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궁금한 게 생겼습니다.
역시 이런 건 여기 분들께 여쭤야 옳은 답이 나올 듯하여...
(그런데 설문으로 만들 머리는 안 돼서 이번에는 그냥 댓글로... 댓글이 몇 개나 달리려나...^^;;)

옛날에는 회사마다 메신저를 만들어 내더니...(그건 그나마 조금 이해가 됐었는데...)
이제는 회사마다 메신저 앱을 만들어 냅니다.
어차피 생태계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이렇게 몇 개 밖에 없는데...0

게다가 더 신기한 건...
옛날에는 주로 자기 사이트를 밑바탕으로 해서 사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도 아니고...
더더군다나 1등은 차치하고라도 살아남을 정도로 사용자를 끌어모아야 할텐데, 하는 것 보면 그런 뜻도 별로 없어 보이고...
(쉽게 말해 많이 쓰이는 한 두어개와 그나마 살아 근근이 쓰이는 몇 개, 그 밖에는 전부 있으나 마다 혹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신세가 될텐데...)

그런데도, 왜 주구장창 메신저앱을 만들어 내는 걸까요?
무슨 생각이고 무슨 심뽀일까요?(진짜 진짜 궁금합니다.^^)

덧. 제가 그런 쪽에 아는 게 적다보니 제 글에 모자란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게 핵심은 아니니 딴지는 제발~^^;