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가 그래픽을 지원하지 않는데 그래픽카드가 빠졌네요..
160기가 제품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페도라등의 최근 배포판을 선택하셔야 할듯 합니다..
파워는 저정도면 되고.. 케이스야 별로 가릴 필요 없고..
메모리 꽂을때 같은 색깔의 DIMM에 꽂으면 듀얼채널로 작동되고..
다만 IDC 용은 아니네요.. 케이스 때문에..

위의 사양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하드를 하나 더 하셔서 백업하드(미러)를 고려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서버의 사양보다는 데이터의 소중함(?)이 더욱 중요할듯 합니다 ^^

예전 제 직업이자 전공이군요..ㅡㅡ;
서버&네트워크(주로 기간망과 백본쪽이라..)

리눅스 서버로 사용하실테니 싱글 CPU 도 괜찮겠지요..
대부분 호스팅도 싱글로 많이 사용하니..
저 같은 경우는 P-3 1GH 듀얼에 RAID 컨트롤러 4CH 붙여쓰니까  상상이상이더군요..^^;
(특히 영상작업에 가히 상상을 불허합니다.)
요즘엔 P4 듀얼보드가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한참 할때는 P3 1.4GH 까지가 듀얼보드 최고 사양이라서..(물론 P4 나온지가 꽤 됐지만 P4는 까다로워서...)

위 사양에서 HDD가 웨스턴디지털 제품인데,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웨스턴 디지털이나 시게이트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장 좋다고 판단되는게 한국후지쯔 정품이고, 아니면 일반 삼성 HDD 를 쓰는것도 좋다고 판단됩니다.
IDC 에 넣고 서버용으로만 쓸거니까 모니터화면만 나오면 되니 VGA 는 아무거나 쓰면 될 것 같구요..
파워 서플라이는 가능하면 최소 350W↑ 제품으로 안정적인 걸로 사용하시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아 그리고 CD-ROM  은 가능하면 벌크 쓰지 마세요..
IDC에 처박아두고 오래사용하면 CD-ROM 을 자주 안써서 먼지때문에 픽업(레이저로 CD 읽는 주장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땐 벌크와 정품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클리너같은 걸로는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요즘은 삼성 HDD 생산기술이 예전과 많이 달라서 한국후지쯔 정품과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더군요..
(컴퓨터 전원을 거의 끄지 않고 서버용 또는, 제 로컬작업용 서버로 대략 3년정도 사용했는데 아직 문제가 없습니다.(이 외에도 여러군데 많이 돌리고 있고..)  컴퓨터 전원은 거의 안끈다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기준)

CD-ROM 은 물론 처음 설치시에만 사용하실거라 생각하시겠지만..
서버 사용하다보면 혹시 모릅니다..
간단한 패치등은 원격에서 바로 작업하면 되지만..
만약 서버를 다시 설치해야 한다거나 하는 등의 일이 생기면 CD-ROM 을 다시 써야 합니다..
벌크나 정품이나 비용차이가 별로 없으니(대략 몇 천원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정품으로 넣어두면 한 2~3년 사용않고 먼지 쌓여도 대부분 이상없이(클리너나 레이저 픽업청소도 없이)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 부분은 제가 위에서 잘못 말했군요..
IDC 자체에서 아마 최소 2중 전원보호 장치가 있을 테니..(혹은 1중 보호나 UPS 등)
일반 300W↑ 정도만 해도 이상없이 사용하리라 봅니다.

* 현재 SIR 사이트가 한 번씩(며칠에) 버벅대던데 문제가 있어서 바꾸실려나 보죠?

퀀텀만 쓰다가... 맥스터로 넘어와서.. 요즘은 시게이트 계열입니다만
삼성하드는 매우 비추천입니다. (매우 개인적 사견입니다.)
삼성하드를 사용하신다면.. 반드시 백업하드를 하나 더 장착하시고 자동백업시스템을 잘 구축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수많은 컴터를 다루면서.. 저에게 가장 큰 아픔이 삼성하드였습니다. 매우 개인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