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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마논짜리 홈피에 관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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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웹서핑 하다가 공감가는글이 있어 보다보니 바보천사님 글이네요..
 
근데 전혀 공감이 없더라능,,,
 
제가 한표 눌러드렸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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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글 잘 읽었네요..

논리정연하게 글을 쓰셨군요..
마지막에 와닿네요.
"본인들도 어차피 저렴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애착도 없고 관리도 되지 않습니다."

제가 이런말은 들은적이 있습니다.
학원운영하시는분이 아는 지인아들이라고 학원비 안내고 그냥 오라 하면 십중팔구
나오다말다 하다가 결국 안나오고 무만 흐린다고..

제값을 받아야 돈낸게 아까워서라도 잘 단닌다고..

고생하시는분들 모두 화이팅 합시다.
60만원짜리 홈페이지가 디자인 퀄리티가 20~30만원짜리 보다 못한경우도 봤습니다.

그리고 20~30만원에 제작하는 학생분이나 그냥 알바정도로 하는분들도 계시는데 그런분들도 디자인 정말 잘해서 제작 깔끔하게 해주시는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비싸게 받고 그정도로 못미칠정도로 하는분도 계시다는거죠.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아무튼, 정말 제작할떄는 포트폴리오 먼저 보시고 충분한 얘기를 나눈뒤에 제작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아... 이게 검색이 되었나보네요. ㅎ
12년간 제 주변의 중심으로 있었던 사례들이라 같은 제작자 입장에서도 공감 되는 부분이 많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젠 IT 개발자들도 단합하고 목소리를 키워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도 프로그래머는 아니지만, 디자인을 하다 관둔이력이 있기에 참 많은 부분 공감이 되네요.
디자인도 마찬가지죠. 매번 똑같은 디자인 수정해서 찍어내는일이야 쉽죠. 하지만, 그게 자기계발이나 자존심에는 크게 작용하죠. 단돈 몇십만원짜릴 만들더라도 정말 조금이라도 더 신경썼습니다.
왜냐면 제가 작업한 작업물은 제 자식이기도 했으니까요. 대충해준다는 소리듣는다면 디자이너로써
그 자존감은 없다고 봐야죠. 그러다보니 박봉에 매일하다시피하는 야근에.. 쫓기는 그 생활에
보람이 없어 정말 큰맘먹고 이직했습니다. 요샌 다른일 하고, 가끔 지인들 쇼핑몰 한다그럼 솔루션에 디자인 입혀 만들어 주는정도나 하고 있지요. 정말 개발자들이나 디자이너들 모두 최소한의 대우는
받는 세상이 왔음 싶네요. 이직하고 나서도 괜히 이글 보니 서럽네요.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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