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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조금은 안타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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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조금은 안타까워서
술 한잔 한 밤에 한소리 지껄여볼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술주정이죠... ㅡㅡ;;;

그누에 와서 이거저거 배운지가 벌써 2년이 훌쩍 넘었군요.
정말 table tr td.... 아는 것은 이것 밖에 없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지금은 어느부분을 베껴와야 하는가... 하는 눈치가 거의 10단에 가깝습니다. ㅡㅡ;;;

오늘
어느 분의 글을 읽다보니... - 그 글이란 것이 게시판의 글이건, 질답란의 글이건, 소개의 글이건 -
참 마음이 아픕니다.
어쩌면 조금 메말랐다고 해야하나... 하는 마음도 듭니다.
제가 처음 그누에 왔을 때 첫번째 질문을 잊지 않습니다.
"포토ㅤㅅㅑㅍ으로 네모 그릴라고 하면 어떻게해요? ㅡㅡ;;;

전 정말 모르니까 한 질문였고 '까만도둑'님과 '비비킹'님이 아주 친절하게 대답을 해주시더군요.
아마 그런 질문을 지금 했다가는
찾아봐라... 노력해라... 스스로 찾아라... 이런 답변 듣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ㅡㅡ;;;

이년 넘게 그누에서 죽치고 있는 동안
느낀점은... 고수님들이 똑같은 대답을 하시기가 귀찮았는지 모르겠지만
검색해라... 찾아봐라... 알아서해라... 이 대답이 참 많습니다.
짧은 생각으로는 그 보다는 어디에 있다...라는 링크 하나 걸어주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검색을 강요하기보단 검색해보시면 될겁니다...라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처음 와서 첫 질문을 했다가 대답으로 면박을 당했다면
아마도 에지간한 간크기 소유자 아니면 그누에 다신 오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전 이년동안 그누에 붙댕겨서 헐떡이는 것이
그누보드의 장점보다는 고수님들의 친절한 답변이 훨씬 더 작용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누보드 보다 0보드를 먼저 설치했었는데... 그차이를 전 그당시 별로 많이 느끼지 못했지만
확연한 것은 분위기더군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갖고 친절해 주시면 않될까요?
물론 질문하시는 분이 예의도 갖춰야겠지만
고수님들이 조금만 인내력을 발휘하시면
막강한..................... 그누의 힘이 발휘되지 않을까...하여... ㅡㅡ;;;
그것 또한 무료로...아무 라이센스없이 쓰고 있는 사람들에겐 그누에 대한 예의 아닐까요?

실은 제가 많이 찔려서... (항의성? ㅡ.ㅡ 아니고... 쥐죽음... )

같은 질문에 같은 대답이 100개있는 그 날을 위하여...라는 말도 않되는 구호를 외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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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잘읽었습니다. 세인 고수는 아니지만 다시한번 틈나는데로 방문해서 아는물음이면 답을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잘지내세요..^^
이곳의 고수님들 그렇게 매정하게 대답해 놓은것을 별로 보지 못했던것 같은데요.
다만 게시판 카테고리를 무시하고 엉뚱한곳에 엉뚱한 글을 올리거나 너무 예의없이 올리는 글에는
충고성 답글이 달린것을 본듯도 합니다.
하지만 저도 거의 질문을 많이 하는 입장 입니다만 제가 생각해 보아도 시건방지고 당연히 답변을 해
줘야 한다는듯한 그런글은 알아도 답변을 달고 싶지 않을듯 하네요.
(나같은 경우 사실은 아는게 없어서 답변을 못달지만...^^;)
'지수아빠'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말씀하시는 그 회원에 저도 포함 될 겁니다.)

대부분은 나름대로 앞뒤 재보고 덧글을 남기게 됩니다.
충분히 그누보드를 접할 시기였고,
질문자 나름대로 웹에 관한 지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예의라곤 찾아볼 수 없으며,
자신의 질문을 챙기지도 않는 반복적인 질문(자)에게는
매몰차게 대하고 싶습니다.
아니... 매몰차게 대하는 편이지요.

그러나, 뭔가 하려는 모습이 보인다면,
'내 자는 시간', '내 먹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끝까지 도움을
드리는 편입니다.
단순히 남이 해주기만 바라는 사용자가 아니었다면,
상단 문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공감하시는 분들도 몇몇 되시리라 짐작됩니다.

비록 아는것은 적으나(사실 전부 알 필요는 없죠),
다른 사람에 비해 약간이나마 '검색'을 조금 더 자주 사용한다는 것을
무기로...

참... '자기소개'요?!
많이 당했습니다.
왠만큼 당하다보면 각각의 게시판에 흔적을 남기지 않게 되지만,
그 한계를 넘어서면 저처럼 몰아세우는 듯한 자기소개도 자연스레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 한가지 빼먹었네요.
상당히 오랜기간동안은 해당되는 질문내용에 대해
직접적인 답변내용과 필수 또는 참조할만한 하이퍼링크를 기재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부질없는 짓임을 느꼈습니다.

요즘에는 질문자가 궁극적으로 찾으려하는 내용의 키워드만 간략히 기재하는 편입니다.
이것도 답변을 챙기는 질문자 및 자기정보를 공개한 회원에 한해서만 답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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