. ^^

1인 기업은 겨우 먹고 살거나 아니면 곧.. 전업을 많이들 하십니다.
바보천사님은 1인에서 벗어나세요.. 그러면 지금 고민은 없으실 겁니다.
저마다 타고난 특성이 있는데 그 특성에 맞게 배치가 되어야 돈이 되죠..
바보천사님은 1인 기업을 운영하실 수 없는 심성입니다. 대리석 밟으시거나.. 아니면
대리석 밟을 수 있게 해 주실 분과 함께 하셔야 합니다. 항상 붙어 있을 수 있는 분과 함께 하시면
지금 고민은 아예 없으실 것으로 사료 됩니다. 제가 느끼는 바보천사님께만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유쾌하신 하루 되시고요.. 어서 벗어나세요.. 고민에서요.. 그 시간이 모이면..
집을 샀어도 벌써 샀습니다. 지금 고민만 하지 않는다면 대리석 깔아놓고 배치기 수영도 가능합니다.

이런다고.. 어씨.. 저 아저씨가 하시지 마시고요.. ^^ 길을 찾자는 거죠..
감사합니다. ㅎ

저또한 도움을 받는글이였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제가 후배같습니다. 힘이되는 글귀하나 적어보고싶지만 저주제에 못씁니다. 멀찌감치서 응원하겠습니다. IT업계 여러 좋은선배님들이 힘내시고 잘되셔서 후배들을 이끌어주세요 (결국 저는 얹혀가자는...... 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