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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수도기계화사령부 맹호부대 출신  유성헌이라고 합니다. 전 이룰성에 법헌 유성헌 이라고합니다.
전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결혼하였습니다. 우선적인 부분은 어머님 아버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결혼해서 손자 손녀 빨리 보여드리고 그리고 또한 안정적인 가정 생활을 하고 싶었습니다.
전 2003년도에 대리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적 인건 아들을 먹여 살리기위해 밤 낫없이 뛰었습니다.
대리운전을 하다가 2003년 3월 14일....MBC 9시뉴스 를 보셨는지 모르시겠지만 한 여성에 생명을 구하기 위해 구두 발로 청주 무심천 제2 운천교 300미터를 뛰어 격투끝에 검거를했습니다. 그 사람 범죄 죄목은 강간치사범
용감한시민상도 받았지만 더욱 화가 난건 사람들이 옆에 있으면서 안 도와 주더군요
2006년이지나 그렇게 키운 아들 유동기 을 학원차량 교통사고로  하늘나라에 보내게 되었습니다.그날이 또한 저에 생일이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제가 죽고 싶지만 그렇게 안되더군요 이글을 쓰면서 눈물이 나옵니다., 그날이이 무슨 날이었냐면 소풍가던 날이었습니다. 소풍을 신나게 다녀와야하는데 나에 아들은 그렇지 못하였죠 충북대학교  응급실에서 산소 호흡끼를 낀 아들에 모습을 보고만 있는 나였습니다.. 제가 죽고 싶었습니다.
아내와는 아들로 인해서 이혼을 했습니다. 이런 저런 사정 이었습니다.
그리고 난후 몇년이 지나 좋은 사람을 만났지만 그 사람은 아들이 있었죠 그치만 그 아들을 감싸줘야 하는 부분인데
제가 그러지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저에 아들을 아직 못 버렸을까요??
모르겠습니다. 이건 누굴위해 남긴글이 아닙니다 정말 솔직 다감하게 님들께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하늘에 갈때 아무 말없이 갑니다
서로 좀더 좋은사람과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악연이던 필연이던.....
 
 
아들이... 오늘 너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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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개

에고... 드릴 말씀이 하나밖에 없네요... 힘내세요 헌이님... 저는 그런 경험이 없어서 감히 뭐라 말하기도 그렇지만... 힘내세요!!
괜한 소리 한듯합니다. 남에 가정사를 이야기 한듯하고요
음.... 서로서로 사랑하는 말한마디 하는 그런 그누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올렸습니다. 날까님도 힘내시고 행복 하십시요
결코 겪어서는 않될 일을 겪으셨군요. 마음이 정말로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저는 큰딸과는 9년이라는 터울이 지는, 늦둥이 겸 아들을 얻었습니다.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314756

딸을 무척 이뻐하는 딸바보였는데..아들놈이 태어나니 아들바보로 바뀌네요.
이 아들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아... 그것만은 상상하기도 싫어집니다.

지금의 인연과 잘 되시길 바랍니다.
또 그분의 아이에게도 미쳐 주지 못한 헌이님의 아들에 대한 사랑을 주기를 바라고요.

전 인간적으로 훌륭하지 못한 계부 밑에서 자라서 당하지 않아도 될 일을 많이 겼었습니다.
심한 육체적인 체벌과 끔찍한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받고 사춘기를 보냈습니다.

지금 만나시는 분의 아이를 볼 때마다 헌이님의 아들이 생각이 나고 동기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생각하지 마시고  헌이님 자신의 아이라고 생각하시고 잘 보둠어 주세요.

지난 2년동안 스킨 게시판에서 스쳐 보아온 헌이님은 ... 그냥 제 생각에 ... 왠지 모르게 좀 칭찬과 관심, 혹은 정에 목말라하는 분인 것 같다라고 느꼈는데...저런 아픔이 있는 줄 몰랐네요.
큰 아픔을 겪은 만큼 더 큰 보상을 받으실거라 생각해봅니다.
시하님 먼저 축하드립니다. 가정행복하시고  일은 일이지만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시길 바랍니다... 전너무 후예됩니다...
음... 아들에게는 제가 배운게 컴이니...  국가자격증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아들넘에게 너무 감사 하다고 느낍니다. 선물로 psp인가요 게임기 원하길래 사주었답니다.  공부열심히해야힐텐데 ^^;;
부모님이 돌아 가시면 하늘이 무너진다 하고..
자식을 잃으면 가슴에 묻는다 들었습니다..

더우기 정의를 행하시고도 젊디 젊은 나이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소중한 아들 분신을 잃으셨다니 그 아픔이 느껴집니다.

아이를 주님께서 일찍 데려 가심은 전지전능하신 주님께서 너무 사랑하셔서 그러셨을 겁니다..

더.. 적고 싶습니만.. 그 아픔을 누가 알까요..

헌이님 ..언덕을 넘으면 새로운 언덕이.. 새로운 태양이 뜬답니다..

화이팅 입니다..
이만또 잠수합니다  건강하시고 남에게 좋은 말 한마디 하는 그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운사람이던 고운사람이던 모두 사랑합니다.
사랑은 새로운 사랑이 잊지 못할 사랑을 밀어내 주기도 해요.. 헌이님을 위해서..
지금은 떠나가신 아드님을 위해서 어쩌지 못했던 사랑은 가슴에 담으세요..
... 뭐라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적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안타까움 그지 없습니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겪어본 사람이 알 수 있는것일 거예요!
연어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 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세월을 거슬러 지난 세월속으로 갈 수는 없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고 슬픈 시간 보내며 사는게 인생인 거 같습니다. 아직도 닥쳐올 행복과 슬픔이 남아있다는 것이죠 !  앞으로 슬픈 시간이 오지않기를 사람들은 바라지만 그것을 오지 못하게 막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죠 ! 또 다시 아픈 시간을 갖지 않기 위해서 ...
헌이님도 세상풍파 다 격으신것 같네요.
이제 살아온날과 앞으로 살아가야할날..
반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픈과거 상처를 딛고 앞으로 살아갈 날만을 생각하면서 살아갑시다.
그리움과 사무친정 쓰라린 과거는 이제 가슴에 묻어야 겠지만.
그게 사람 마음되로 안되는게 더 많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과 친분싸워가며 우정을 나누고
웃는 것으로 조금씩 잊어가는거 겠죠..

좀더 친해봅시다..
주말인데 즐겁게 가족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이천이지님 감사 합니다 좋은글 또한 인정주신글들 너무 감사 드립니다.
이천지님도 늘 행복하시고 모든일에 잘되시길 바랍니다.
이천지님 많이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은 많았으나 사람들에 환경이라 할까요 많이 다른듯 합니다. 그래도 친해지고 싶습니다. ^^
나가 알콜로 부력하는 넘으로 착각 하지마라 친구야 ㅎㅎㅎㅎ
누군 그러시더라 너! 술먹었냐! 어린넘에자슥이! ㅎㅎㅎ 이말 죽을때까지 못 잊을듯하다..
나가 이런 저런글 읽었는데 참네 나보그 어리다고 언린넘의 자슥이 한분들 생각나네...
멋진분이시네요. 나이가 어찌 되시는지요? 전 청주를 매우 자주갑니다.
비슷한 연령대라면 좋은 인연가져도 좋겠네요 ^^
니는 이글앞에서도 영업이냐 이긋잉 확! ㅎㅎㅎ
친그야 사랑한다 ^^ 요번주에 아이들과 많이 놀아 주었냐 이늠앙~
친구로서 이야기 한다..대부분 사람은 아니지만..사람은 말이다 참 간사한듯 하다 왜냐고 겉으로는 협동심?? 떠들어대지만... 현장에 닥치면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자기일 아니라고....

그리고 사람을 사귀려면 물질적인 부분보다 情으로 다스려라 친구로서 충고 라할까? 아니면 나가 겪은일이라 생각할까?
관리자님하고 처음 통화했지만 목소리 좋으시던데 음....
좋은 분듯하다.  너와 나에 인연을 만들어준것도 관리자님 아니시겠냐 또한 악연이던 필연이던......행복하고 아이들 잘키우고 귀엽더라.. 너닮아서그런지
난 왜 아이들만 보면 나가 작아지는지 모르겠구나 친구야 화이팅 하고 너가 봐라는거 모두 성취 하길 바란다. 건강하고 ^^ 살좀빼라 알쩨~

다시 잠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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